는 前업계인이 본 시로바코(SHIROBAKO) 패러디
[유포니엄]前업계인이 본 울려라! 유포니엄 리뷰 (1~4화)
[유포니엄]前업계인이 본 울려라! 유포니엄 리뷰 (5화)
[유포니엄]前업계인이 본 울려라! 유포니엄 리뷰 (6화)
[유포니엄]前업계인이 본 울려라! 유포니엄 리뷰 (7~8화)
[유포니엄]前업계인이 본 울려라! 유포니엄 리뷰 (9화)
[유포니엄]前업계인이 본 울려라! 유포니엄 리뷰 (10화)
[유포니엄]前업계인이 본 울려라! 유포니엄 리뷰 (11~12화)
초등학교때 오케스트라 부 (클라리넷) 중, 고등학교때 역시 오케스트라 부 (퍼커션)
대학교때 역시 오케스트라 부 (퍼커션)에서 시간을 보낸 내가 울려라! 유포니엄을 리뷰해본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AJQqZ
이번 화의 브금은 울려라! 유포니엄響け!ユーフォニアム의 ED곡인 Tutti!トゥッティ! 지난 5월 13일날 발매했으며 보컬은 쿠로사와 토모요黒沢ともよ (오마에 쿠미코黄前久美子 역), 안자이 치카安済知佳 (코사카 레이나高坂麗奈 역), 아사이 아야카朝井彩加 (카토 하즈키加藤葉月 역)와 토요타 모에豊田萌絵 (카와시마 사파이어川島緑輝 역)으로 이루어진 키타우지 쿼텟北宇治カルテットKitauji Quartet라는 가상의 그룹
그렇다 이 넷이 모인게 키타우지 쿼텟이라는 것
~13화~
알람이 울리자 마자 일어나서 끄는 쿠미코 눈이 또랑또랑한게 사실 알람이 울리기 훨씬 전부터 깨있었던거겠지. 일어나자마자 악보를 보며 힘들었던 부분을 쭉 훑어보면서 '내일 일어나면 잘 되겠지' 라고 믿었던 어제의 나에게 한숨을 쉬는 쿠미코. 내 과거의 모습이 보여서 보다가 울을뻔 했다. 쿄애니의 연주자 흑역사 후벼파는거는 슬슬 인정해줘야
1화 이후 오랜만에 보여주는 쿠미코의 포니테일. 힘내자는 느낌으로 묶은거라기 보단 콩쿨을 위해서 단정하게 하는거에 가깝다. 올라간 스커트를 내리는것도 그렇고 다른 부원들의 악세서리의 색도 교복의 색으로 통일. 이는 통일감을 위해서. 그리고 관객이나 심사위원들의 집중력을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단원의 빛나는 악세서리나 튀는 색깔의 리본을 메고와서 감점을 받은 경우도 있다
또 보면 알겠지만 탈락자들은 하복, 합격자들은 동복으로 통일. 개인적으로 하복을 더 좋아하지만 대회에선 깔끔하고 차분해보이는 밤색 동복을 단복으로 정했다. 단점이라면 무대가 생각보다 더운데 동복입으면 연주 끝나고 땀에 젖어있겠지. 물론 연주중엔 더위고 나발이고 느껴지지도 않는다
참고로 이건 망치. 이 망치에게 맞는 튜블러벨Tubular bells. 고전 오르간에 보면 커다란 쇠통들이 길쭉길쭉 서있는데 그거만 똑 때서 쓰면 그게 튜블러벨이다. 참고로 유포니엄에서 나온 망치는 나무망치고 현실에선 소리의 다양성을 위해 나무 뿐만이 아니라 고무나 철로된 망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튜블러 벨은 요렇게 생겼다. 아래 페달로 여음의 장단을 조절한다
떨어진 애들과 남정네들은 악기이동 담당이다. 보통 타악기들은 악기전문 업체에서 와서 조심스럽게 옮겨주는 반면에 여기선 애들이 직접한다. 팀파니 무게 장난아닌데 일본의 고교생들은 괴물인건가? 저거 떨어트리면 팀파니 같은 경우엔 찌그러져서 교체해야하고 하는데. 역시 지자체에 돈이 많은가 보다. 그보다 귀여운 애들이 전부다 탈락했네. 선배님부터 시작해서 호른조 양갈래, 트럼펫 사과머리, 그리고 트럼본의 수달인형녀까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동안에도 쿠미코의 손가락은 쉬지 않고 레이나 역시 긴장한 눈치. 사파이어쨩은 듬직하다
선생님의 턱시도キタ━━━━━━(゚∀゚)━━━━━━ !!!!! 아까 말했듯이 콩쿨에선 정복이 필수. 지휘자에게 정복은 턱시도 외엔 없다. 멜빵까지 끼고 있으니 완전 제대로 입은 턱시도. 여기에 나비넥타이까지 꼽으면 완성. 이케맨이 턱시도 입으니까 정말 위험하네
버스를 타고 교토 콘서트 홀에 도착. 보통 도착하면 뒤쪽에 있는 관계자 입구를 통해 관계자 대기실에서 모인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때문에 시끄러운 편. 그리고 무엇보다 되게 잘 울려서 악기 연주는 엄금. 악기를 확인하는 이유는 이동 중 혹시나 깨진 부위가 있다던가 그런걸 체크한다
본 대기실에 도착하면 드디어 악기의 소리를 낼 수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이때 하는 일은 당연히 튜닝. 호른 리본녀가 하는 것은 마우스피스를 사용해서 입술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중. 양손으로 악기를 들어야하는 베이스 색소폰이나 클라리넷, 바순 등은 주변인물들이 튜너로 튜닝을 봐준다. 입에서 쪽쪽 빨고 있는건 클라리넷의 리드. 입에 넣고 침으로 페로페로 해줘야한다. 그 뒤에선 호른 4인조가 모여서 튜닝을 하는 중. 클라리넷은 튜닝에서 특히 중요한데 클라리넷이 오케스트라 튜닝의 기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소리가 어긋나면 예민해진다. 이와중에 튜바조는 잘 사귀는구나 부럽다
지휘자의 손놀림 하나로 각자의 튜닝이 한번에 끝나고 단체 튜닝이 시작된다. 역시나 클라리넷 부장이 튜닝을 시작 모두가 같이 분다. 물의 떨림이 묘사된건 역시 쿄애니는 섬세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다. 이런 튜닝은 보통 지휘자가 들어가면서 어디어디 좀 더 높혀라 낮춰라 하는데 선생이 듣기엔 튜닝이 잘 됬나보네
크 그리피스님 멋지다. 역시 선동갑. 매의 단도 이렇게 나락으로 보냈지
가장 긴장되는 시간은 바로 앞의 오케스트라 부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대기 상황이지. 벽넘어에서 앞의 오케스트라부가 연주하는 곡이 끝나감에 따라 심장의 박동수는 올라간다. 개인적으로 이 장면 보는데 손에 땀이 나서 흑흑. 그보다 리본녀 피콜로쨩 챙겨주네 역시 리본한 여자중에 나쁜 애는 없다니까. 튜바커플은 알아서 잘 하고 있고 호른조는 저번 아이캐치에서 호른 들고있던 애가 리던가, 잘 추스리고 있네. 이와중에 슈이치의 헌팅력이 증가한걸 보여주는 장면이 나와 감격
쿠미코의 눈이 커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앞의 연주가 끝나서 반응하는 장면. 섬세하다 쿄애니
장하다 츠카모토 행복해라 츠카모토
여기서의 카메라워크가 되게 만족스러웠는데, 문이 열리자 마자 보이는 것은 자신들이 앉을 자리. 그리고 그 다음 체크하는 것은 관중들의 모습. 이제서야 자신들의 연주차례라는 걸, 보통 여기서 깨닫는다
과제곡인 프로방스의 바람. 원래의 템포보단 훨씬 빠른 템포로 진행되서 놀랐다. 분량을 맞추기 위해선진 모르겠지만. 스샷 선정 위주는 타악기 편애 및 조연 편애. 피콜로쨩은 이뻐서 찍어봤고 튜바쨩은 안찍은지 꽤 되서 찍어봤다.아 그런데 작중 내내 언급 안되는 파트가 있는데 클라리넷 연주하는 클라리넷 리더쨩. 연주 되게 수준급이다. 듣기만 해선 레이나급으로 잘하는데 얘 좀 언급 해줘라 엄청 잘불자나. 그리고 타키선생의 맨손 연주의 모티브는 누굴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일본 지휘자중 유명한 맨손 지휘자는 이사람 밖에 없는거 같은데
히사이시 조久石讓. 초창기엔 지휘봉을 들었으나 최근들어 맨손으로 지휘하는 횟수가 부쩍 늘었지. 여전히 내한공연 못간건 천추의 한
역사적으로 유명한 맨손 지휘자라면 이사람이겠지만, 바로 세기의 천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님 되시겠다. 35세에 요절한게 너무 아쉬운 지휘자지
과제곡에 이어서 자유곡으로 넘어가는데 이때 박수를 치는건 예의가 아니다. 개념찬 관중이라면 악장에서 악장을 넘길때나 과제곡에서 자유곡으로 넘어갈때 박수를 치지 말자. 그리고 아까 해머가 드디어 사용된다. 튜블러벨. 뒤에 있는건 우리가 많이 사용했던 트라이앵글
자유곡인 초승달의 춤. 생각외로 가벼운 곡이라 흥겨웠다. 스네어 드럼의 트릴과 큰북의 트릴을 묘사하는거 보고 상당히 놀랬다. 큰북으로 트릴 하는건 되게 힘들텐데 큰북녀의 전완근에 박수. 머리를 보니 위에 언급된 호른 리더녀의 모습도 보이는데 악보에 전국이라고 대문짝하게 적어놨네. 열혈계통인가 멋지다
그리고 지나칠 수 없는 츠카모토와 타키선생의 씬. 트럼본 연주자 출신인 타키선생은 1학년인 츠카모토에게 유독 엄했는데 결국 츠카모토가 타키선생의 기대치에 보답을 했지. 이 장면도 맨날 쿠사리 먹던 연주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츠카모토를 보고 웃는 장면.
이 장면은... 눈물이... 멈추지 않아... 페이드인과 아웃을 쓰며 감정의 주체가 누군지 표현한 클래식한 기법과, 화면의 중앙에서 벗어남으로 자신은 이제 한발짝 물러난다는걸 표현한 점, 그리고 눈을 감으며 이제 끝났다는걸 느끼는 장면까지. 정말 슬프지만 이쁜 장면이었다. 갠적으로 이번화 베스트 장면
그리고 바순쨩은 아무리봐도 월간순정 노자키군에서 알바뛰러 온거 같은데. 성악부가 없나 여기엔
팀파니의 트릴이 멋져서 한장. 튜블러벨이 나온 애니는 처음봐서 또 한장. 타키선생의 땀이 멋져서 또 한장. 현대에 들어서 대부분의 오케스트라 곡은 타악기로 시작해서 타악기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팀파니가 자주 이 직책을 맡는데 이걸로 젤 유명한 곡은 역시
이거겠지. 카를 오르프Carl Orff의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의 도입부
연주가 끝났다고 해도 연주자들에겐 끝난게 아니다. 지휘자가 손바닥을 들어올려야 그제서야 연주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다. 일어나면서 참고있던 숨을 한번에 들이쉬는 묘사가 있는데 실제로 많은 연주원들이 연주가 끝나면 숨을 참다 일어날때 쉬는 경향이 많은데, 긴장탓이 대부분이다. 역시 쿄애니는 섬세해
결과 발표. 키타우지의 우승은 당연한거겠지. 떨어져서 우는 학생들에게 애도를, 환호하는 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오늘의 아이캐치는 필자가 속한 타악기조. 들고있는 채는 전부 다른데 전부 사용이 가능하다. 영어론 말렛Mallet이라 부른다. 대부분의 타악기 연주자는 말렛가방에 다양각색의 채를 집어넣고 다닌다. 채에 따라 소리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끔 두개 이상의 말렛을 사용할때도 있기 때문이다. 말렛의 이름은 다양해서 나라마다 다르지만 필자가 아는 바로는 가장 왼쪽애심벌즈녀)가 들고있는건 아마 나무로 된 말렛, 다음의 팀파니녀의 팀파니 말렛, 안경녀(튜블러벨 녀)가 든 말렛은 실로폰 말렛, 너클이 들고 있는건 통상 드럼스틱, 큰북녀가 들고있는건 아마 카트휠 말렛, 분홍색 채는 아마 베이스 말렛이 아닌가 싶다.
~떡밥 정리 및 부가 설명~
타악기조 애들 목소리가 생각 외로 귀여워서 놀랐다. 타악기조의 청일점인 애가 왜 너클이라고 불리냐면 원래 본명은 나라이名来 하지만 일본어에서 来는 자주 쿠루来る라고 불려 나-쿠루, Knuckle이 된것이다. 그보다 이녀석 타악기조 할렘 만들었네. 참고로 레딧 쪽에선 유포니엄 2보다 너클센빠이와 타악기조 같은 하렘 애니를 기대하고 있다
아스카의 이대로 쭉 떡밥도 2기가 나오면 풀어나가야 할 테고
관중에서 착석하신 이 분은 역시 플루트의 그 분이시겠지
릿카고교는 왜 마지막까지 허둥지둥할까. 릿카고교는 왜 키타우지에게 졌는가. 왜 그녀는...
이렇게 떡밥만 잔뜩 남기고 끝나버린 유포니엄. 얼른 쥿키와 쿄애니는 일해서 2기를 내놔라. 칸○레에서 손때고
어이 저기 봐, 멋진 단체 사진이야. March...
트로피를 드는건 역시 부장, 부장 양옆으로 아스카와 카오리. 상장을 들고있는건 농염한 바순쨩들. 너클과 안경녀는 역시 사귀는거나 친하네. 피콜로쨩이랑 리본녀는 다시 친해진건가 싶고. 트럼본 이케맨씨는 포즈가 흑염룡 스럽지만 멋지니까 간지나네. 주인공조는 옹기종기 모인게 귀엽다. 그옆에 사과머리도 있는데 누굴보는거지. 테너색소폰남하고 츠카모토 그리고 타키선생이 친해보인다. 기분 좋아보여서 나도 좋네. 뒤에 피콜로쨩이랑 하이파이브 하는건 누구지. 타키선생이 울린 다른 플루트녀인가. 그리고 알토색소폰쨩은 눈물이 그렁그렁 귀엽네. 착하던데. 바로 아래의 검스알토색소폰도 귀엽고. 호른조의 수달인형녀라던가 알토색소폰 조의 양갈래도 귀엽네. 아 젠장 다 귀엽잖아
엔딩 크레딧 버전 Dream Solister는 아니지만 오케스트라부가 연주한 Dream Solister. 메인 타악기가 클래식 타악기가 아니라 밴드드럼인게 매우 아쉽다. 잘 보면 알겠지만 솔로연주 파트는 유포니엄-알토색소폰-트럼본-트럼펫 순선데, 흥미롭게도 이건 쿠미코-아오이-츠카모토-레이나 순서로 진행되던 애니와 비슷하게 진행됬다. 그리고 영상을 보니 지휘자도 맨손이네, 타키선생이 맨손인건 의외로 가까운 인물인 이 사람이 모티브 였을지도?
이렇게 울려라 유포니엄은 끝을 내렸다.
이런 멋진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준 쿄애니에게 감사를,
이런 심심한 리뷰를 즐겁게 봐준 루리웹 여러분께 죄송과 감사를 올리며
울려라! 유포니엄 vs 4월은 너의 거짓말 리뷰에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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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마지막화라 리뷰를 열심히 해보고 싶었는데 13화는 연주가 태반이고 딱히 음악적으로 설명할 껀덕지가 없어서 이렇게 혼잣말하듯 리뷰를 적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제 리뷰가 울려라! 유포니엄의 소금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 리뷰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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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리뷰 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보다 귀여운 애들이 전부다 탈락했네. 선배님부터 시작해서 호른조 양갈래, 트럼펫 사과머리, 그리고 트럼본의 수달인형녀까지 선생님의 턱시도キタ━━━━━━(゚∀゚)━━━━━━ !!!!! 이케맨이 턱시도 입으니까 정말 위험하네 어이 저기 봐, 멋진 단체 사진이야. March... 前업계인도 저희와 같은 종족이란걸 느끼게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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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습니다! 이제 마지막화를 제대로 봤다는 기분이 드는 군요. 매번 순도 99% 죽염 깨소금을 뿌려주신 덕에, 안그래도 명작인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귀중한 체험과 기억을 기꺼이 나누어 많은 이들의 감상에(저도 포함해서) 행복을 더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이 많이 팔려 2기가 나와, 님의 리뷰와 함께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매번 아낌없는 리뷰를 해주셨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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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발표후 전국대회 진출교 발표할때 3학년중 카오리와 부장이 굳어있는 장면보고 정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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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그 부분이 안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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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그 부분이 안 나온 것 같습니다. | 15.07.03 0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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