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끼리 전쟁나는 건 싫어
-> (그러니까 너희 마을의 소중한 인주력이자 카케의 소중한 동생인 킬러비를 납치하고 죽였을지도 모르는) 사스케를 죽이지마! 그러면 내 친구들이 가만히 안 있을거야! (사실 마을에서 나설 만한 인물은 나루토와 사쿠라와 이노밖에 없고 나루토가 그들을 막으려고 하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지만)
사스케를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동기들 사이에서 대세지만 내가 어떻게든 한다니깐
-> (하지만 내가 대세 측일 때) 의견이 갈릴 때는 다수결이 최고야! 오비토 너 왕따색히 듣고 있냐?
-> (하지만 내가 소수 측일 때) 사스케를 처벌하려고 하면 무슨 수를 써서도 내가 막는다!
페인이 마을의 진실을 까발렸을 때
-> 너도 지라이야를 죽였지만 지라이야를 봐서 용서한다. 마을 문제는 내가 어떻게든 한다. (하지만 그래서 비마을을 어떻게 했는지는 눈꼽만큼도 안 나옴)
적과 싸울 때
-> (소리지름)(버럭)(우김)(넌 틀렸어!)
우치하 일족의 진실을 았을 때
-> (침묵)(약간 고민)(침묵)(침묵)(침묵)
이타치가 사스케를 강제 세뇌시키려고 했댔을 때
-> (침묵)(심각)(침묵)
오비토가 세상의 부조리를 꼬집을 때
-> (그건 궤변이다!)(넌 원래 호카게가 되고 싶었잖아!)
마다라가 세상의 부조리를 꼬집을 때
-> (못 들음)
(어릴 때) 휴우가의 운명은 내가 바꿔주겠다니깐!
-> (네지 아빠가 종가를 위해 희생됐듯이 결국 네지도 종가의 딸을 위해 희생될 운명. 한술 더 떠서 작가는 나루토와 히나타를 결혼시키기위해 네지를 희생시켰다고 함. 종가와 주인공을 위해 희생될 운명은 바뀌지 않음. 분가가 전부 죽었으니까 문제는 없어졌겠음.)
(어릴 때) 난 도구가 아닌 내 식대로의 닌자가 되겠어
-> (다 커서) 내가 너무 바빠서 아들을 쓸쓸하게 만들어도 마을 전부가 가족이니까 닌자답게 참으렴
(어릴 때) 카카시 선생님은 왜 나 안 봐줘요! 킬러비 댁은 왜 같은 인주력이면서 왜 나한테 신경 안 써줘!
-> (다 커서) 앞부분 생략 쓸쓸해도 닌자답게 참으렴
(어릴 때) 난 내 방식대로의 닌자의 길을 걸을 거야! (하쿠와 자부자를 보고)
-> (어릴 때) 마을을 규칙을 위해 동료를 져버리지 않을 거야!
-> (다 커서) 참으렴
나루토는 남과의 차별화를 외치던 꼬맹이가
이기적인 면은 그래로지만 출세면에서만 현실적으로 타협하며 변하면서
결국 현실적으로 위선적인 아저씨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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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나름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졸렬한 결말과 졸렬한 인터뷰를 보면 그냥 자기 오너캐가 이렇게 큰 일(집단에 희생되는 개인 또는 소수, 대국의 전쟁에 희생되는 소국 등...)을 맞닥뜨리며 멋진 말(풍둔 주둥아리술)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있어보이는 걸 갖다 붙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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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졸렬함의 상징 호카게가 되겠다는 건 졸렬해지리라는 복선이었군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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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졸렬하면 작품도 졸렬해진다는 걸 보여주는(웃음) 대책도 없이 감당 못할 영역을 건드리면 난잡해진다는 걸 참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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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쁜 건 나쁘고 좋은 건 좋다는 일반인 수준의 문제의식은 있으니까 테마로 삼았겠지만, 완전히 소화할만한 가치관이 있었는지는 의문스럽더라구요. 확고한 가치관이 있었다면 주인공이 사람을 죽이면 안 되니까 시체를 이용했다는 말을 그렇게 당당히 할 수가 없죠... 진짜 주인공을 멋지게 만들기 위해서 깊이 생각 안하고 갖다 붙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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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졸렬함의 상징 호카게가 되겠다는 건 졸렬해지리라는 복선이었군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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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나름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졸렬한 결말과 졸렬한 인터뷰를 보면 그냥 자기 오너캐가 이렇게 큰 일(집단에 희생되는 개인 또는 소수, 대국의 전쟁에 희생되는 소국 등...)을 맞닥뜨리며 멋진 말(풍둔 주둥아리술)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있어보이는 걸 갖다 붙인 것 같습니다. | 14.12.16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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