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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 공습을 비롯한 일련의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공습은 끔찍한 일이고 학살에 버금가는 행위인 것은 자명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스라엘과 비슷한 입장에 처있었던 민족으로써, 단순히 먼나라의 일이라고 치부한채 비판만 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우리들이기에 더, 우리 자신이 이스라엘과 비슷한 행보를 가고 있지는 않는지 자아성찰을 해봐야 할 시기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의 건국 이념이 되었던 시오니즘은, 간단히 말해 유대인의 민족주의입니다. 위 댓글에서 언급했듯, 유대인이란 혈통보단 문화적, 종교적인 개념으로 묶여있는 그룹이었습니다만, WW2 이후 친절하게도 나치가 유대인을 하나의 민족으로 뭉뚱그려 차별한 탓에, '같은 민족이니 하나로 뭉쳐야한다!'라는 민족주의적인 개념이 널리 퍼지고 이로 인해 그 이전에 비주류였던 시오니즘이 주류로 떠올라 국제 사회에 대놓고 땅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벌어지는 모든 학살과 차별은 '우리 유대인'이라고 생각하는 이스라엘 인들이, '옛 성경에 약속되어있는 우리의 땅'에 찾아와, '우리'와는 다른, 옛부터 그 땅에 살아가던 팔레스타인인을 자신들과 다른 타자로써, 즉 타자화 함으로써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눈여겨 봐야할 것은, 피해자로써 빚어진 민족주의와, 우리의 옛 영토의 수복, 그리고 우리와 다른 상대방의 타자화라는 것에 있습니다. 일제의 피해자로써, 우리는 '한국인'으로 뭉쳐야만 했고, 또 격동의 이념대립 아래에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라는 이름하에 또다시 단단하게 뭉쳤습니다. 북한이 점거한 드넓은 한반도의 절반과 일본이 호시탐탐 노리는 독도를 우리는 끝까지 지켜나가야 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우리를 핍박했던 일본인과 북한의 성립을 도왔던 중국인, 그리고 김정은의 빨1갱이들에게서 우리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고 배우고 또 생각하죠. 이 모든것은 분명 틀린 말이 아니지만, 소름끼치도록 이스라엘의 시오니즘과 유사한 논리임에도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벌어지는 차별과 학대의 면면을, 우리는 일상 속에서 스쳐지나가듯 볼 수가 있어요. 북한을 옹호하는 논리라고 한사람이라도 생각한다면 국가 보안법을 통해 바로 처벌받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고, 일본의 욱일기가 한번 나왔다손 치면 정의의 수호자인양 집단 린치를 하는 군중들도 좋은 예시죠. 이런 타자화는 더 나아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혐오, 차별로 나타나고, ㅉㄲ나 ㅉㅃㄹ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사용된다는 점에서 이 차별에 대한 경각심 또한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도대체 무엇을 걱정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한줄로 요약하자면, 우리나라는 이스라엘과 크게 다른 위치에 서있지 않습니다. 국제 정세 상 강자들의 틈바구니 안에 살아왔을 뿐이지, 상황이 달랐다면 우리가 이스라엘과 똑같은 행위를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사실을 너무나도 모르거나, 혹은 일부러 부정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번 일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아야 하는 계기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화의 길을 걷기 위해선, 먼저 우리가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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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내전에 시초를 끊은건 영국 아닌가요 애초에 전쟁 끝나면 원주민들한테 식민지 돌려주는걸로 세계대전이 끝난걸로 아는데 그걸 갑자기 유대인들 한테 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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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역사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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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입니다. 정확한 표현을 하자면 영국이 미국 거주 유대인들과 중동의 팔레스타인 거주민들 사이에서 '이중계약'을 하고 전쟁 끝나자 책임지지않고 도망쳐 버린 것이 됩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문제는 그 후 팔레스타인과 타협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그들이 택한 것은.... 물론 강자만 잘못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봐도 전쟁 후의 이스라엘은 정말이지....;;;; 원죄는 영국이었고, 이스라엘은 타협을 모르는 강자였고 팔레스타인도 이후의 일을 꼬아놓긴 했다만 누가 뭐래도 영국과 이스라엘이 최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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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흑막설은 진짜 질리지도 않고 나오는데, 질리지도 않습니까? 먼나라 이웃나라 시절부터 퍼진 찌라시인데, 이걸 순수하게 믿어서는 상당히 곤란합니다. 유대인이라 할지라도 서로 생각하는 것은 다르며 추구하는 바도 다르고 살아가는 삶도 다릅니다. 그걸 유대인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고 거기에 자본가라는 태그를 마음대로 달아 싸잡아 비판하는건 모든 타민족을 열등한 민족으로 규정하고 탄압했던 나치의 파시즘과 크게 다를바 없게 됩니다. 우리는 그 무엇보다 이걸 경계해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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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흑막설은 진짜 질리지도 않고 나오는데, 질리지도 않습니까? 먼나라 이웃나라 시절부터 퍼진 찌라시인데, 이걸 순수하게 믿어서는 상당히 곤란합니다. 유대인이라 할지라도 서로 생각하는 것은 다르며 추구하는 바도 다르고 살아가는 삶도 다릅니다. 그걸 유대인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고 거기에 자본가라는 태그를 마음대로 달아 싸잡아 비판하는건 모든 타민족을 열등한 민족으로 규정하고 탄압했던 나치의 파시즘과 크게 다를바 없게 됩니다. 우리는 그 무엇보다 이걸 경계해야하구요. | 14.07.27 0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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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역사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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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내전에 시초를 끊은건 영국 아닌가요 애초에 전쟁 끝나면 원주민들한테 식민지 돌려주는걸로 세계대전이 끝난걸로 아는데 그걸 갑자기 유대인들 한테 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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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입니다. 정확한 표현을 하자면 영국이 미국 거주 유대인들과 중동의 팔레스타인 거주민들 사이에서 '이중계약'을 하고 전쟁 끝나자 책임지지않고 도망쳐 버린 것이 됩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문제는 그 후 팔레스타인과 타협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그들이 택한 것은.... 물론 강자만 잘못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봐도 전쟁 후의 이스라엘은 정말이지....;;;; 원죄는 영국이었고, 이스라엘은 타협을 모르는 강자였고 팔레스타인도 이후의 일을 꼬아놓긴 했다만 누가 뭐래도 영국과 이스라엘이 최악이었습니다. | 14.07.27 1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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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 공습을 비롯한 일련의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공습은 끔찍한 일이고 학살에 버금가는 행위인 것은 자명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스라엘과 비슷한 입장에 처있었던 민족으로써, 단순히 먼나라의 일이라고 치부한채 비판만 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우리들이기에 더, 우리 자신이 이스라엘과 비슷한 행보를 가고 있지는 않는지 자아성찰을 해봐야 할 시기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의 건국 이념이 되었던 시오니즘은, 간단히 말해 유대인의 민족주의입니다. 위 댓글에서 언급했듯, 유대인이란 혈통보단 문화적, 종교적인 개념으로 묶여있는 그룹이었습니다만, WW2 이후 친절하게도 나치가 유대인을 하나의 민족으로 뭉뚱그려 차별한 탓에, '같은 민족이니 하나로 뭉쳐야한다!'라는 민족주의적인 개념이 널리 퍼지고 이로 인해 그 이전에 비주류였던 시오니즘이 주류로 떠올라 국제 사회에 대놓고 땅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벌어지는 모든 학살과 차별은 '우리 유대인'이라고 생각하는 이스라엘 인들이, '옛 성경에 약속되어있는 우리의 땅'에 찾아와, '우리'와는 다른, 옛부터 그 땅에 살아가던 팔레스타인인을 자신들과 다른 타자로써, 즉 타자화 함으로써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눈여겨 봐야할 것은, 피해자로써 빚어진 민족주의와, 우리의 옛 영토의 수복, 그리고 우리와 다른 상대방의 타자화라는 것에 있습니다. 일제의 피해자로써, 우리는 '한국인'으로 뭉쳐야만 했고, 또 격동의 이념대립 아래에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라는 이름하에 또다시 단단하게 뭉쳤습니다. 북한이 점거한 드넓은 한반도의 절반과 일본이 호시탐탐 노리는 독도를 우리는 끝까지 지켜나가야 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우리를 핍박했던 일본인과 북한의 성립을 도왔던 중국인, 그리고 김정은의 빨1갱이들에게서 우리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고 배우고 또 생각하죠. 이 모든것은 분명 틀린 말이 아니지만, 소름끼치도록 이스라엘의 시오니즘과 유사한 논리임에도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벌어지는 차별과 학대의 면면을, 우리는 일상 속에서 스쳐지나가듯 볼 수가 있어요. 북한을 옹호하는 논리라고 한사람이라도 생각한다면 국가 보안법을 통해 바로 처벌받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고, 일본의 욱일기가 한번 나왔다손 치면 정의의 수호자인양 집단 린치를 하는 군중들도 좋은 예시죠. 이런 타자화는 더 나아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혐오, 차별로 나타나고, ㅉㄲ나 ㅉㅃㄹ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사용된다는 점에서 이 차별에 대한 경각심 또한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도대체 무엇을 걱정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한줄로 요약하자면, 우리나라는 이스라엘과 크게 다른 위치에 서있지 않습니다. 국제 정세 상 강자들의 틈바구니 안에 살아왔을 뿐이지, 상황이 달랐다면 우리가 이스라엘과 똑같은 행위를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사실을 너무나도 모르거나, 혹은 일부러 부정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번 일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아야 하는 계기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화의 길을 걷기 위해선, 먼저 우리가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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