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애플의 프라이드, '프라이버시'

[란마다]

프라이버시 보호하느라 음성인식 성능이 안좋다고합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4020637

[올리브U]

그냥 지금부터라도 동의 얻고 음성인식 수집즘했으면 좋겠음 ...

[루리웹의백수]

성능 격차가 벌어지면 따라가겠지 모

[Hmmmm]

난 구글에 검색 한번 한 적 없는 게임 루리웹 같은데서 게시물 좀 봤다고 추천 컨텐츠로 띄워주는거 보면 좀 무섭던데..

[내사랑종균씨]

기사 보면 내일 날씨를 물으면 날씨를 알려주는 구글 홈이라면서
징무누해더 못알아 듣는 답답란 '시리'라며 나오지도 않은
홈팟을 그냥 깍아내리내요?

날씨 부분에선 시리는 저런 '한국어' 질문도 대답해 주는게 현실

[내사랑종균씨]

출장을 준비 중이라면 현재로써 이런 질문도 척척 대답하는데 뭐가 답답하다는건지 기레기님?

[내사랑종균씨]

노래 틀어 달라면 '시리'가 못틀어 준다고요?

히사시 조 노래 틀어 달라면 저렇게 찾아 틀어줌

[내사랑종균씨]

시리야 '역적' 노래 틀어줘 하니 일아서 한국 드라마 OST도 찾아줌.

팩트 스샷에 기레기나 모정게 일부들에게믄 부들부들 비추만이 노답 행보갰지만요.

[내사랑종균씨]

시리야 '시그널' 주제가 틀어줘.

진짜 아이폰도 빌려서 홈버튼 2초만 눌러봐도 나오는 팩트를 부정하는
볌신들의 가짜뉴스들은 트럼프 만큼 세상에 불필요한 암적 존재들

[코스모스창고]

이제가 이게 이슈가 되네...
룰웹에서도 여러번 이야기 했었는데,
저도 구글 빠고 거의 웹서비스는 구글 서비스만 쓰는 수준이지만, 구글의 모든 기록은 다 막아놨음...
진심 구글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수집해요...

근데 울나라 서비스에 비하면, 그나마 구글이나 페북은 나은편 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네이버는 제가 한 1-2년쯤 전에 알아본 봐 애초에 저런거 막는 것조차 없음...
그냥 무차별 수집...

구글이나 페북은 막을수라도 있지 ... 이건 뭐...

[내사랑종균씨]

사용자 구글 메일 내용까지 뒤져보고는 국내 정부요인에게 '니 개정 좀 위험하다'고 메일도 보냈던 구글

[코스모스창고]

봐요 이래서 제가 제대로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

구글 메일 내용 보는 건 정확히 말하면 보는건 아니죠. 단어 서치만 하는 거...
근데 이것도 옵션으로 막을수 있습니다.
구글 메일에서 옵션을 다 막아도 메일 내용이 서치되는건 테러관련 내용이 있을수 있다고 판단되는 소수의 단어 들이 들어 있을 경우에 한정임.. 제가 알아봤을땐 그랬음.. 지금은 바꼈는지 몰겠지만...

근데 울나라 메일 서비스는 저런거 옵션도 없다구요...ㅡㅡa
요즘 광고때문에 메일을 본다기보다는 단어 서치하는 건 거의 다함...

[코스모스창고]

참고로 전 이렇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못 믿어워서,
ProtonMail 이라고 보안 메일 사용중..

[내사랑종균씨]

기본이 옵션 잠금이 아니고 옵션이라 대부분이 모르고 있고
그래서 몇년 전이지만 국내 정부 요인들이 쓰던
구글 메일 계정에 대해 구글이 먼저 알아서
경고 메세지 보낸 일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썼을 뿐 입니다.

국내 서비스들은 뭐 더 말할 것도 없는 비정상 상태고
구글도 단지 서치라 하지만 다양한걸 살피고 있죠.

단순 서치만으로도 이메일 계정 사용자가 한국 정부 관계자인걸 아는건 뭐 식은죽 먹기.

[코스모스창고]

그 당시 기사를 못봐서 알수 없지만,
오히려 국내 정부요인이니 테러관련 위협 단어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누군지 알필요도없이 그 사람 멜로 메일보내면 되는 겁니다.

뭐 엄청나게 뒤지고 하는게 아님...

[애플알바생]

위협 단어가 포함되었다는 것 자체가, 전체 내용을 일단 스캔했다는 거고, 거기서 정보를 갈무리 해서 자기네 서버에 정리해 저장했는지는 알길이 없는거고요. 애플이 말하는 프라이버시는 로컬에선 사용자 경험을 위해 데이터를 지지고 볶고 애플 서버는 동기화를 위해 쓰지만 서버에선 그 내용을 볼 수 없게 암호화되어 있다는게 다르죠. 원하면 언제든지 뒤져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

[코스모스창고]

구글을 믿냐 안믿냐의 차이인거죠.
그런식으로 해버리면, 내가 옵션을 다 꺼도 다 기록하고 있을지 모른다 해버리면 그만이잖아요.

근데 구글 메일 설명서를 보면 분명 아무런 저장을 안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심지어 광고를 위해서 보라고 옵션을 놔둬도 실제로 내용을 스캔할 뿐 저장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의심해버리면 애플도 못쓰죠. 결국 어디다 뭘 놓을지는 님도 모르는 거잖습니까.
서버에선 그내용을 볼수 없게 암호화한다고 하지만, 암호를 풀 만능키가 있는지 알수없는 거니까요...
결국 그런 의심의 관점으로 계속 보면 애플이 다르다고 결코 말 못합니다.

[애플알바생]

뭐 믿냐 안믿냐 관점으로 가면 세상에 믿을놈 하나도 없는거죠. 다만 적어도 명시해 놓은 정보 보호 차원의 레벨은 분명 다른거고 그걸 사람들이 얘기하는 겁니다. 구글도 뽑아먹을만큼 뽑은 후에 요즘 프라이버시 관련 프로모션을 계속 하더군요.

[코스모스창고]

ㅇㅇ 저도 구글이 아니라 각국 정부를 못믿어서,
메일 같은 경우 protonmail이라는 걸 사용합니다...
메신져도 친구들과의 단순 대화 제외하곤 다 텔레그램이고...

[Miku@]

시리 잘 돼는데 무슨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