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와 마찬가지로 포르자2 한정판책자 내용 중 발췌한 것입니다.
<제동 및 코너링 기술>
Forza Motorsport의 가이드 라인을 활용하면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차를 부드럽게 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주행 경험이 쌓이면 가이드 라인과는 다른 다양한 코너링 경로를 택할 수도 있음을 알게 됩니다.
언젠가는 가이드 라인 없이 트랙을 달릴 것입니다.
트랙에 대한 전략을 세우거나 단순히 트랙에 도전할 때 운전 보조 장치 없이 연습하다 보면 실력은 물론,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입니다.
이때 제동 및 코너링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운전 보조 장치
Forza Motorsport는 주행에 관한 실제 물리 법칙을 정교하게 구현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레이싱 게임에서는 모든 자동차에서 다음과 같은 3개의 운전 보조 장치를 지원합니다.
이 장치는 제동 및 코너링 시 자동차가 원활하게 주행하도록 돕습니다.
- STM 스태빌리티 컨트롤 매니지먼트는 코너링 할 때 자동차의 자세를 제어합니다.
- TCS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코너링할 때나 가속할 때의 접지력을 조절해 바퀴가 헛도는 것을 억제합니다.
- ABS 브레이크 잠김방지는 과도한 제동으로 타이어가 잠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게임에서 보조장치를 사용하면 속도계 옆에 STS,TCS 및 ABS 표시가 나타나며 장치가 작동할 경우 해당 장치의 불이 켜집니다.
운전 보조 장치 없이 달리면 주행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주행 연습과 전략을 세우는 연습도 병행합니다.
보조 장치 없이 운전하는 법을 익히면 랩 타임을 줄이고 온라인 레이스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의 재미와 전문성을 더할 좋은 기회입니다.
커리어 모드에서 보조장치를 사용하지 않으면 추가로 CR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레이스에서는 레이스를 열 때 보조장치 사용을 제한하는 옵션이 없습니다.
하지만 종종 대회 주최측에서 자발적으로 보조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주행하는 드라이버를 구할 때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설멍할 모든 운전 기술은 운전 보조 장치를 사용하지 않을 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기본적인 제동 기술
운전 보조 장치 없이 운전을 할 경우 직선 주로 제동과 트레일 브레이크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직선 주로 제동
직선 주로 제동 기술은 배우기 쉽습니다.
코너에 접근할 때 미리 직선 주로에서 제동을 걸어 적정 진입 속도까지 낮춘 후 코너를 돌면 됩니다.
제동을 걸면서 회전을 하면 타이어의 접지력을 제동에 모두 활용할 수 없습니다.
일부 트랙션은 회전에, 나머지는 제동에 사용됩니다.
이때 코너링 전에 미리 직선 주로에서 제동을 걸다가 가이드 라인이 노란색으로 변하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코너로 진입합니다.
ABS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브레이크가 잠기지 않도록 제동을 거는 기술도 꽤 어렵습니다.
- 트래일 브레이크
급격한 저속 커브에서는 트래일 브레이크가 직선 주로 제동보다 다 효과적입니다.
이 기술 역시 직선 주로부터 제동을 걸지만, 속도가 떨어지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조심스럽게 코너로 진입합니다.
이제 안전한 코너링을 위해 속도를 낮출 차례입니다.
이때 코너링하면서 핸들을 꺾으면 속도가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브레이크 페달과 핸들을 잘 조정하면서 우회전 커브를 돌 때 브레이크 위에 얹은 발과 왼손이 실로 이어져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럼 핸들을 풀 때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야 합니다.
이 기술도 가이드 라인을 표시한 상태에서 연습하는 편이 더 쉽습니다.
가이드 라인이 빨간색으로 변하면 제동을 겁니다.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는 구간은 트래일 브레이크의 마지막 단계로 여기서는 약한 제동을 걸며 코너를 돕니다.
@트래일 브레이크 부분은 번역이 이상한건지 설명이 좀 애매한것 같습니다.다른 분들이 댓글로 보충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 두 가지 제동 기술을 연습할 때에는 브레이크가 잠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브레이크가 잠겼는지 확인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TCS와 STM은 끈 상테에서 ABS 보조장치를 사용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잠기면 ABS에 불이 켜지며 제동 압력을 상쇄시키고 있음을 알립니다.
너무 세게 브레이크를 밟으면 브레이크가 잠겨 앞바퀴가 스티어링 조작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기술을 연습할 때 미리 브레이크의 제동 압력을 역간 낮추는 편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포스 피드백 휠을 사용하면 스티어링 성능이 떨어진 경우를 좀 더 일찍 알아챌 수 있습니다.
코너 진입 시 제동을 걸면서 지속 기어로 전환하면 속도가 줄면서 엔진 회전수가 떨어집니다.
이 고급기술을 엔진브레이크라고 하며 제동을 걸지 않고도 저속 기어로 전환하여 속도를 줄입니다.
하지만 저속 기어로 전환하는 시기를 잘못 잡으면 엔진이 손상되므로 이는 상당히 어려운 기술입니다.
그래도 성공하면 기어 변속만으로도 속도를 약간 줄일 수 있습니다.
엔진 브레이크 기술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보통 코너링에서는 저속 기어로 전환합니다.
그래야만 코너링의 기본인 슬로우인 패스트아웃 방식에 따라 코너를 탈출할 때 적당한 기어에서 다시 가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기술을 사용하면 커브를 빠져나온 후 토크도 더 높습니다.
가이드 라인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커브 앞뒤에 있는 주변 사물을 눈여겨보십시오.
도로 옆에 작은 숫자 등이 있으면 제동 시점을 정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표시를 찾을 수 없으면 배경을 기억해 두시시오.
제동을 걸며 코너링을 할 때에는 각 커브의 진입 방식과 탈출 방식을 정해야 합니다. - 1부 참조 -
-이른 에이펙스 주법 및 늦은 에이펙스 주법
이른 에이펙스 주법을 사용하는 경우 실제 코너의 기하학적 정점보다 앞에서 에이펙스에 도달하게 됩니다.
회전 반경 증가 커브에서는 기본적으로 이른 에이펙스 주법을 사용합니다.
에이펙스를 앞에 놓으면 코너링 후 가속할 시간적 여유가 더 많습니다. 즉, 커브 탈출 속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늦은 에이펙스 주법에서는 속도를 낮춰야 합니다. 즉 탈출 시 트랙션을 유지하도록 속도를 조절합니다.
늦은 에이펙스 주법에서는 평균 코너링 속도를 더 높게 유지할 수 있으므로 커브 탈출후에도 조금 더 쉽게 최고속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헛갈리는데요 보통 에이펙스를 이르게 설정하면 가속하는 시간이 길어 최고속도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늦은 에이펙스는 커브시의 속도를 더 빠르게 유지하는걸로 궁극적으로는 더 쉽게 최고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는걸로 봐서는 이것도 맞는 말이고...
이 주법은 코너링에서 트랙셩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좁은커브 구간에도 효과적입니다.
중급 정도의 실력이라면 가이드 라인에 상관 없이 자신만의 주행 라인을 그릴 수 있습니다.
주행라인을 그릴 때에는 먼저 가이드 라인 없이 낮은 속도로 연습 주행한 후 점차 속도를 높이면서 배운 사항을 적용해 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에이펙스 지점을 지난 후에도 다시 안쪽을 방향을 틀어야 한다면 에이펙스 지점이 너무 이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잘못하면 회전반경이 너무 넓어져서 트랙을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에이펙스 지점을 너무 늦게 잡으면 코너 진입속도가 너무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코너링 라인을 그려 실험해 보고 코너를 뻐져나올 때는 트랙의 전체 폭을 활용하도록 합니다.
트랙에 대한 전략을 세울 때 특정 구간에서는 속도를 적절히 낮춰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직선 주로로 이어지는 커브에서는 안전성을 위협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높은 속도를 유지해야만 다음에 나오는 직선 주로에서
단시간에 최고 속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서로 연속해 있는 커브에서는 다음 커브의 진입 속도를 고려하여 적정 수준으로 속도를 낮춰야 합니다.
진입 시에는 제동 거리를 줄여가면서 에이펙스 지점 사이에서 최단 경로를 찾습니다..
핸들 조작이 완만한 라인이 가장 빠른 경로임을 잊지 마십시오.
- 슬로우인 패스트아웃 주법
모든 코너는 진입 지점, 에이펙스 지점, 탈출 지점과 같이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숙련된 드라이버라면 보통 커브에서 진입할 때 속도를 줄이고 올바른 에이펙스 지점에 도달 후 탈출할 때 속도를 올립니다.
커브에 따라 직선 주로에서 제동을 건 후 회전하거나 커브 바로 직전에서 트래일 브레이크를 적절히 사용하십시오.
대부분의 코너링에서는 에이펙스 지점을 예측하여 적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른 에이펙스 주법 또는 늦은 에이펙스 주법에서는
커브 이후의 조건에 맞게 속도와 트랙션을 조정합니다.
이제 이론을 실전에 적용해 볼 차례입니다.
가이드 라인 없이 여러 코너링 경로를 찾아 보십시오.
운전 보조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코너링 방법을 시도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잘 눈여겨보십시오.
그것이 FM을 100프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 많은 드라이버가 다른 커브 사이에 껴있는 커브에서 속도를 높여 질주합니다..
이런 친구들이 앞에 있으면 쉽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커브 다음의 직선 주로로 진입할 때 최대 속도를 낼 수 있는 최적의 라인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점점 뒤쳐질 것입니다.-
- Alan Johnson의 Driving in Competition 중에서
2부는 여기까지 입니다. 3부에서는 하중 이동 처리와 매끄럽게 주행하는 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참고로 옵션에서 난이도를 조정할 시 단순하게 쉬움,어려움으로 기본 항목에 따라 하부 옵션이 자동으로만 조정되는줄 아시는 분들도 있는데
맨 위의 기본조정항목에서 아래로 내리면 유저의 취향에 맞게 하부 옵션들을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월드투어는 AI 난이도 항목이 없지만 이벤트 레이스에서는 변경이 가능하니 월드투어의 AI가 너무 쉬우신 분들은 이벤트항목에서 AI난이도를 올리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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