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그란3를 처음 접했을때 '아니 이런걸 인간이 어떻게 해'라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저도 포르자4의 커리어 모드에서 1위는 안 놓칠 정도로 나름 렙업을 했습니다.
레이싱 게임 거의 안하다가 포르자4로 입문하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 그런 분들을 위한
사도의 팁을 정리해 봤습니다.
1. 트랙 컷
모든 레이싱 게임의 대표적인 꼼수인 트랙 컷입니다ㅋ
설명하자면 굴곡이 없고 짧은 U자형의 코너가 있다손 쳤을 때 그냥 커브를 돌지 말고 U자의 안쪽길을
직선으로 치고 들어가는 겁니다. 허나 그란과 포르자의 전작들에선 잘 통했는데 최신작들은 꼼수를 못 부리게
잔디를 훨씬 빡빡하게 심어놨습니다. 참고로 니드포 시프트에서는 이거 했다간 랩카운트 광탈당합니다.
2. 옆치기
1위가 아닌 상황에서만 가능한 건데, 커브를 도는 지점에서 상대 차량이 앞서 달리고 있으면 일부러 속도를 더 내서
앞차 옆구리를 박고 밀면서 코너링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적을 하늘로 보냄과 동시에 코스 안배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만
잘못 들이대면 동반이탈 하는 수도 있습니다.
3. 코스 이탈 코너링
괴수들은 코너링을 그려놓은듯 깔끔하게 하지만 그 길은 험난합니다. 그럼 당장에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
바로 커브 직전에 일부러 코스 안쪽으로 빠지면서 코너링 합니다. 즉슨 안쪽 잔디를 미리 밟고 들어가면서 셀프 감속을 걸어줍시다.
이렇게 하면 속도는 떨어질지언정 코스 이탈의 위험은 면하게 됩니다. 커리어 모드 AI 상대라면 이 정도로도 충분히 견제할 수 있습니다.
4. 백미러를 활용하라
순위 경쟁에서 앞뒤 간발의 차이로 승패가 가려질 때가 있는데 선두를 점하고 있다면 뒷 차 라인에 맞춰서 최대한 추월을 막아줍시다.
이게 당연한 것 같지만 방심할 때가 많습니다.
5. 어시스트 조정
풀 어시스트가 상황에 따라선 더 불편한 경우도 생깁니다. 특히 자동 보조의 경우 차가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것저것 켜고 꺼 보면서 최적의 설정을 맞춥시다. 차량 개조/튜닝의 경우도 마찬가지.
탁미와 경쟁하는 괴수분들도 많겠지만, 저를 포함해서 아직 심레이싱에 적응하지 못한 분들도 분명 많을 것입니다.
심레이싱이라곤 해도 이게 실차와는 또 느낌이 달라서..여튼 많은 분들이 위 꼼수를 활용해서 더 좋은 성적을 내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