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OUT - IN - OUT
차의 방향을 얼마나 많이 바꾸는가에 따라, 필연적으로 차의 속도는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바꿔말해 속도를 줄이지 않고 핸들만 돌려봤자 코스이탈이나 스핀밖에는 없다는 것이죠;; 너무 당연..)
또한, 핸들 조작을 하는 것 만으로 바퀴에 마찰이 발생해서 속도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달리는 도중 끼이이이이~~익 소리가 났다! 그만큼 브레이크를 잡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너 전 브레이킹을 해야 할때 이외에 끼이이익~ 소리가 난다면 엄청 손해보는겁니다;)
여튼, 차량이 완만하게 돌 수록 더 빨리 달릴 수 있다는 이야기 이므로, 그에 맞추어 주행 라인을 설정하게 되고,
그 라인 설정의 기본이 되는것이 OUT-IN-OUT입니다.
APEX란 말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OUT-IN-OUT에서 IN이 되는 지점, 브레이킹이 끝나고 엑셀링을 시작하는 지점을 뜻합니다.
저의 경우 코너를 돌때 마음가짐은
1. 어떻게든 브레이킹을 하면서 미리 봐둔 APEX지점까지 차를 이동시키고 안정시킨다.
2. APEX에 도달
3. 어떻게든 최대한 가속을 하면서 코너를 빠져나간다.
입니다;;;; 실제로 OUT-IN-OUT라인을 이쁘게 그려야지~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위와 같이 생각하면서 코너를 돌면 자연스럽게 OUT-IN-OUT으로 돌 수밖에 없게 됩니다. ^^;;
왜냐하면 OUT으로부터 들어가지 않으면 IN(APEX)지점에서 차의 방향이 미쳐 다 돌지 못하거나, 차가 안정되지 않고,
IN에서 OUT쪽으로 나가지 않으면 그만큼 핸들을 돌린 상태에서 악셀을 밟게 되므로 최대한의 가속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만 OUT-IN-OUT으로 돌아야 한다는 생각에 억지로 라인대로 달리다가 차가 끼이이익~~ 하면서 비틀거린다던가 하면 말짱 헛것입니다 -_-;
가장 빠른 길일 뿐이지 그것때문에 차를 불안정하게 할만큼 꼭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6. 차의 종류에 대해서
이것만은 꼭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서..
- FF : 엔진이 앞에, 구동륜은 앞바퀴
- FR : 엔진은 앞, 구동륜은 뒷바퀴
- MR : 엔진이 중간, 구동륜은 뒷바퀴
- RR : 엔진 뒤, 구동륜 뒤
- 4WD : 구동륜 네바퀴 다. 엔진은 어디있든 상관없지만 거의 앞
구동륜은 어느바퀴가 돌아가느냐! 하는겁니다. 설명하기도 뭐하네요;;
재미있는 것(?)은 방향 전환을 위해 좌우로 움직이는 바퀴는 어느 자동차나 앞바퀴라는 겁니다.
즉, 방향전환시에는 앞바퀴가 중요하고, 가속시에는 구동륜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방향 전환하면서 가속 하면 어떻게 될까요?
FF는 둘 다 앞바퀴로 같으므로 안정적입니다만
FR은 앞바퀴-뒷바퀴가 되므로 불안정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4WD의 경우 FF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핸들을 틀고 엑셀을 풀로 밟아도 차가 돌아버린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꺾은것 보다 멀리 돌아나갈 뿐이죠.
MR의 경우는 FR과 비슷한 성향을 보입니다.
여기서 잠깐! 근데 구동륜 말고, 엔진 위치는 왜 표시하나 궁금하지 않으세요? (;;;)
엔진이 차의 부품중 가장 무겁기 때문이고, 다른 무거운 부품(기어박스라던가)도 가깝게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엔진이 있는 위치가 그 자동차의 무게중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MR자동차의 경우 무게중심이 가운데라 한번 스핀하기 시작하면 무섭게 핑글핑글 돌기 쉽습니다.
왜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하는가 하면..
초보자도 차의 능력을 발휘하기 쉬운 순서는
FF > 4WD > RR > FR > MR 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
FF와 4WD의 차이는 미미한데, 좋은 차중에는 FF가 드물고 4WD쪽이 가속에서 가장 유리한 특성이 있기때문에 4WD를 추천 합니다.
포르자에선 대표적으로 임프레쟈 & 랜서 에볼루션 & 스카이라인GTR 이 세 시리즈가 가장 추천할 만 합니다. 여러가지 차종도 준비되어 있구요.
뒤로 갈수록 엑셀을 밟았을때 차가 불안정하게 됩니다. MR같은경우는 코너 탈출할때 엑셀을 조금만 일찍 밟아도 휙~ 돌아 버립니다.
MR이나 FR차량으로 안정적으로 달리고 싶다면 튜닝시에 차동장치(LSD)를 다시고, 운전보조기능에서 STM, TCS를 켜시면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
간단하게 적으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신나서 마구..;;
적고 나니 되게 부끄럽네요.
일단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의 방향을 얼마나 많이 바꾸는가에 따라, 필연적으로 차의 속도는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바꿔말해 속도를 줄이지 않고 핸들만 돌려봤자 코스이탈이나 스핀밖에는 없다는 것이죠;; 너무 당연..)
또한, 핸들 조작을 하는 것 만으로 바퀴에 마찰이 발생해서 속도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달리는 도중 끼이이이이~~익 소리가 났다! 그만큼 브레이크를 잡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너 전 브레이킹을 해야 할때 이외에 끼이이익~ 소리가 난다면 엄청 손해보는겁니다;)
여튼, 차량이 완만하게 돌 수록 더 빨리 달릴 수 있다는 이야기 이므로, 그에 맞추어 주행 라인을 설정하게 되고,
그 라인 설정의 기본이 되는것이 OUT-IN-OUT입니다.
APEX란 말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OUT-IN-OUT에서 IN이 되는 지점, 브레이킹이 끝나고 엑셀링을 시작하는 지점을 뜻합니다.
저의 경우 코너를 돌때 마음가짐은
1. 어떻게든 브레이킹을 하면서 미리 봐둔 APEX지점까지 차를 이동시키고 안정시킨다.
2. APEX에 도달
3. 어떻게든 최대한 가속을 하면서 코너를 빠져나간다.
입니다;;;; 실제로 OUT-IN-OUT라인을 이쁘게 그려야지~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위와 같이 생각하면서 코너를 돌면 자연스럽게 OUT-IN-OUT으로 돌 수밖에 없게 됩니다. ^^;;
왜냐하면 OUT으로부터 들어가지 않으면 IN(APEX)지점에서 차의 방향이 미쳐 다 돌지 못하거나, 차가 안정되지 않고,
IN에서 OUT쪽으로 나가지 않으면 그만큼 핸들을 돌린 상태에서 악셀을 밟게 되므로 최대한의 가속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만 OUT-IN-OUT으로 돌아야 한다는 생각에 억지로 라인대로 달리다가 차가 끼이이익~~ 하면서 비틀거린다던가 하면 말짱 헛것입니다 -_-;
가장 빠른 길일 뿐이지 그것때문에 차를 불안정하게 할만큼 꼭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6. 차의 종류에 대해서
이것만은 꼭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서..
- FF : 엔진이 앞에, 구동륜은 앞바퀴
- FR : 엔진은 앞, 구동륜은 뒷바퀴
- MR : 엔진이 중간, 구동륜은 뒷바퀴
- RR : 엔진 뒤, 구동륜 뒤
- 4WD : 구동륜 네바퀴 다. 엔진은 어디있든 상관없지만 거의 앞
구동륜은 어느바퀴가 돌아가느냐! 하는겁니다. 설명하기도 뭐하네요;;
재미있는 것(?)은 방향 전환을 위해 좌우로 움직이는 바퀴는 어느 자동차나 앞바퀴라는 겁니다.
즉, 방향전환시에는 앞바퀴가 중요하고, 가속시에는 구동륜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방향 전환하면서 가속 하면 어떻게 될까요?
FF는 둘 다 앞바퀴로 같으므로 안정적입니다만
FR은 앞바퀴-뒷바퀴가 되므로 불안정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4WD의 경우 FF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핸들을 틀고 엑셀을 풀로 밟아도 차가 돌아버린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꺾은것 보다 멀리 돌아나갈 뿐이죠.
MR의 경우는 FR과 비슷한 성향을 보입니다.
여기서 잠깐! 근데 구동륜 말고, 엔진 위치는 왜 표시하나 궁금하지 않으세요? (;;;)
엔진이 차의 부품중 가장 무겁기 때문이고, 다른 무거운 부품(기어박스라던가)도 가깝게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엔진이 있는 위치가 그 자동차의 무게중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MR자동차의 경우 무게중심이 가운데라 한번 스핀하기 시작하면 무섭게 핑글핑글 돌기 쉽습니다.
왜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하는가 하면..
초보자도 차의 능력을 발휘하기 쉬운 순서는
FF > 4WD > RR > FR > MR 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
FF와 4WD의 차이는 미미한데, 좋은 차중에는 FF가 드물고 4WD쪽이 가속에서 가장 유리한 특성이 있기때문에 4WD를 추천 합니다.
포르자에선 대표적으로 임프레쟈 & 랜서 에볼루션 & 스카이라인GTR 이 세 시리즈가 가장 추천할 만 합니다. 여러가지 차종도 준비되어 있구요.
뒤로 갈수록 엑셀을 밟았을때 차가 불안정하게 됩니다. MR같은경우는 코너 탈출할때 엑셀을 조금만 일찍 밟아도 휙~ 돌아 버립니다.
MR이나 FR차량으로 안정적으로 달리고 싶다면 튜닝시에 차동장치(LSD)를 다시고, 운전보조기능에서 STM, TCS를 켜시면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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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적으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신나서 마구..;;
적고 나니 되게 부끄럽네요.
일단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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