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플레이했던 밤이없는나라 입니다.
플래까지 플레이타임은 약 30시간 나왔네요. 엔딩만 보는분이라면 한 15시간정도...?
아무튼 답이없는나라,프레임이없는나라 등으로 발매직후 대차게 까이고 덤핑까지 먹은 게임이지만
직접해보니 이거 생각외로 재밌더군요 (비타판은 어떨지모르겠음)
단순 액션RPG 인줄 알았으나 종마라는 소환수를 부리면서 소환사같은 플레이도 가능하다보니 신박했습니다.
플포기준으로 프레임도 나쁘지않고 그래픽도 거스트가 참여해서그런지 뭐 아틀리에 느낌입니다.
오히려 케릭성이나 BGM , 일러스트는 엄청 수준급이네요;;
초반에 타격감이 아예 없는수준이라 아.... 싶었는데 1회차 이후로 타격감도 꽤 있습니다.
다만 그것도 빨라야 1회차 극후반에 가능한 마검해방 및 2회차부터 가능한 나이트메어폼이 있을때 얘기인데..
너무 포텐이 후반에만 몰린게임이라 아쉽네요
(비슷한 예로 베르세르크 무쌍.. 엔딩을 다깨야 얻을수있는 타격감쩌는 가츠 검은짐승복장 -_-;)
여기저기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이긴하는데 파밍시스템이나 진행방식도 나쁘지 않고
이래저래 5~10% 부족한 게임인데 초반에 너무 구린타격감 및 후반에만 몰려있는 게임의 재미때문에
50% 는 평가절하된 게임이네요 ㅎㅎ;
2편이 한글정발 됐으면 사고싶은 느낌정도는 드네요 ㅎㅎ
물론 한글정발은 안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