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능력자분들이 많은 루리웹입니다.
질문 올린지 2시간만에 엔딩 조건 해결해서 플래티넘 달성했습니다.
일단 신비 시리즈는 전부 플래티넘 달성!
황혼 시리즈도 전부 플래티넘까지 땄으니 남은건 못해본 알란드 시리즈인데...
사상 최악의 비타 플래티넘 난이도를 가진 알란드 시리즈라 그런지 걱정이 상당히 듭니다.
총 93시간으로 끝냈습니다. 여기서 특성 노가다가 한 30시간쯤 될겁니다 아마.
특성 노가다는 일단 DLC로 나오는 추가 특성들을 봐서 할지말지 고민해볼려고 합니다.
DLC로 루샤나 일메리아가 나올때쯤이나 얘네들 키워줄 때 아니면 한동안은 리디&수르를 켜 볼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수많은 능력자들에 비하면 부족한 장비일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제 장비를 소개하겠습니다.
리디 장비를 찍었지만 특성은 그냥 쫙 통일시켜버렸으니 별 차이는 없습니다.
일단 이 게임은 다음 회차를 넘어가면 장비 이외의 것들이 싹 사라져버리는 일단은 캐릭터 스킬 강화 & 스탯 강화 위주로 셋팅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특이한 점은 없고, 범용적으로 쓸만한 특성 위주로 넣었습니다.
무기: 정의의 철퇴, 쾌도난마의 추격, 슈퍼 스킬
방어구: 이볼브 바디, 완강한 신체, 기대의 신성
장신구는 그나데 링 / 앙쥬파류르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나데 링은 스탯 부풀리기 용으로 맞춘거라 DLC가 나오면 일단 갈아치울 예정이고
앙쥬파류르(일본어로는 저렇게 읽는거 맞겠지만 많이 어색하네요...)는 전상태이상 무효화에 높은 난이도 보스 공격에 1방으로 끝날걸 막기 위한 생존용 장비입니다.
2회차 달리면서 원본 파르기오르를 상대로 할 때에 덕을 많이 본 장비입니다. 부활 확률도 생각보다 쏠쏠한데 저만 그런건진 잘 모르겠네요.
(영상을 찍질 않았지만 레벨 30대로 레벨 90의 파르기오르(노말 난이도)가 잡히는 셋팅입니다.)
이번 작품은 전작의 '공명의 전부 - 진리'가 너프를 먹어서 뺄까 생각했지만 DLC 특성 나오면 어짜피 다시 노가다해야 할거같아서 그냥 넣었습니다.
이번 작품만의 특성인 '궁극'시리즈가 꽤 괜찮은거 같아서 좀 집어넣어보앗습니다.
그나데 링: 공명의 전부-진리, 야생의 직감, 전능의 힘
앙쥬 파류르: 공명의 전부-진리, 궁극의 진화력, 궁극의 보정력
수르 / 피리스 용으로는 따로 '마석의 체인'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걸 만든 이유는... 제 게임 스타일은 [보스는 정말 보스답게 전력을 다해 잡자]라는 생각으로
체인 게이지 팍팍 늘려서 필살기 쓰면서 잡는 스타일로 가자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떤 능력자분이 극화력 셋팅을 보여주시기도 했지만... 각자 스타일대로 조합하는 것도 아틀리에 시리즈의 재미겠죠.
피리스 7연 팔로우 스킬, 수르의 조건부 6연 팔로우 스킬 데미지는 상당한지라 데미지 딜러로 얘들을 우선하여 만들어주었습니다.
특히 피리스는 일회성인지라 그 이후로는 잉여가 되는데 수르는 턴이 아무리 많이 돌아도 기본 3연타 스킬은 나가기 때문에 데미지 딜러로써는 수르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피리스 7연타 데미지가 무시무시해서 사실 단점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피리스 스킬 이후로 턴이 몇번 안 돌기도 하고...)
마석의 체인: 야생의 직감, 공명의 전부-진리, 진리의 구도자의 기억
끝으로... 리디&수르에서 어지간한 떡밥은 다 풀렸지만
램프라이어의 핵을 잡고 나서 소피의 행동이 새로운 떡밥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과연 이걸 패치로 내용을 추가해줄지... 아니면 시리즈 끝났으니 그대로 묻어버릴지는 좀 더 지켜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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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 플레 검색 후에 축하 댓글을 적었습니다. 늦은 축하 댓글 양해 바랍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22.03.29 19: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