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작은 섬궤 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1회차 플래티넘이 가능합니다.
인연이벤트에 인물노트가 있는 경우 만큼은 공략을 봐야하지만 그걸 제외하곤 꼼꼼하게만 하면 플래티넘 가능합니다.
인연엔딩도 마지막에 별 몰아주는 형태로 다 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작은 한명만 보는 트로피 형태가 아니고 제나두마냥 한번에 트로피를 몇명씩 딸 수 있습니다.
2. 이번 작은 나메라 하더라도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닙니다. 섬궤 전 시리즈 중에 제일 쉽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번 작에서 처음 도입된 "오더"라는 시스템이 게임 밸런스를 미친듯이 파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나의 "슬랫지 해머"로 적을 순식간에 브레이크 상태로 걸고
쿠르트가 "타치카제의 진(한글판 어떻게 번역됏더라 기억이 안나네요)"로 경직시간 줄여서 패다보면 걍 겜이 끝나는 수준(...)
나중에 사라 오더는 경직을 줄이는것조차 아니고 아예 턴을 땡겨오는거기 때문에 이걸로 대체되더라구요.
이런 밸런스 파괴와 더불어 적이든 아군이든 죽창이었던 섬2와 거의 비슷한 죽창력을 자랑하는데 저 오더때문에 적 턴이 안옵니다.
다만 오더가 적은 초반만 린의 오더로 잘 버텨야 하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핵심은 유나의 슬랫지 해머인데 이게 게임 중반 이후를 가야 나옵니다.
3.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크로스벨이 직접적으로 나옴에도 불구하고 영벽궤보단 오히려 하궤가 더 중요하다는 인상이었습니다.
하궤에서 풀리지 않은 몇몇 떡밥들이 이번 작품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나오므로 하궤는 꼼꼼하게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물론 영벽궤도 중요하게 엮이므로 전작을 안하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으니 하영벽섬1,2 다 플레이하시고 섬3를 하시는 게 제일 좋지만요.
4. 이번 작은 파티 자유도가 섬궤1 이상으로 낮은 편입니다.
심지어 이건 막던조차도 파티 제약이 심하죠. 구7반은 후반부가 아닌 이상 거의 스팟참전에 가까우므로 신7반을 잘 키워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전투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별 상관 없겠지만요.(...)
5. 이번 이야기는 떡밥이 굉장히 많이 회수되며, 남은 떡밥도 어느 한 점으로 모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게임의 밀도가 매우 높으며, 그렇다보니 아차 하는 순간에 떡밥회수를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종장은 모든 장면에서 집중하시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종장이 아니더라도 뜬금없는 타이밍에 갑자기 떡밥 회수되는 경우도 꽤 됩니다.
6. 아쉽게도 몇몇 스팟참전 캐릭터의 경우 S크래프트가 구현이 안된 캐릭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랜디와 티타, 티오. 특히 랜디는 이번작에서 아예 참전을 안합니다. 섬4를 기대해주세요.
근데 섬4도 티타랑 티오 S클은 있는데 S클 일러를 별도로 안그렸습니다. 구웨엑
7. 이 작품은 여기서 안끝나고 섬궤4에서 계속됩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명심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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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브레이트 아츠는 무슨속성 아츠인가요?? | 18.11.16 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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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가 아니라 뮤제 오더에요. | 18.11.16 0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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