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심심해서 질러버렸습니다.
관심이 없었던 게임이라 결국 아무런 정보도 없이 해보았습니다.
진행 상황은 첫번째 보스?는 처리하고 두번째 보스 가는 길에 껐습니다.
왜냐하면..퍼즐이 또 반복이더군요..
너무 무성의한 퍼즐 반복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보스 두 마리 잡고 이동하면 뭔가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벌써부터 지루함이 플레이를 막는군요..
그리고 전투..
전투도..상당히 재미없습니다..
약공격, 강공격, 타격 세 가지로 가지고 놀라는데..
콤보나 뭔가 특별한게 있는거 같지도 않아서
단순 버튼 눌리기가 되더군요.
회피에 따라 약공격은 모션이 달라지긴 하던데..
그거 있다고 재밌다고 표현하긴 힘드네요
그런데 진짜 이 게임에서 평가를 왕창 올려주는건
비쥬얼
이거 하나는 진짜 대단하긴 하더군요
말이 뭐가 필요해라고 할 정도로 비쥬얼 하나는 끝내줍니다.
솔찍히 게임으로는 추천할건 아니지만
비쥬얼 하나 만으로는 사서 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될 정도긴 합니다.
제 생각엔 이 게임은..이전에 유행했던 길따라 가며 보이스 듣는 어드벤처 게임에
같은 브랜드의 같은 맛 퍼즐을 왕창 넣고
차별을 주고 싶어서 구석에 박혀있던 유통기한 지난 전투를 넣고
버무린 게임 같습니다.
차라리 다 빼고 그냥 어드벤처로 만들었으면 어떨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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