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월 24일이 셜리의 기념일 10주년이죠.
사실 셜리의 생일이기도 하지만 어떻게보면 메트로프로젝트가 어느덧 10주년이란 의미기도 하죠.
제가 디맥시리즈에 처음으로 입문하게 된 계기도 메트로프로젝트 게임이었던 테크니카이기도해서,
이번 10주년은 저에게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실물 포스터가 오늘도착했습니다.
이 포스터는 사당 모펀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셜리를 좋아한지 어느덧 9년째되어가네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셜리와 디맥을 좋아하는 마음만큼은 여전한거 같아요
물론 디맥을 하면서 나쁜 일 슬픈 일 분노할 일들도 많았지만,
그런 기억들을 정말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길 수 있을만큼
기쁘고 행복하고 좋았던 추억이 더 많기 때문일겁니다.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그대로인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시선이 뭐가 의미가 있겠습니까.
요즘은 좋아하는 것이 있고 좋아할 수 있다면 그걸 좋아하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거기에 남들의 의견과 시선은 참고사항일 뿐이지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는 아니더라구요.
충분히 좋아할수 있는것에 고민과 걱정으로 좋아할 시간을 버리면서 신경쓰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고 진짜로 고민과 걱정을 해야할 일들이 많으니까요.
28일 DLC 나오기전까지 최대한 마스터랭킹 올려야하니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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