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자체는 정말 재밌습니다.
예특과 초회특으로받은 테마도 정말 좋네요.
테마배경음도 바뀌고 아이콘도 다바뀌는
다이나믹테마 네개줍니다.
일단 게임자체에 소재는 정말 좋습니다만
다만 자유도를 빼앗는 규칙들을 설정해버려서
가끔 맥빠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경우엔 변수로 인한 수많은 스토리 변수를
만들기 힘들어서로 보입니다.
대신 내맘대로 추방할 사람 선택하는 자유도는 어느정도 있어서 재밌네요.
등장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것도 굉장히 궁금하게 만듭니다.
대상을 추방할때 나오는 동화같은 내용도
아 저사람 저렇게 잔인하게 죽네 하는
내가 저런영향을 주었고 그사람이 저렇게 죽네라는 모습을 보면서 제 취향일지 모르지만 짜릿함이 느껴지고 그것때문에 선거날이 기대되더군요.
그리고 초반부 효과음등이 몰입력을 떨어트릴때가 종종 있습니다. 사람들의 잡담소리가 부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 느낌이나 두명이상이 평범하게 걸을때
아니 사람이 어떻게 걸을때 저렇게 리듬을 타며 걷냐고 ㅋㅋ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요.
그리고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안되는 문맥이나 대상의 이름은 A인데 C로 거론하는 오타등등이 가끔 나타나서 몰입력을 가끔 흐트려놓는 경우도 아쉽게 합니다.
소감이 중구난방이긴 하지만 빨리 다음 선거를 하고싶어서 이정도까지만 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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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름 주인공에겐 선거를 해야하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있으니까 그런가 싶다 합니다. | 17.09.18 0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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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선거라도 정보를 미리 파악해두면 쉽게 한 표를 얻을 수 있죠. | 17.09.18 15: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