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기서 호러게임 몇개 연재 했었는데
루리웹 개편으로 인해 게시물이 싹 날아갔더군요
하던거 재연재 들어갈까 하다 의욕이 사라져 다른게임 잡습니다
벌써 여름날씨가 다가옵니다
이런 더운날에는 역시 호러게임이 제격이죠
게임 정보가 아무것도 안떠서 그나마 비슷한 카마이타치의 밤으로 합니다
음..
칠전팔기
본 게임은 그로테스크나 폭귀적인 표현이 들어가있으니...
아 귀찮아 패스
느닷없이 오프닝이 나옵니다
내 인형은 착한인형
말 아주 잘듣고 내가 태어날때부터 함께 있었어
이름은 마미쨩 마미쨩과 함께라면 나는 두렵지 않아
아.. 아이들이 또 괴롭혀
야메떼요
내 마미쨩에게 뭘하는거야
여기 3층이야 떨어지면 아플꺼라고
..아아 마미쨩 불쌍해 죽어버렸어
귀여운 인형이였는데
? : 어, 이거 마미가 가지고 있던 인형아니야? 어떻할래?
? 2 : 그냥 가져가면 어때?
? : 싫어 죽은아이의 인형을 가지고 놀다니 분명 저주 받을꺼야
? 2 : 그래? 그럼 내가 가져갈께, 귀엽잖아 꺄르륵
너 이름은 요시에 쨩이라고 하는구나
요시에쨩은 내 새로운 인형이 되줄꺼지?
요시에쨩, 내가 괴롭힌다고 해도 죽지마
우후후후
읭...
컼....
상황을 보니 인형의 시점에서 이야기 한거네요
음? 아까 이야기가 오프닝 아니였나
아무튼 START
부장이 짬으로 학교의 7대 불가사의를 기사화 할꺼니까
7명 섭외할테니 자기대신 가서 들어달라고 함
아놔....
요시
다음날
내 육감이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든다 아놔 문열기 싫어지네
들어가자마자 12개의 눈깔이 날 쳐다본다
7명이라며 1명은 종범인가
남자 4명
여자 2명
벨런스좀
쓸대없는 이야기 집어 치우고 이야기 진행
? : 그럼 내가 첫번째로 이야기 하지 내 이름은 신당성 3학년 D반이다
신당성 : 너 판상(주인공 이름) 이라고 했나, 아무튼 넌 이 부실이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냐?
'령'이라고 하는건 인간의 기척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거야
어디서 약을팔아 ㅋ
신당성 : 그래서 공포심을 가진 녀석들에게 모이기 쉬워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갑자기 등뒤가 오싹해지지?
그 이유는 그녀석의 등을 '령'이 쓰다듬는거야
대낮부터 약빨았니?
신당성 : ㅋㅋㅋㅋ 너 쫄았냐? 너가 겁먹으면 니 뒤에있는 '령'이 넌 포식할꺼야
즉, 너의 정신이 먹혀버린다는 것이야
지금 누가 무서워 하고 있는진 몰라도 이 부실에는 '령'이 오락가락 하고 있어
낮 부터 진짜 ㅁㅇ했네
신당성 : 난 '령'들을 볼 수 있지
이 '령'들은 이제부터 무언가 일어날껄 예측하고 모였다는 이야기야
정신치료 받아야 할듯
신당성 : 요시 각오는 되어 있겠지?
내가 이야기를 시작한다면 되돌릴 수 없어
그럼 이제부터 내가 알고 있는 학교의 7대 불가사의중 하나를 이야기 하지
아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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