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장 대리, 분투하다 – 27화 클리어 후
◎ 보상 : 플라이트 모듈(기체&무기의 공중대응 S, 비행가능), 커맨드 터미널(지휘관(효과범위 안의 아군의 명중&회피증가)레벨4 추가), 자금 50000, TacP 500
◎ 내용 : 이미 많은 분들이 귀동냥으로 들으셨을 바로 그 DLC입니다. 개인적으론 오토함장의 그 대사는 V 최고의 명대사로 꼽고 싶네요 ㅋㅋㅋ
원인 모를 고열 때문에 몸져누운 오토를 대신하여 비챠가 넬 아가마를 지휘하여 네오지온을 물리친다는 이야기입니다. ZZ건담 원작에서 비챠가 넬 아가마의 함장대리를 맡았던 것의 오마쥬인 듯한데...원작 같은 거 1도 몰라도 재미있는 시나리오입니다. 사실상 원작을 초월한 개그를 보여줌.
◎ 공략 : 승리조건은 안젤로의 격추입니다. 이 정도 왔으면 다들 감을 잡으셨겠지만, 잡졸들을 멀티액션의 제물로 삼아서 목표에 화력을 집중하면 금방 끝납니다. 목표가 적의 전멸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발도 느리고 능력치도 낮은 이노와 엘, 플&플투는 그냥 전함에다 수납해놓는 게 진행하기는 더 편합니다. 아, 엘은 2턴 째에 격려를 사용할 수 있...기는 한데 별 의미는 없습니다.
안젤로와 전투하거나 2턴 째를 맞이하면 후방에서 적 증원, 또한 적을 2기 격추하면 이벤트가 발생하여 넬 아가마가 후방으로 이동합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승리목표가 적의 전멸이 아니기 때문에 후방의 증원은 그냥 무시해도 무방합니다. 멀티 액션만 잘 쓰면 2턴 안에 클리어.
◎ 평가 : 단발성 DLC 시나리오지만 비챠에겐 함장용 대사패턴까지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려 몬도와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사 패턴까지 있습니다(함장보조라면서 정신기는 지원 안 해주는 불량크루 몬도). 문제는 일부러 넬 아가마를 적진으로 들이밀지 않는 한 대사 패턴 다 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버린다는 거 ㅋ.
사실상 함장이 바뀐다는 소재(그것도 주역 캐릭터도 아닌 조연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를 다루는 만큼 본편에는 넣기 힘든 이야기를 DLC로 잘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뭐 꼭 DLC가 아니라도 이번 작에서 새로이 시도된 시크릿 시나리오 같은 방법으로 삽입할 수도 있었지만...여기는 그런 걸 논하는 자리는 아니므로 이 얘기는 넘어가죠.
보상은 애매합니다. 비행능력 자체가 일부 바다맵을 제외하면 메리트가 거의 없어진데다가 완벽한 상위호환인 미노프스키 드라이브가 하사웨이 DLC로 이미 추가된 상황; 거기다 지휘관 능력은 분명 좋은 능력이긴 합니다만 강화파츠 슬롯을 한 칸 희생하가며 추가하려니 묘하게 아깝다는 느낌이 들죠. 그래도 V가 다른 슈로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그가 줄어든 작품이기 때문에 가뭄의 단비 같은 DLC입니다. 추천.
사나이들의 질투 – 27화 클리어 후
◎ 보상 : 랜드 모듈(기체&무기의 지상대응 S), 플래너 컨버터(기력150일 때 입수자금&TacP 2배), 자금 50000, TacP 500
◎ 내용 : 설정상(...) 인기남인 아스란과 반죠에게 질투를 느낀 일부 조연 캐릭터들이 열폭하는 시나리오입니다. 위의 함장대리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개그 시나리오...인데 개그에 집중하다보니 캐붕이 좀 있는 편입니다.
◎ 공략 : 초기 배치된 적을 4기 이상 격추하면 이벤트가 발생하여 아군 전원이 섬의 한가운데로 이동하며, 그것을 포위하듯 적의 증원과 함께 궁극의 변태남 게이츠가 등장합니다. 첫 턴에 적진으로 쿠르츠를 밀어 넣으면 쿠르츠가 저격총으로 한 방에 적들을 요단강 특급관광을 태워버리기 때문에 이 이벤트가 적 페이즈에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위치상 이노가 탄 막투가 집중공격을 당합니다. 아시다시피 이노의 능력치는 샹그릴라 칠드런 중에서도 가장 안습하기 때문에 반격을 선택해도 헛방을 날리기 일쑤이므로 얌전히 방어나 하면서 버팁시다. 아니면 아예 시작부터 철벽 걸어놓고 빗나가거나 말거나 일단 열심히 반격을 쏴봅시다.
적 증원을 3기 격파하면 다시 이벤트가 발생하여 아군이 전원 게이츠 주위로 이동하며, 기력이 150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런데...이 시나리오 승리목표가 게이츠의 격추입니다. ㅋ...다이렉트 어택과 스매시 히트를 사용한 다이탄의 선어택 한 방으로 게이츠는 광탈하고 클리어.
◎ 평가 : 함장대리 에피소드만큼은 아니지만 이번 DLC도 꽤나 재밌습니다. 특히 신의 원작 재현은 너무 뜬금없어서 뽱 터지신 분들이 많을 듯. 하지만 어차피 DLC이니만큼, 캐붕 따위 신경 안 쓰고 마구 폭주한 흔적이 살짝 엿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향은 플 시리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시즈 3자매에서도 드러나므로 그 때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로 하지요.
보상은, 네, 플래너 컨버터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되겠지요. 한 명에게 격추수를 몰아주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본편에서는 빨라도 30화 중후반은 넘어야 플래너 컨버터 정식 입수가 가능한 만큼 보상은 확실합니다. 역시 추천하는 DLC.
※ DLC 시나리오는 본편의 세이브 데이터와는 그 어떤 것도 연동되지 않습니다. 본편의 육성상황(파일럿 스킬, 기체 강화, 강화파츠, TAC 커스터마이즈)은 전혀 반영되지 않으므로, 오로지 주어진 것만을 이용해서 클리어해야 합니다.
※ DLC 시나리오에서는 그 어떤 재화도 획득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경험치도 안 주고 ExC 게이지도 안 오릅니다. 다만 ExC 게이지는 시작부터 5개가 주어지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순 있습니다.
※ 그러므로 행운이나 노력 같은 정신기는 쓸 필요가 없고, 반드시 적의 전멸을 노릴 필요도 없습니다. 최대한 빠르고 간단하게 승리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집중합시다.
※ DLC 보상으로 주어지는 강화파츠는 팩토리에서 판매하여 TacP로 환원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2회차로 전승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2회차 진입 시 해당 시나리오를 다시 플레이하지 않아도 보상만 받는 것이 가능하므로 걱정은 마시길.
※ 시나리오 공략과 관련한 질문이나 쪽지는 환영합니다만, DLC 구매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시나리오 내용과 관련된 질문은 일체 받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