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 그 기체, 잘 수령했다. 모다르.
모다르 : 기체 자체는 아직 조정 부족일세. 자네가 말하는 진정한 힘, 이라고 하기엔 아직 모자란 곳이 있는데.
손 : 알고 있다. 원래 힘이란 누군가가 전해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거머쥐는 것이다.
모다르 : 그래. 일리있군. 하지만, 데이터는 타인에게서 얻는 것이지만 말일세.
손 : 물론, 그건 알고 있다. 내 실력이라면 네가 기대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거다.
모다르 : ....... 기대하지. 그럼.
손 : 속물 놈... 상관없다. 진정한 힘을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이용할 뿐이다. 그럼, 시험해보도록 할까. 진정한 힘의 그릇이 될, 이 언빌로움의 힘을!!
제 28화. 손의 목적 (ソーンの目的)
(* 인터미션 짤막해서 고마워...)
에란 : 큭... 손... 분명 이 근처에 있을 텐데...
(삐이잉...)
에란 : !? 뭐야, 제르보이드가 무언가에 반응하고 있어... 설마, 제르비오리아가 근처에 있나?!
(삐릭 삐릭)
에란 : 이건 마장기 반응... 인가!? 하지만, 출력이 너무 큰데!!
손 : 흥... 역시 여기까지 쫓아왔군.
에란 : 손........!? 대체....... 뭐야, 그 기체는!?
손 : 이것은 언빌로움... 제르비오리아를 장착한 최강의 힘을 체현하는 마장기다!
에란 : 제르비오리아를... 달았다고!? 그럼, 당신은... 그 기체를 만들려고 제르비오리아를 훔쳐낸 거야!?
손 : ............
에란 : 대답해줘, 손!! 아니, 궁금한 건 그것뿐만이 아냐!! 당신 본명이 손 잔 제노사키스라고 들었어... 그건 대체 어떻게 된 거야!?
손 : 물어보면 대답할 줄 알았느냐!! 알고 싶다면 강해져라! 진정함 힘을 손에 넣어봐라!!
에란 : 뭐........ 무슨 말이야...!?
손 : 검신 란돌을 초월하는 것... 그것이 내 목적이고, 네놈의 목적이기도 할 터!
에란 : 그게... 그게 뭐 어쨌다고!! 그럼 제르비오리아를 훔쳐가도 상관없다는 거야!?
손 : 나는... 나는 최강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나는, 그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단이든 가리지 않는다!!
에란 : 손...!? 어째서... 어째서 당신은.....!!
손 : 물어보면 대답할 줄 알았느냐... 말했을 거다. 에란!! 네놈의 무지함은 네놈 자신의 약함에 기인한 것이다!!
에란 : 내... 약함...!?
(에란 기력다운. 아군 등장)
마사키 : !? 뭐야, 저 기체는!?
세니아 : 터무니없는 플라나 반응이야... 초마장기급이야!!
손 : 흥... 안티라스 부대로군... 좋다. 이 언빌로움의 기동상대로는 부족함 없는 상대다!!
류네 : 언빌로움... 그게 그 마장기 이름이냐!
미오 : 안돼... 저 기체는...
세니아 : 미오? 왜그래?
미오 :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아. 누군가가, 저 힘은 안된다고...
마사키 : 미오도 들리냐... 정령의 목소리가.
미오 : 정령의 목소리...?
마사키 : 그래... 내겐 사이피스의 목소리가 분명히 들려. 저 녀석은 위험한 존재라고!!
미오 : 지금 그게 정령의... 목소리야? 그럼, 저 기체는...
에란 : (마사키에 미오까지... 정령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이게 뭐야... 나한텐, 아무 것도...)
(적 증원)
류네 : 적 증원!? 아니.. 저건 볼클스 교단이잖아!!
우프 : 칫, 안티라스 부대까지 있다니.
손 : 호오... 네놈들 쪽에서 나올 줄이야...
바슐리에 : 큭큭큭... 그렇게 행패부린 놈을 내버려두면 실행부대 이름이 운다. 우리를 건드린 대가를... 치뤄줘야겠다.
미오 : 어라. 그럼 우린 무시해주는 거야?
우프 : 안심해라. 네놈들도 주살대상인 건 변함없다. 손과 함께 처리해주마.
미오 : 그러시겠지. 우리도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거든!
에란 : ...............
손 : 에란, 싸울 생각이 없다면 비켜서서 나의 검을 그 눈에 새겨두어라!!!! 나와, 그리고 네놈이 원하는 진정한 힘이라는 것을!!
에란 : ................
(에란 퇴각)
마사키 : 에란... 저거... 아니, 우선 손과 볼클스 교단 먼저야!!
워그넬 : 치안유지법을 발동합니다!! 손의 기체와 볼클스 교단을 제압하세요!!
[바슐리에 격파]
바슐리에 : 생각지도 못한 방해가 들어왔군... 이 빚은 언젠가 반드시 갚아주마.
[마사키 vs 손]
마사키 : 네가 원하는 그 힘은 위험해!! 그냥 두고 볼 수 없다!!
손 : 위험도 안전도 무의미하다. 나의 목표는 그저 최강의 힘 뿐!!
[류네 vs 손]
류네 : 힘밖에 모르는 놈은 다른 힘에 의해 박살나는 게 도리지!!
손 : 그저 힘이 부족했기 때문이지!! 무엇보다도 강한 진정한 강자는 결코 지지 않는다!!
[미오 vs 손]
손 : 호오... 너, 제법 잠재능력을 지니고 있군.
미오 : 뭐, 뭐래 뜬금없이!? 칭찬해도 아무것도 안 나와!!
[손 체력 60% 이하 -> 퇴각]
손 : ....... 이 기체도, 이 힘도 아직 미완성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목표로 하는 진정한 강함은 아직 멀었군.
마사키 : 아까부터 힘이니 강함이니... 그 진정한 힘이라는 건 또 뭐야!
손 : 제오루트에게서 사사받은 네놈이 그런 질문이나 하다니...
마사키 :뭐? 거기서 아저씨 이름이 왜 나와!?
손 : 내가 목표로 하는 진정한 힘은, 신기무궁류의 힘이자 신기무궁류의 힘이 아닌 것!! 그러니, 네놈들 따위는 결코 그 높은 경기에 이를 수 없다!!
마사키 : 신기무궁류의......? 뭔 소리야!?
손 : 약한 자들에게 할 말은 없다. 네놈들이 강함을 원한다면 마주칠 일이 있겠지.
(손 퇴각)
마사키 : 거기 , 손!! ........ 칫, 도망가는 건 빠르구만.
(에란 등장)
에란 : 뭐야, 대체....... 저 힘............ 난 몰라... 신기무궁류이자 신기무궁류가 아닌 힘이라니... 그게 대체 뭐야, 손...
마사키 : 야, 에란...
에란 : ......... 제르비오리아는 저 기체에 장착됐어.
마사키 : 뭐, 진짜!?
에란 : ... 난 다시 손을 쫒아야겠다. 너흰 따라오지 마. 이건 나와 손의 문제야.
마사키 : 칫, 에란 녀석... 추적 가능해!?
세니아 : 발신기 떼버린거 같아. 지금은 추적 못해.
마사키 : 에란... 임마... 혼자 뭘 어쩌겠다고...
로스폴 : 그러하였군요. 그런 일이...
세니아 : 일단 손의 목적과 제르비오리아의 행방을 알아내는 당초 목표는 완수했는데...
로스폴 : 그렇군요. 애써주신 점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마사키 : 근데, 손이 말했던 게 말야. [신기무궁류의 힘이자 신기무궁류의 힘이 아닌 힘] 뭐 이러던데... 무슨 의민지 짐작 가?
로스폴 : 그건............ 정말....... 손 님이, 그런 말을...?
마사키 : 거짓말 할 이유가 없잖아.
로스폴 : 그렇지요...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저희가 해결하겠습니다.
마사키 : 뭣, 우리 이제 일 없어!? 이렇게 일 시켜놓고 이제와서 빼버리면 어떡하라고.
로스폴 : 아마 신기무궁류에 대한 얘기는 제르비오리아와는 별개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주인님 상황을 보아하니, 이 이상 주인님의 행방에 대해 부탁드리면 여러분께 지나친 폐를 끼치게 될 듯 합니다.
마사키 : ............... 그렇게 나오는구만. 뭐, 그럼 어쩔 수 없지. 무슨 일 생기면 연락 줘.
세니아 : 잠깐 정지!! 유적 조사는!? 아직 안 끝났어!!
로스폴 : 죄송하지만 제르비오리아가 손 님에게 넘어간 이상 그 땅은 봉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이상 제르보이드의 기술을 악용되게 둘 순 없습니다.
세니아 : 으......... 알았어요. 상황 종료되면 조사하게 해줘요.
로스폴 : 알겠습니다. 추후 다시 연락 드리겠습닏.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미오 : ........ 너무 친절한데 마사키. 에란 걱정돼?
마사키 : 걱정이랄까... 냅두면 좀 그렇잖아. 혼자 고민하다가 뛰쳐나가고, 가는 곳마다 사람 피곤하게 만들고, 완전 옛날 나 보는거 같아서.
류네 : 슈우 쫓아다닐때 말야?
마사키 : 어.............. 그랴. 그 손이란 놈도 맘에 걸리고 말야. 그걸 냅두면 큰일날 거 같달까...
류네 : 그것도, 옛날 슈우처럼?
마사키 : 딱 잘라서 말하긴 그런데, 그거랑 비슷하달까.
세니아 : 손 행방도 신경쓰이지만 현시점에선 추적 불가능해. 로스폴도 딱히 정보를 주진 않았고.
셜리안 : 마침 잘 된걸지도 몰라. 방금 S함에서 합류요청이 들어왔어. 우선 S함과 합류해 그 후 이후 방침에 대해 결정하는 거 어때.
마사키 : ....... 그게 좋겠네. 합류하고 나서 정하는 게 좋겠다.
미오 : 다시 정리해서 출발해야겠네. 저쪽에서 뭐 큰 정보라도 가지고 올지 알아?
셜리안 : 그럼, 이제부터 본 함은 S함과의 합류지점으로 향한다.
마사키 : 손... 그리고 언빌로움이라.
팡 : 제르비오리아를 장착했다면, 제르보이드에 필적하는 강적이겠군.
미오 : 기체도 그렇지만... 난 손이 더 신경쓰여. 나한테 들렸던 목소리도 그렇게 말했던 거 같아.
마사키 : 손이라... 신기무궁류가 어떠니 최강의 힘이 어떠니...
팡 : 신기무궁류... 최강의 힘...
마사키 : 엉? 왜 그래 팡?
팡 : 하나 신경쓰인다고 할까, 생각난 게 하나 있다.
마사키 : 뭔데?
팡 : 사부님께 들었던 얘기야. 전설에서는 검신 란돌이 맨몸으로 사신을 봉인했다지... 그 덕분에 세계는 구원받았지만, 바꿔 말하면, 인간 하나가 사신에 필적하는 힘을 가졌다는 얘기야. 그러니, 혹시 란돌이 사신에게 먹혔다던가, 사신과 손을 잡았다던가 하면...
마사키 : 사신하고라니... 란돌 전설에 그런 것도 있어?
팡 : 아니. 이건 그냥 가설이다. 잘못된 방식으로 힘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그런 의미가 담겨져 있지.
미오 : 응... 그렇지. 손은 힘을 추구하던 것 같지만, 분명... 잘못된 길을 가고 있어.
마사키 : 로스폴은 자기들한테 맡기라곤 했는데... 상황에 따라선 우리도 나가서 손을 막아야할지도 모르겠는데.
에란 : 손..... 제르비오리아를 사용한 그 마장기로, 대체 뭘 하려고... 신기무궁류이자 신기무궁류가 아닌 힘. 그게, 손이 목표로 하는 진정한 힘... 너무 신경쓰이는 말인데... 그런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 리가... 아니, 본가 서고에 가면 실마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집은........ !! 내 무지함은 약함에서 기인한다... 그런 의미였나, 손!! 그 집에 가지 않는, 나를...!! 갈 수밖에... 없구나. 가계를 이은 다음에나 가볼 생각이었는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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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손 잡아보신 분 계신가요?
전 한번 잡아보려고 갖은 수를 동원해도 답이 안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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