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 뭔데뭔데, 테러 정보 들어왔다고?
노자 : 네. 라바나의 계승자로 여겨지는 마장기 목격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세니아 : 여기서 북쪽에 있는 산속이고, 그놈들이 뭔가 꾸미는 것 같아. 단지...
베키 : 단지?
세니아 : 그 정보 출처가 근위기사단이야.
시몬느 : 엉? 그놈들이... 뭐 잘못 먹었대?
세니아 : 그게 문제지... 썩 꺼져라, 라고 말해놓고선 우리한테 제대로 된 정보를 준 건지 과연.
귀도 : 그럼, 이번 의뢰에는 뭔가 다른 의도가 있다고 봐야겠군요.
시몬느 : 그냥 귀찮으니까 우리한테 떠넘기는 거 아냐?
미오 : 아~ 빡쎈 일 싸게 주고 부려먹는다 이런 식?
노자 : 아뇨. 보수는 법정액에 맞춰 준비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법정액보다 높아요.
베키 : 어이쿠, 그래? 그럼 기꺼이...
귀도 : 그럼 더더욱 수상하군. 불확실한 정보에 많은 돈을 준비하다니, 다른 의도가 있다고 광고하는 꼴이야.
베키 : 마, 맞아! 누가 그런 데에 낚여?!
노자 : 하지만, 테러 진압을 위해 출동하는 입장 상, 의뢰를 거부라면 우리의 체류의의가 없어집니다.
시몬느 : 한마디로 [일 안할거면 나가라]라는 거구만.
베키 : ....... 그거 무섭다. 야.
츠레인 : 저... 문갈 부단장이 문제있는 사람이라는 건 알지만... 왜 그렇게까지 근위기사단을 의심해야 하는 겁니까?
세니아 : 츠레인 마음은 알겠는데, 대비해서 나쁠 건 없어.
츠레인 : 네... 네.
귀도 : 흠. 가보긴 위험하고, 물러나긴 어렵다, 군. 어찌해야 할까...
노자 : 그래요... 미오는 마장기신 조자로서 의견 있습니까?
미오 : 뭐, 고민하고 있어봤자 어쩔 수 없으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가보는 거 어때? 전력적으로는 우리가 우세하고, 괜히 의심만 하고 있다가 오히려 발목잡힐지도 모르잖아.
세니아 : 그래... 그것도 일리 있어.
베키 : 뭔 함정을 깔아놨든 함정째로 박살내면 되지 뭐!!
귀도 : 이거 참, 여전하군.
노자 : 그럼, 이대로 곧바로 목표지점으로 향합니다. 함장님, 부탁합니다.
머레이아 : 알겠습니다. 프링호르니 V함, 발진!!
노자 : 이 부근이 정보에 나온 포인트인데...
세니아: 사람하나 없네...
머레이아 : 루루이에, 적 반응은?
루루이에 : 적 반응, 없습니다......... 어?
머레이아 : 왜 그래요?
루루이에 : 본 함 바로 아래 땅속에 미약한 마력반응을 확인했습니다.
머레이아 : 땅 속에? 깊이는?
루루이에 : 불명입니다. 결계가 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머레이아 : 땅 속에 마력반응... 결계... 혹시... 볼클스 신전!?
노자 : 혹은 라스피토트 신전... 일까요.
세니아 : 음~ 그냥 테러리스트가 볼클스 신전에 엮여있을 일은 없을 것 같긴 한데...
노자 : 조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함장님, 탐사용 프로브를.
머레이아 : 알겠습니다. 프로브 사출!
루루이에 : 네! 탐사용 프로브 사출! 접지까지 3, 2, 1...........
(콰아아앙!!!!)
세니아 : 꺄아아아아아아아악!!?!
노자 : 폭발!??! 대체, 뭐가...
세니아 : 어, 어어.......? 뭐야, 이 추락하는 느낌.........?
머레이아 : 출력저하!? 이런, 함체가!! 전 출력을 질량제어와 관정제어, 그리고 저면방어결계에 돌려!!
루루이에 : 예!! ............ 어어~~!?? 근디 그거 불시착 아닝교!?!?
머레이아 : 빨리!!
루루이에 : 네, 네~!! 출력관제, 불시착태세로 이행!! 전원 충격에 대비하세요!!
세니아 : 불시착... 태세... 격추된 거야....? 프링호르니가.......?
(콰당탕...)
노자 : .......... 조명은 회복됐군요.
머레이아 : ......... 간신히 무사히 불시착했군요. ........ 괜찮으십니까, 세니아 님.
세니아 : 으........... 머리 울려..............
머레이아 : 관성제어도, 선체유지우선으로 돌렸으니까... 착지까지는 잘 되지 않았습니다.
노자 : ...... 그보다, 그 폭발은 대체 뭐죠. 폭발에 대해서 관측 데이터 없었습니까.
머레이아 : 어떠니, 루루이에?
루루이에 : 없어뿔......... 없습니다. 프로브 자체는 폭발로 완전히 소멸, 그 외 관측 데이터나 피해보고도... 아, 각 블록에서 상황확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머레이아 : 전체적으로 대응하는 게 빠르겠네. 함내통신을 열어줘.
루루이에 : 네!
미오 : 방금 이거 뭐야?!
베키 : 충격 장난 아니던데... 배는 괜찮아!?
머레이아 : 현재 프링호르니 V함은 폭발의 영향으로 불시착했습니다.
시몬느 : 폭발!?
머레이아 : 네. 폭발에 대한 자세한 것은 조사중인데...
세니아 : ...... 확증은 없지만, 아마 마력지뢰일 거야.
베키 : 마력지뢰? 처음 듣는 무기네.
세니아 : 응. 주부 단검처럼 제조법이 사라진 태고적 병기야. 성질적으로 보면 강마탄에 가깝지.
시몬느 : 강마탄... 그런 게 폭발했는데 우린 어떻게 멀쩡한 거지?
세니아 : 강마탄 정도로 위험성은 없어. 위력 그 자체는 통상병기 범주 내야. 단, 통상병기와는 다르게 플라나 반응에 장애를 일으키는 게 있어서 성가시지. 명확하진 않지만, 폭발에 당하고 배 출력이 떨어진 건 아마 그 영향일 거야.
머레이아 : 그거 정말 성가시군요. 하지만, 알고 계셨다면 좀 더 빨리 말씀해주셨으면...
세니아 : 마력지뢰같은 건 실전에서는 영원히 볼일 없는 병기일 줄 알았단 말야...
미오 : 실전에서는 볼일 없어? 왜?
세니아 : 운용 방법이 없거든. 지뢰는 상대가 밟을 만한 곳에 쫙 깔아놓는 병기잖아? 근데, 마력지뢰는 제조법이 사라진 상태니까, 깔아놓을만한 숫자가 없다 이거지. 심지어 강마탄 정도는 아니더라도 취급이나 보관도 어려우니까, 설치한 채로 장기간 방치할 수도 없고.
노자 : ......... 확실히 운용이 어렵긴 하겠군요.
세니아 : 솔직히 프로브에 접촉한 건 불행 중 다행이야. 배 피해 자체는 경미한 것 같고. 만약 마장기가 지뢰에 직접 접촉했더라면...
(경보 경보)
루루이에 : ....... 하, 함장님! 본 함에 접근하는 기체를 다수 확인!! 식별, 라바나의 계승자입니다!!
세니아 : 이 타이밍에...? 완전히 낚였구나 우리.
베키 ; 그럼, 지뢰 설치한 것도 그놈들인가?!
시몬느 : 그렇게 보는 게 자연스럽네.
노자 : 어쨌든, 적을 요격합시다. 방위법을 발령!! 전 조자는 즉시 출격해, 격기를 요격해주세요!!
제 9화. 랑그란에 대한 의심 (ラングランへの疑念)
세니아 : 함장님, 기관부는?!
머레이아 : 부력은 간신히 회복했습니다만... 전투기능은 불가능입니다.
귀도 : 그럼, 여기서 V함을 지킬 수밖에 없군.
게오드 : 훗, 이렇게 보기좋게 계략에 빠지다니. 지상인의 지능이란 것도 이 정도란 거군.
미오 : 저기.. 저번부터 말하려고 했는데, 우리 조자 이외 태반은 라 기아스 사람인데? 너무 우리 까도 그거 부메랑인거 알아?
게오드 : 지상인의 사상에 오염된 놈들은 지상인과 마찬가지로 구제불능이다.
미오 : ......... 네가 오히려 구제불능인데.
세니아 : 그나저나... 용케도 마력지뢰를 구했네.
게오드 : 호오, 알고 있었나 세니아 공주. 하지만 출처는 안 가르쳐준다.
세니아 : ...... 아, 그러셔.
게오드 : 자... 잡담은 끝이다. 이만한 부대를 상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모함을 지킬 수 있을까?
베키 : 뚫린 입이라고 자꾸... 넌 이제 죽었어!
머레이아 : 이 상황에서 호위기가 없어지만 배는 잠시도 버티지 못합니다. 전선 유지에도 주의를 기울이세요.
[시몬느 vs 게오드]
게오드 : 그 폭발은 자인의 수리기능정도론 회복시킬 수 없겠지.
시몬느 : 뭐 어쩌라고. 빨리 니들 정리하고 공들여 수리하면 돼!!
[베키 vs 게오드]
베키 : 감히 우리 집을!!
게오드 : 우리 기지를 박살내놓고 감히 그딴 소리를 뱉느냐!!
[귀도 vs 게오드]
귀도 : 게오드 사클리아... 책략 내놓는 게 특기인가 보군.
게오드 : 내 책략이 이걸로 끝이라 보느냐?
귀도 : 훗... 헷갈리게 하시겠다? 안 통한다네.
[미오 vs 게오드]
미오 : 얼마전에 기지가 박살났는데 잘도 이만한 전력으로 나왔네.
게오드 : 리스크 분산은 조직운영의 기본이다. 이럴 줄 알고 전력은 몇 군데에 나눠 놨었다.
[츠레인 vs 게오드]
게오드 : 랑그란이 지상인을 소환한 게 제악의 근원이다. 네놈에게도 그 책임이 있다.
츠레인 : 개소리야!
[세니아 vs 게오드]
세니아 : 마력지뢰는 제조나 보관이 어려워서 테러리스트가 몇 개나 가지고 있을 게 못 되지... 그거, 아끼고 아끼던 한발 아냐?
게오드 : 2발째는 필요없다. 우린 여기서 네놈들을 죽인다. 그거면 충분하지.
[게오드 격파]
게오드 : 큭........ 마무리를 못 하다니... 하지만, 우리 계획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적 전멸]
미오 : ....... 뭐 어쨌든, 이제 일단락 됐네.
세니아 : 함장님, 배 피해상황은?
머레이아 : 함 전체는 손상 경미하지만, 기관부에 피해가 발생. 현재로서는 항행불능입니다.
세니아 : 아차~ 그럼 한동안 움직일 수가 없네. 빨리 수리해야...
(경보 경보)
루루이에 : 잠시만요. 적 반응을 확인!! 위치는... 본함 후방 지근거리!?
(볼란조른...)
머레이아 : !? 이렇게 가깝게!?
노자 : 은형의 술법...!!
??? : ...............
(퍽!!)
미오 : !! 프링호르니가!!
??? : ...............
(퇴각)
베키 : 사라졌어.......!?
세니아 : 추적은... 무리, 구나. 그보다 함장님, 대표님, 괜찮아?
머레이아 : 네... 브릿지는 무사합니다. 하지만, 메인 슬러스터가 완전히 침묵했습니다.
귀도 : 히트 & 어웨이라... 제법이군.
츠레인 : 저 기체...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설마... 아니겠지.
세니아 : 그 외 적 반응은?
루루이에 : 없습니다.
세니아 : 어쨌든 전기 귀환해서 보급이랑 수리하고, 정보 분석에 들어가자. 이 상황... 좋지 않아.
세니아 : 함장님, V함 피해상황은?
머레이아 : 기관부 파손... 현재로선 전투행동은 물론이고 통상항행도 불가능합니다. 손상 영향도 있습니다만, 역시 마지막에 당한 일격이 결정적인 대미지가 되었습니다.
베키 : 마지막... 아아. 그 마장기 말이지.
시몬느 : 그놈... 그 거리까지 은형의 술법으로 숨어들다니, 타고 있는 조자부터가 보통내기가 아냐.
귀도 : 은형의 술법은 사용자의 마력에 의해 그 효과가 크게 좌지우지되니까. 상당한 술자임이 틀림없네.
츠레인 : 그 기체의 외견... 저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납니다.
베키 : 어, 츠레인. 너도냐...
미오 : 나도... 그거, 볼란조른이었어... 엘시네 기체...
세니아 : ......... 자세한 건 데이터를 분석해봐야 알겠어. 그리고, 동형기라고 해도 다른 조자가 움직이는 것에 지나지 않을 테고 말야. 그 여자는... 그 때, 이미...
(삐릭 삐릭)
세니아 : !? 뭐야!?
루루이에 : 본 함에 마장기가 1기 접근중!!
세니아 : 뭐!?
미오 : 1기라니... 설마... 또..... 그!?
루루이에 : 아뇨, 기종은 루자놀 改... 마장기에서 통신이 들어왔습니다. 이름은 골드 바골드, 입니다.
미오 : 어... 어어어어어어어엉~~!?!? 골드 바골드면 그 골드 아저씨?!
시몬느 : 알아?
미오 : 응. 나랑 마사키가 페일 왕자님하고 같이 싸웠을 때 우리 동료였어. 너무 반가워서 다른 의미로 깜놀했네.
세니아 : 나도 알아. 원래 산적이었는데... 나쁜 사람은 아냐.
노자 : 그렇군요. 그럼, 연결하지요.
골드 : 안티라스 부대 여러분! 예전에 신세 많이 졌습죠, 골드 바골드라 합니다.
미오 : 으아닛, 진짜 골드 아저씨다!!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골드 : 오오, 미오 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세니아 님도 계시는군요!!
세니아 : 오랜만이네 골드. 그런데, 여긴 웬일이야?
골드 : 네. 실은 이놈이 지난 전쟁이 끝나고 기계정비공으로 일하고 있습지요.
미오 : 헤에~ 글쿠나아.
세니아 : 어, 괜찮네. 골드한테 딱이다.
골드 :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여러 곳에서 찾아주시는 터라 오늘도 출장수리하고 돌아가던 길이었습죠. 그러다 도중에, 산속에서 격렬한 전투 흔적이 보이길래 무슨 일인가 하고 보러 왔던 참이었지요. 그런데, 배 한척이 마장기 공격으로 추락하는 걸...
미오 : 그게 프링호르니였다 그거네.
골드 : 네. 크기는 3분의 1정도이지만, 소문으로만 듣던 프링호르니가 추락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그래서 냉큼 달려와서 이렇게 연락을 드린 것입습죠.
세니아 : 그렇구나... 근데, 보면 알겠지만 우리 지금 작전행동중이. 또 언제 전투가 벌어질지 모르니까 빨리 프링호르니에서 떨어져.
골드 : 아니올시다. 이제 본론입니다. 보아하니 그 배, 피해를 입어서 여러분께서도 곤란하신 것 같은데, 이 불초 골드 바골드가 배 수리를 도와드리고 싶어 연락드린 것이올시다.
세니아 : 억, 진짜!?
골드 : 물론, 수리비 같은 것 받지도 않겠습니다요. 예전에 절 받아주신 은덕, 지금말고는 갚아드릴 수가 없을 것 같고... 그저 그 마음 뿐이올시다.
세니아 : 우와... 협의해볼 테니까, 통신 잠깐 끊어도 돼?
골드 : 알겠습니다. 그럼, 이놈은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다.
루루이에 : 골드 씨의 기체, 정지했습니다. 통신은 대기상태입니다.
노자 : 골드 씨가 이런 제안을 했는데... 어떻습니까, 여러분.
세니아 : 난 물론 찬성!! 이런 데서 항행불능이 되면 무방비상태일 뿐이잖아. 한시라도 빨리 기관부를 수리해야 하는 이 상황에서는 베리땡큐라니까!!
미오: 나도 찬성!!
귀도 : 하지만... 괜찮을까요? 지금 이 상황에서 이 우연한 재회... 제겐 부자연스럽게 보입니다만.
미오 : 괜찮아 괜찮아!! 골드 아저씨는 좋든 나쁘든 그런 사람 아니니까, 거기에 대해선 내가 보증할게.
세니아 : 나도 수리에 들어갈 테니까, 잘 감시할게. 그럼 됐지?
귀도 :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세니아 : 어~ 귀도? 불만이면 불만이라고 얘기해.
귀도 : 아닙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본 리스크를 지적한 것 뿐입니다. 신용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시몬느 : 뭐, 귀도도 트레이스 건에선 트레이스를 감쌌으니까.
귀도 : 이거랑 그건 사정이 좀 다른데... 뭐, 결국 비슷한가.
노자 : 그럼, 골드 바골드 씨의 승함을 허가합니다. 루루이에, 골드 씨에게 연락을. 골드 씨는 승함 후, 세니아 님과 같이 본함 수리작업에 들어가라고 하세요.
세니아 : 그럼, 난 골드랑 같이 배 수리에 들어갈 건데... 정보 정리 부탁해, 귀도.
귀도 : 네. 그러지요.
노자 : 그 기체에다, 이번 의뢰... 확인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베키 : 이번 의뢰... 그러고 보니 이것도 근위기사단이 준 의뢰였지...
시몬느 : 그럼, 자슈한테 물어보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 근위기사단이잖아.
귀도 : 그래... 한번 연락해보지.
츠레인 : (근위기사단...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미오 : ? 왜그래 츠레인. 심각한 얼굴인데.
귀도 : 흠... 메피르가 없어서 외롭나?
츠레인 : 아, 아닙니다.
베키 : ....... 너무 끌어안고 있지 마. 고민 있으면 나한테 언제라도 상담해.
츠레인 : 네. 알겠습니다.
시몬느 : 어라라. 대답이 바로 나오네. 함부로 상담하면 소문 다 난다.
베키 : 진짜 심각한 상담이면 안 그래.
츠레인 : 정말 별거 아닙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키 : 그럼 됐고.
츠레인 : (근위기사단... 대체, 어떻게 된 거야...? 갓 들어간 자슈 선배야 그렇다쳐도, 아버지랑 형도 있을 텐데... 지난번 그런 끔찍한 짓까지! 그리고... 아까 그 마장기... 설마, 엘시네가...? 큭... 그럴 리가...!!)
[시몬느 : 수갑 족쇄 습득]
시몬느 : 나 참 게오드인지 뭔지... 사람 성가시게 만들고 있어. 음모 꾸미기 좋아하는 놈이라고는 들었지만, 설마 지뢰로 프링호르니 발목을 잡다니... 응? 그래... 발목잡기... 왜 지금까지 그 생각을 못 했지... 자인 성능을 살리면 그런 움직임도 충분히 낼 수 있을 거야... 빨리 시험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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