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언 1년.
길게도 했네요. 오직 브라이언으로만 대략 플스판까지 만오천판 넘게 한거같습니다.
그동안 워리어만 세번정도찍고 바로 미끄러져서 액녹단에서만 놀았는데 이런날도 오네요.
사실 그동안 4500승이 넘다보니, 부캐분들이 약올리는 플레이도 가끔하고
불쌍해서 져주는거처럼 느낀적도 있었어요. 조금 창피해서 전적초기화 하고싶었고, 브라이언 똥캐라고 징징대기도
많이 했는데...
녹단도 거의 부캐가 많고 천승넘는 유저를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참으로 많이들 그만두었구나 싶어서,
한계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마음의 응어리가 조금 풀렸네요. 브라이언한테도 고맙구요. 짜식 똥캐인것만은 아니구나 ㅎㅎ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모두들 즐거운 철권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
추신: 세네번 먼저 이기는동안 승리포즈 스킵했는데, 한판이기고 스킵안하고 리벤지 안하는분들 많이 얄밉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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