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녹단에서 노랑단으로 가고 싶은 분들에게 맞춰서 쓴 공략글입니다.
이 점을 참고하시고 보길 바랍니다.
(레버는 숫자로 표시, 중립은 N, 왼손=LP, 오른손=RP, 왼발=LK, 오른발=RK, 양손=AP, 양발=AK)
개인적으로 진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기술은 뻥발(6RK)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으로 꼽자면
1. 긴 리치
2. 좋은 판정
3. 괜찮은 단타 데미지
4. 카운터시 콤보 이행(콤뎀도 셉니다)
5. 전심 자세를 이용한 패턴
2. 좋은 판정
3. 괜찮은 단타 데미지
4. 카운터시 콤보 이행(콤뎀도 셉니다)
5. 전심 자세를 이용한 패턴
등이 있겠습니다.
철권에서 발로 뻥차는 모션의 기술들은 대개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진의 뻥발은 그 중에서도 원탑입니다.
노랑단 올라가기까지는 약간 과장을 더해서 뻥발 위주로만 게임을 해도 될 정도입니다.
초오찌나 웨이브 같은 어려운 기술은 주황단가기 전까지는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쓰실 줄 알면 더 좋습니다.)
초풍이나 웨이브를 이용한 파생기 기술들은 '진으로 주황단 가기 위한 팁' 편에서 후에 소개하기로 하고
노랑단을 가기 위한 팁에서는 뻥발 위주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뻥발(6RK)과 함께 우리가 기억해야할 기술은 로우킥(1RK)입니다.
격투게임에서 기본은 이지선다입니다. 중단에 뻥발이 있다면? 하단에는 로우킥이 있죠.
왜 이 두 기술을 주력으로 이지를 거냐면, 이 뻥발과 로우킥에는 훌륭한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통점 1. 리치가 비슷하게 길다.
뻥발과 로우킥 둘 다 발동거리가 굉장히 긴편입니다. 맞힐 수 있는 최대거리도 비슷하죠. 그래서 각잡고 거리 벌려서 뻥발과 로우킥만 난사해도 상대방은 답답해 죽습니다.
※ 추천하는 거리 -> (뻥발과 로우킥이 둘 다 아슬아슬하게 맞는 끝거리)~(상대의 원투와 왼어퍼가 닿지 않는 거리)
상대방의 빠른 기술들은 주로 원투나 왼어퍼류입니다. 문제는 이 기술들은 짧다는 거죠.
상대의 빠른기술들은 맞지 않으면서, 동시에 내가 쓰는 뻥발과 로우킥은 때릴 수 있는 거리에서 싸우면 진이 굉장히 유리해집니다.
상대의 빠른기술들은 맞지 않으면서, 동시에 내가 쓰는 뻥발과 로우킥은 때릴 수 있는 거리에서 싸우면 진이 굉장히 유리해집니다.
공통점 2. 혹시라도 답답해서 내밀다가 카운터를 맞는다? -> 콤보 확정!
뻥발에 카운터든, 로우킥에 카운터든 콤보를 때려주시면 됩니다. 어느 쪽이 카운터가 나든 60중반의 공콤을 먹여줄 수 있습니다. 만약 벽까지 운반되서 벽콤까지 먹인다?
당신이 그 판은 거의 땄습니다.
공통점 3. 발동 속도가 비슷하게 빠르다.
발동 속도가 비슷하고 빠르기까지 해서 보고 못막습니다. 즉, 타이밍가드가 불가능합니다.
(참고로 타이밍가드란 중단과 하단 중 하나가 너무 빠르거나 느릴 경우, 시간차로 일어나거나 앉아서 가드 하는 기술입니다. 계급이 올라갈 수록 유저들이 가드를 잘하는 이유 중 하나!)
같은 이유로 진의 좌종과 나락도 타이밍가드가 불가능합니다.
...
그런데 어떻게 저 거리를 유지하냐고요?
로우킥 카운터 콤보는 아는데
뻥발 카운터 콤보는 어렵다구요?
이것들에 대한 팁에 대해서는 각각 다음 편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번 팁 : 중거리에서 뻥발과 로우킥을 과감하게 남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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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번 팁으로 많은 유저분들이 놈진 노랑단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 18.03.09 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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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발 전심 이행 했을 때... 뻥발을 내가 맞춘 상황이면 캔슬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뻥발을 맞춘게 아니고 가드시킨 상황에서 전심 자세를 잡은 상황이면 그냥 바로 캔슬하세요. 후에 더 자세히 쓰겠습니다 | 18.03.09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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