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10단 파이터입니다. 전에 글 적었지만 퀵매만 주로 하다보니 이젠 2000승이 넘었습니다. -_-...
노랑단도 이젠 자주 만나서 이기는 편인데 녹단 10단이 노랑단을 가끔 가볍게 이기다 보니
노랑단 분들이 이거 저를 무늬만 녹단이지 주황단으로 생각해서 단수 속이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유라면 저도 녹단이지만 무늬만 액자단이나 비기너인데 공콤이나 백대쉬 잘하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들도 저와 별반 차이가 없는지 아니면 뭐라고 할까... 저도.. 딱히 이젠
그 사람들과 비슷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래더매치는 하기가 싫어요. 이젠 계급 스트레스를 받기가 싫거든요.
어자피 게임이고 유튜브나 방송도 아니고 그냥 급수 신경 안쓰고 게임을 하는게 편해서
이젠 저도 고인물이 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간혹 퀵매에서 녹단이 5000승이 넘거나.. 노랑단인데 8000승이 넘는 사람들을 보면...
이런 사람들은 나보다 더 고인물이 아닐까 하는 기분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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