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격팀 비질.
에코 플레이 하다가 늘 생각나는건데
비질이 공격팀이면 에코의 하드 카운터가 될텐데 왜 방어팀으로 나왔을까.. 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음파 공격 쏘자마자 회피기동으로 비질이 특능 쓰고 쓱 사라지는것도 소름끼치고
심지어 에코 드론 감시망 피해서 에코가 숨어있을법한곳 역추적해서 에코 본체를 제거한다던지..
2. 공격팀 펄스.
지금도 로머 카운터인 자칼이 존재하기 때문에 펄스가 공격팀에 있다 한들 자칼이랑 포지션이 겹치긴 하겠습니다만은
그래도 라이온이나 도깨비같은 방어팀 위치를 추적하는 오퍼 형태로, 앵커 위치 파악에 있어서는 "실시간"으로 파악 할 수 있는 펄스가 독보적이지 않나 싶네요.
3. 방어팀 라이온.
물론 얘는 특능 컨셉이 "밖에있는" 비행 드론을 쓰는거라서 컨셉에 안맞음+공격팀이 하늘 보고 라이온 존재 파악가능이라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15초 몽키들 상대로는 무시무시한 하드 카운터로 입지가 급부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격은 해야하고, 움직이면 걸리는 끔찍한 혼종이 되겠네요.
4. 방어팀 도깨비.
위 방어팀 라이온과 유형이 비슷할것같습니다. 바깥에 있는 비행드론이 없으니 이쪽이 더 현실성있을지도?
5. 공격팀 캐슬.
영원한 고인. 흑형 캐슬입니다. 카운터가 너무 많아서 아무도 안쓰는 오퍼입니다.
막고보니 공격팀에 겁나 도움이 되는 방벽이라서 퓨즈와 글라즈가 맘놓고 날뛰는걸 보고만 있어야 하죠.
하지만 공격팀일땐 다릅니다. 적의 이동경로를 틀어막고, 충격 수류탄이 없는한 우회 공격은 불가능하고 억지로 12대를 때려야만 돌파가 됩니다.
적은 분명히 거점 안에 있는데 뒤가 시큰시큰하다면 캐슬 방벽으로 뒤를 틀어막고 진행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6. 기타등등..
공격팀 룩도 괜찮을것같습니다. 문제는 방탄판 뿌려봤자 시작지점이 다르면 여기저기 흩어진 아군들이 주워입으러 와야한다는 단점이..
방어팀 퓨즈도 어느정도 컨셉은 잡힐 듯 합니다. 거점의 위층에 박아놓고 앵커링하다가 적이 들어오면 적의 머리 위로 폭탄을 투하할 수 있겠네요.
물론 적팀도 바보는 아닌지라 IQ가 포착하거나, 위층을 훑고 온다면 바보가 된다는 단점이..
방어팀 잉도 퓨즈랑 비슷하게 될것같습니다. 그나마 얘는 수류탄이 작아서 잘 안보이고, 자기는 특능 면역이라는 장점이 있네요.
처음엔 공격팀 비질 하나만 보고 쓴건데 여기저기 살이붙다보니 길어졌네요.
공격팀 비질은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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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캐슬의 벽도 일종의 강화인데 퓨즈가 뚫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 싶더군요. 적어도 캐슬이 막은 벽으론 퓨즈의 위협을 받지 않아야 할 텐데. 여러모로 비인기 오퍼가 될 수밖에 없는 듯. | 19.04.05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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