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때부터 해온 유저입니다.
요즘 시즈가 전략이 고착화되고 점점 피지컬 위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fps겜이든 결국 피지컬이 최종 종착지이지만
여기서 피지컬이라는게 시즈에서 에임이라는 뜻이 아니라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qeqe 연발]하는 현 상황이 너무나 초창기에 비해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물론 헤드 한방을 피하기 위한 몸부림이지만 이러한 요소는 시즈가 처음에 추구한 전략적 요소를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왜 유비에서 시즈에서 점프는 포함시키지 않았을까요? 아마 타 fps게임과는 대조적으로(예를 들면 카스와 요즘의 콜옵)전략에 초점을 두며 보다 현실적인 지향점을 위해 배제시켰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요즘 앉기와 qe연발은 마치 시즈에 점프가 있는것 마냥 굉장히 전략적이지 못하고 그저 몸으로 밀어붙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1속 아머 9핑 유저들이 방어팀 전선에서 이렇게 들이밀면 절반이상은 실각을 쪼고 있다고 해도 따이게 됩니다.
물론 qe와 앉기 남발(외국에서는 crouch spam이라고 합니다)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잘못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국 게임의 시스템이고 이러한 기술들을 마스터하기에는 또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마스터한 유저들에게는 일종의 어드벤티지를 가지게되는 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는것이 정답이 될지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현재 메타가 어느 정도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드롭샷이 너프 먹은 것 처럼 앉기에서 일어나는 동작의 애니메이션을 너프하던가 무슨 수를 썻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이 논의한 영상인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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