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해서 컨텐츠가 부족하다 / 싱글플레이가 없다 / 게임이 라이트하다 등
많은 단점이 지적되지만, 스타워즈의 팬이라면, 빠져들수 밖에 없는 이번 배틀프런트라고 생각합니다.
인제 랭크 50도 찍고 80시간 넘기면서 어느 정도 중수는 됬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많은 게임을 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유형 1-5위를 함 적어볼까 합니다.
역으로 이런 플레이어들이 앞으로 적어지길 바라면서 ㅠ.ㅠ
참, 주로 하는 모드는, 아무래도 스타워즈 배틀프런트의 특색이 영웅인 만큼,
영웅이 등장하는, 슈프리머시 / 워커어설트 / 히어로대빌런 모드를 주로 합니다.
5위 - 슈프리머시 / 워커어설트 - 좁은 통로에서 밍기적거리는 아군
기본적으로 모든 맵마다 좁은 통로를 뚫어야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슈프리머시 모드를 예로 들자면
술라스트 (용암맵) 저항군의 2번째 베이스 / 쥬드랜드 (사막맵) 저항군의 2번째 베이스 / 호스 (얼음맵) 중앙 3지역 등
이런 좁은 공간 들어갈때 가장 짜증나는 아군은 제대로 돌격 안하고 앞에서 밍기적거리면서 진입 방해나 하는 아군...
이렇게 시간 끌리다가 적 수류탄이나 크로스보우에 한방에 죽으면서 정말 열받죠...
이게임은 어차피 죽어도 바로 리스폰인데 두려워할게 모가 있나요
개돌 치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참 편한 아군은 개인쉴드 키고 바로 들어가면서 어그로 끌어주는 아군이죠
특히 슈프리머시 모드는 개인쉴드 카드 추천합니다
4위 - 워커어설트 - 기체 코인을 낭비하는 아군 - 특히 제국군 3페이즈의 AT-ST
사실 슈프리머시 모드에서 기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서로 똑같은 지역만 놓고 점령 하는거라 공중에서 밀려도 큰 이슈는 없죠.
근데 워커어설트 모드?? 기체 정말 중요합니다
먼저, 비행기, 저항군이든 제국군이든 공중 장악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제국군 입장에서 저항군한테 공중을 내주면.. 워커 정말 체력 순식간에 녹아가는거 보실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보병은 전투기 절대 못잡는다는 것을 감안할때 제국군 입장에서는 무조건 전투기 싸움에서 최소 동등하게 가져가야 되죠.
그런면에서 초보가 전투키 코인 호출하고 바로 별 소득 없이 죽어버리면 그만큼 제국군한테 부담이 큽니다.
저항군도 마찬가지 입니다. 워커를 쉽게 밀려면 공중을 장악해야되고 전투기 코인 하나하나가 소중합니다.
전투기 조종에 큰 자신이 없으시다면 걍 전투키 코인은 아군에게 넘겨주시는게 좋아요 (파어티 스쿼트론 모드로 연습!!)
업링크만 6-8개 정도만 켜지고 공중 완전 장악당하면.. 1페이즈때 워커 하나 날라가고 나머지 워커도 개피인게 현실입니다 ㅠ.ㅠ
그리고 AT-ST !! AT-ST 는 보병학살용이 아닙니다. 상대 기체 견제가 더 중요해요.
물론 슈프리머시 모드에서 먹는 at-st 는 걍 개돌쳐서 보병 최대한 잡으시면 됩니다.
근데 워커어설트 모드?? 일단 워커 상대로 데미지 줄려고 저항군 보병들 이온어뢰 많이 들고 있습니다.
보병 좀 죽여보겟다고 들이대는 순간 at-st 정말 순식간에 박살납니다. (슈프리머시 모드는 이온어뢰 별로 안끼죠, 그래서 At-St 가 킬수 올리기 더 편함)
그럼 at-st 의 역활은?? 들이대서 바로 산화하는거 보다 워커 뒤에서 전투기 견제해주면서 공중전 견제가 중요합니다.
특히 가장 핵심은 3페이즈의 At-st 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겟지만.. 3페이즈 가면 제국군 전투기 코인이 거의 안나옵니다.
즉 상대 저항군 전투기 견제의 베스트는 at-st입니다. 특히나 3페이즈때 워커 다리 쓰러트리러 달려드는 스노우스피더??
at-st 없으면 정말 막기 힘듭니다.... 특히나 3페이즈의 at-st는 최대한 후방에서 몸사리다가, y-wing 오면
스노우스피더 견제가 중요합니다. 이걸 꼭 명심해야되요. 참고로 y-wing도 at-st에 한방인거 아시져??
3위 - 히어로 대 빌런 - 팀웍 따윈 개나 주고 앞으로 개돌치는 영웅
히어로 대 빌런 모드 가장 즐겨하는 모드입니다. 저 같은 경우 하루에 저항군 제국군 한판식 두판은 하죠 ㅎㅎㅎ
슈프리머시 모드나 워커어설트 모드에서 워낙 영웅코인 발견해서 먹기가 힘드니, 가장 쉽게 영웅을 조종할 수 있는 모드다 보니
근데 이모드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팀웍이 생명입니다.
영웅들이 따로 노는 순간 무조건 지는거구요, 3 영웅이 항상 붙어다녀야 되요
가장 열받는거? 시작하자말자 영웅 한명 달려나가서 (보통 루크와 다스베이더입니다 - 제다이라서 신나서 달려나가나봐요??)
바로 장렬히 전사합니다. 그럼 그 라운드는 거의 포기죠...
히어로대빌런은 첫째도 팀웍 둘재도 팀웍이고, 각각의 리더는 개인적으로 레아와 펠퍼틴이라고 봅니다.
둘다 회복스킬도 있고 무엇보다 보디가드가 사기죠. 어차피 보드가드 2캐릭이 레아와 펠퍼틴에 붙어다니시기 땜시
영웅이 걸리셔도 따로 갠플보다는 항상 레아와 펠퍼틴 엄호하면서 움직이는게 중요합니다.
또 팁을 드리자면 다스베이더의 L1 포스초크 - 이건 무조건 레아 보디가드한테 쓰세요.
보디가드들의 경우 루크나 다스베이더의 한방에 썰리는 일반보병과 다르게 3방이나 버팁니다.
그 3방 맞을대동안 데미지도 아프죠 만약 로켓런처 맞으면? 피 20이 날라갑니다. 근데 다스베이더 사기능력인
L1 포스초크는 보디가드도 1방입니다. 적 보인다고 포스초크 남발하지 마시고 일단 레아 보디가드한테 쓴다고 생각하세요.
루크는 답 없습니다.. 그냥 열심히 점프해서 보디가드 죽이는 수밖에...
정말 히어로대빌런 모드에서 영웅잡고 혼자 개돌치다가 죽으면 너무 짜증납니다... ㅠ.ㅠ
뭉칩시다 우리 !!
2위 - 슈프리머시 / 워커어설트 - 게임의 목적을 이해못한채 몸만 사리면서 뒤에서 노는 아군
슈프리머시나 워커어설트 모드를 하면.. 정말 게임의 목적을 이해 못하는 플레이어가 많습니다...
슈프리머시 모드?? 결국 점령 못하면 지는 게임입니다.
워커어설트 모드?? 워커 파괴 못하면 즉 교신기를 얼마나 지키느냐 / 끄느냐의 싸움입니다.
백날 적을 100킬 해봐야 의미가 없어요.
게임 하다보면 맨날 뒤에서 짱박혀서 스나질이나 하고
전혀 쓰잘데기 없는데 가서 싸우고 있고.
각 전장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슈프리머시는 점령지 워커어설트는 교신기입니다.
여기가 격전지고 싸워도 저기서 싸워야되며 죽어도 저기서 죽어야됩니다.
100킬 10데스 하면서 뒤에서 펄스캐논 쓰는 사람보다
5킬 30데스 해도 바로바로 점령지 지원와주고 교신기 끄러 돌격하는 유저가 좋습니다.
그냥 몸사리면서 킬수 올리고 싶으면 블래스트 모드가 있어요. 여기선 스나질 해도 아무도 욕안합니다.
워커어설트나 슈프리머시 모드의 취지를 항상 생각해주세요 ㅠ.ㅜ
1위 - 슈프리머시 / 워커어설트 - 히어로 코인 먹은 후 뒤에서 킬질만 하는 몸사리는 유형
2위에서 말한것처럼 게임의 목적을 이해못하고 뒤에서 노는 아군병사 정말 짜증납니다.
근데 영웅캐릭 잡고 그러면?? 아 정말 입에서 쌍욕 나옵니다.
영웅 캐릭터는 전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건데 그걸 그냥 몸사리면서 개인킬용으로 쓰면 정말 혈압오르죠.
특히 이런 유저는 95% 한솔로와 보바펫을 잡습니다.
네.. 저 보바펫 정말 싫어합니다. 워커어설트나 슈프리머시의 보바펫을 10번 보면
1-2번 정도야 점령지 먹으러 가거나 교신기 끄러가지 8-9번은 대부분 점프팩 깔짝 되면서 로켓 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보바펫이 50킬 하면 모하나여.. 교신기는 꺼지지 않고 y-wing은 10개가 쌓이는데
영웅은 개인킬 올리라는게 아니라 일반병사가 하지 못하는 순간적인 파워로
교신기를 키거나 끄러 가든지 상대 점령지를 점령하러 가는겁니다.
영웅캐릭을 잡으면 정말 영웅처럼 싸워주세요 ㅠ.ㅠ
정말 보바펫을 너무나도 싫어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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