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삼13오리지널하고 PK하고 많이 다른가요?

[히욧치]

일단 삼13사서 여포로 처음에 재밌게하다가 나중에 동탁이 도독시켜놓고 자꾸 인재도안주면서아랫쪽 손가놈들 상대로 전쟁벌이는데 왜자꾸 도독쪽 군단까지 출병시키면서 병력 날리고하는중에 좁은인재풀로(인연안높아지면 a급 장수안보내주더라구여)꾸역꾸역 진격해서 천통했었는데 이런부분이 좀개선되었는지 궁금하네여..별개로 내정시스템하고 전투시스템은 만족한편이었는데 PK지를 가치가 있을까여?

[사본]

글쓴이분께서 말씀하신 ai같은 변화는 별로 없어보이네요 ㅎㅎ 군주가 조조라도 판단 멍청하게 하는건 여전하다고 보고요

임관무장을 기준으로 한다면 기본적으로 크게 변한건 많지 않습니다 위명 시스템이나 전술정도
그나마 오리지날에서 많이 답답했던 부분들이(말씀하신 꾸역꾸역 천통하는것) 이런 추가된 위명과 전술로 많이 해소됬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가 전쟁 판도를 바꿀수있는 여지가 많아 졌거든요

다만 일부 위명이나 전술이 심하게 사기성 짙은것들이 있어서 자주쓰면 치트키마냥 게임이 루즈해진다....라는 문제도 있긴 하겠네요

[카카오 라이언]

확실히 PK는 재미있습니다

허나 토탈워시리즈에 비하면 전투가 많이 아쉽긴하더군여...ㅡ

[플릿 에퍼드]

도독플레이시 동지 시스템 추가로 마음에 드는 무장 동지편제 하시면 군주가 안건드립니다.
특권 추가로 일 잘 한다고 1년에 한 번씩 특권을 주는데 외교 가능합니다.

내정, 군비증축하니라 바쁜데 군주가 아무생각없이 쌈걸면 특권으로 정전조약 맺거나 미리 선수쳐서 동맹 가능합니다.

재야플레이는 기존 오리때 아무 컨텐츠가 없었지만 pk는 위명을 통해 직업골라 놀기 좋습니다.
의적이 되어 논다던지
도적이 되어 논다던지
거상이 되어 세력들을 암중에서 가지고 논다던지
자객이 되어 무장들을 죽이고 다닌다던지

놀거리가 풍부합니다.

[플릿 에퍼드]

덤으로 엔딩이 한 세력으로 통합되어야 나오는게아니라
재야플레이로도 특정조건을 만족시키면 각 위명의 직업에 맞는 엔딩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