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옥토패스 트래블러 간단한 소감

[husk321]

나오기 전에 평가들이 '스토리가 따로따로 논다, 상호작용이 없다' 라고 했는데 플레이해보니 각각의 이야기를 가진 주인공들이 모험을 떠나는 것으로 A의 메인 스토리라 하면 A가 주역이고 나머지 주인공들은 전투에만 나오는 형식입니다.

그걸 보고 상호작용 없다고 한 것 같네요.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전투는 턴제 전투로 꽤 재미있습니다. 브레이크 시스템을 잘 사용하면 무난하게 갈 수 있네요. 그리고 타격감이 꽤 좋습니다. 지이이잉

그리고 그래픽 아주 마음에 듭니다. 3D느낌의 도트 너무 조아요

혹시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언어의 장벽이 크지 않으시다면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링크의전설★]

하여간 리뷰주작충들이 문제임ㅋ
해외에서 게임 깨지도 않은 넘이나 1회차만 깬 넘들이 망겜망겜 거리니까 얼마나 답답했으면 추후 비밀루트로 8인 스토리가 해방된다는 게 정보로 옴? ㅋㅋ

[암흑이군]

얼마나 답답해서 나온게 아니라 그냥 공식 가이드 북에 적혀있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어디까지나 숨겨진 던전이며 8인의 특별한 스토리 해방 이런게 아니라... 8인의 스토리가 서로 어떤 연관이 있었는지가 주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리뷰주작충이라 하시는데, 풀 리뷰가 나왔을 때도 상당수의 리뷰어들이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스토리적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했었습니다. 사실 숨겨진 던전과 8인이 서로 상호작용이 너무 부족하며 메인 스토리 진행 중에 파티 멤버들이 파티 멤버라기 보다 위에 본문에도 적혀있듯이 그저 전투에만 등장하는 수준이란건 바뀌는게 아닙니다 숨겨진 던전과는 사실 개별적인 문제죠;

[Zephi]

그만큼 고전JRPG에 향수가 많은듯요 어쨌든 이번작은 리메이크가 아니라 정말 간만의 오리지널 아니겠습니까? ㅎ

[Ron Swanson]

저도 스토리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리뷰때문에 플레이 시작하면서 걱정이 되긴 했었는데 개별 스토리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네요. 대사들도 유치하지 않게 잘 쓴 것 같아요. 그래픽도 매력있고 배경음악도 아주 좋고 무엇보다 전투가 재미있네요

[루리앵]

성검전설3 같은 상호작용 오지는 게임은 앞으로 힘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