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첫 젤다를 BOTW로 접했는데

[췌퀘랍냐우]

첫 젤다를 BOTW로 접했는데 지금 가논만 남았습니다.ㅠㅠ

진짜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황공이나 스소도 평이 상당히 좋은편이데 지금해도 그 재미를 느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실 예전에 위로 다 플레이는 해봤는데 극초반 못넘기고 하품만 하다 봉인한 이력이 있어서.,,,;;

BOTW의 재미를 10정도로 본다면 황공, 스소, 바텍 등 어느정도의 재미를 줄지...

BOTW를 끝내놓고 전작들을 즐겨도 어느정도 재미를 보장할지 궁금합니다.

다 즐겨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려 볼게요~

[HybridRB]

다 다른 게임이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언제 즐겨도 다 재미있고, 20년전 게임을 지금 즐겨도 분명 재밌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 무쥬라, 오카리나 정도도 물론이고, SFC용 젤다, 심지어 게임보이용 젤다조차도 지금 해도 재밌습니다. 젤다는 그냥 재밌습니다. 고민하실 필요가 없을만큼요ㅎ

[췌퀘랍냐우]

다행이구만요. 위를 다시 구해야 겠군요 ㅎㅎ

[키자르]

시간의 오카리나는 꼭 해보셔야됨

[췌퀘랍냐우]

시오도 3ds로 구해는 놨어요. 아직도 밀봉상태지만ㅎㅎ

[잔류형]

한가지 확실한건..행동에서의 BOTW의 자유도가 없다보니, 답답함은 분명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BOTW가 행동의 자유도와 하고싶은대로 즐기는 재미가 있다면, 이전 작들은 굉장히 잘 짜여진 무대 위에서 주어진 이야기를 재밌게 즐기는 느낌이랄까요.
젤다 시리즈의 가장 큰 강점이 작품별로 각각의 테마가 있어, 그 테마를 기반으로 즐거운 장면들을 경험하게 하는 맛이 있습니다.
다만 시간의 오카리나와 무쥬라의 가면은 조금 뒤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두 작품은 모두 젤다 시리즈중 5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오카리나는 자체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구요. 무쥬라의 가면은 독특한 시스템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있어 좀 어렵습니다

[췌퀘랍냐우]

시오와 무쥬라의 가면까지 플레이 목록에 추가해야 되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