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술먹고 똘아이한테 갈갈이 당했던 고객센터의 답변후기 잘가게

[루리웹-2668297381]

몇일전 지인에게 계정 싹갈갈이 당했던 유저입니다 ㅋ

4일만에 고객센터 답변이 왔는데 생각했던거랑 같은 결과입니다. 

계정에 미련가질까봐 계정 삭제해달라고 부탁해야겠네요. 

멀리안나간다 잘가라 나의 계정아 보름동안 재밋었다

사요나랏!

남은 보석이 부족하여 결혼 못해줘서 미안하다 PPK

[시마다영몽]

소름

[시마다영몽]

그 갈갈한 인간이랑은 상종도 하지마세요
별 정신병자가 다있네

[루리웹-2668297381]

네 ㅋㅋ 그 다음날 전화받아서 "꼬우면 내 롤아이디 지우던가?" 하길래 다시는 안만납니다

[시마다영몽]

탁월한 선택입니다

[신장팔이]

뭔 그런 미친 놈이..;

[루리웹-2668297381]

있더라구요 그런 애가..

[TX666]

저번 글도 봤었는데..지인이 진짜 싸이코네요.

때리게끔 유도해서 깽값 받아내는게 목적인가 싶을정도 ㄷㄷ

[루리웹-2668297381]

왜그러는지 참..

[TEAMDiSTRESS]

그 친구의 집안 사정이 넉넉치 않으므로 고소하실 생각은 없다고 하셨는데요,
저라면 일단 고소합니다.
그 후에 결제 대금만큼의 합의금을 받고 취하를 하면 되겠죠.
친구인걸 떠나서, 남의 돈을 돈 같이 보지 않은 행위입니다.
본인 가정 형편 어렵고 본인 돈 소중한 걸 안다면, 남의 돈 소중한 것도 알아야지요.
저라면 일단 고발장 접수하고 볼 것 같네요.
사람을 사람 같이 보지 않는 사람에게 관용을 베푸는 건 분명 본인 스스로는 대단히 인격적인 행위로 생각될 수 있으나,
반대편 사람에겐 그냥 호구 이하의 그 무엇도 아닙니다.
때로는 강하게 반발하여 주는 것이 그 사람의 인생을 위해서건, 본인의 삶을 위해서건 오히려 평안합니다.

[루리웹-2668297381]

그 친구의 친동생이 저랑 많이 친한 사이인데 그쪽 사정 들어보니 고소하긴 힘들거같아요
조용히 넘어가려고합니다

[루리웹-2668297381]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집안 부도나고 부터 바뀐거같아요

[흑우천사]

그양반 집안이 부도가 나든 길거리에 나앉든 말든, 남의 물건에 손을 대고 피해를 입혔으면 처벌을 받아야지요.
그게 작성자를 위한 길이고, 그 인간같잖은 놈을 위한 길이고, 세상을 위한 길입니다.
뭔 피해자가 가해자 상황을 봐주고 앉았어요. 보살이에요? 왼뺨 맞으면 오른뺨 내어줄 건가요?
그리 살면 뭐된다고 확실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루리웹-7514317213]

연을 끊었으면 사정 봐주질 말아야죠
좀 많이 고구마를 입에 쑤셔넣은 안타까운 느낌

[강등된미르슈]

저번 글 보고 이글 보니 이번에 가만히 계시면 영영 호구 잡히실거 같습니다. 뭐가 됐든 간에 확실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루호두]

으아.. 결과가 궁금해서 보러왔는데 너무 안타까우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