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단 나름 과금 많이 했다고 하면 많이 했고 적게 했다고 하면 적게 했다고 할만큼 과금을 했습니다
액수를 물으시면 네자리는 안되고 세자리는 넘은지 오래됐다고만 하겠습니다
그러니 전 과금러 입장에서 제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이번 확률 패치한것은 무/소과금 하시던 분들에겐 갓 패치가 될 패치입니다
평소 3%에 페스같은 두배 이벤트면 6%....갓패치죠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는 무/소과금 유저에겐 한없이 혜자스러운 겜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그간 엄청나게 지른사람 입장에선 날 X먹이는거냐?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패치입니다
저부터도 솔직히 애기하자면 저 패치 소식듣고
난 그동안 이만큼이나 꼬라박아서 요것밖에 못먹었는데 이제와서 이런 패치하면 내가 그동안에 꼬라박은건 뭐야?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과금한거에 대해 크게 신경 안쓰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그간 들이부은 사람들은 통수맞는거 밖에 안되는 겁니다
무/소과금으로 즐기시던 분들은 나올 확률 올려줬는데 뭐가 불만이야? 라고 하실수 있겠죠
그 생각도 맞습니다
하지만 과금하는 분들의 경우 쓰알과 중복의 비율이 1:1 가까이 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욕먹을 소리인건 압니다만 솔직히 게임 굴러가게 하는건 지갑전사들이지 무과금으로 즐기시는 분들은 아닙니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지만 럽레터나 팡팡파레 뮤비에 나오는 학교는 과금전사들의 돈으로 지은 학교다 라고 할정도인데
그렇다면 그 사람들을 위해 확률업보다는 중복구제나 가챠 천장 개념의 패치가 먼저 나오는게 맞지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뭔가 블로그에나 올릴법한 조잡한 글이 된거 같은데
이런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것이니 딱히 게시판에서 논란이 되진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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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박탈감 문제가 아니라 최고등급 확률을 건드릴려면 신중해야 된다는거죠. 3%가 6%까지 됐다는건 사이게이 얘들이 언제든지 10% 도 올릴수도 있다는 소린데. 그때도 혜자나 초보 진입장벽 얘기가 나올까요?? 아이돌 리겜 원조격인 스쿠페스도 UR 1%는 지금까지 안건드렸습니다. 당연히 혼란스러울수 밖에요. 6%면 17연당 한장인데. 과금 많이해서 현타오는 사람들은 중복구제도 없어서 환장할 지경인데 경멸?? 은 또 뭔소린지... | 17.06.28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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