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메이커, 블루 엔젤, 고 오니즈카 셋을 스펙터, 리볼버 둘이서 상대하면서 하드한 악역 업무량을 보여줬죠.
다른 시리즈의 세븐 스타즈나, 다크 시그너, 바리안 칠황에 비하면 너무나도 악역의 수가 적습니다.
하노이의 기사들이 양산형(?)으로 존재하긴 하지만, 네임드가 아니므로 별 의미는 없구요.
2기에 진입해서도 보머&하루&그 뒤의 흑막 + Sol 테크놀로지의 바운티 헌터 팀까지 나왔지만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링크 브레인즈의 히어로라고 띄워주면서 플레이메이커의 협력자였던 블루 엔젤과 오니즈카를 악역으로 바꾸기까지 한 게, 그런 이유에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작인 아크파이브도 악역의 부재로 곤란한 상황을 겪었는데, 브레인즈는 어떻게 될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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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완전한 악역이 없이 서로의 목적에 따른 갈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브레인즈는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죠. | 18.06.17 22: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