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트 속도 0.1 차이가 생각보다 크군요.

[ゾ―マ]

이번 이벤트 곡 마스터 난이도를 연습하는데 뭔가 박자가 자꾸 어긋난다는

느낌이 들어서 노트 속도를 9.2 에서 9.3 으로 올려 봤습니다.

0.1 커진 만큼 노트가 내려오는 속도는 물론이고, 노트 사이의 간격도 생각

보다 많이 벌어지더군요. 덕분에 미묘하게 어긋났던 엇박자 부분을 찾아낼

수 있었네요.

물론 달라진 속도와 간격에 적응하려면 그만큼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단은

이대로 꾸준히 연습해 볼 생각입니다. 이번 기회에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양손 엇박자 연속 단타까지 극복할 수 있게 되어준다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Whybaby]

8.5로 굳힌지 좀 됐는데 풀콤보 갯수도 막 늘려나가는 참에 저도 좀 늘려볼까 싶어집니다... 옛날에 빠르면 무조건 좋다는 말 보고 9로 해봤을땐 진짜 눈이 못따라갔는데.

[ゾ―マ]

예전 글을 검색해 보니 저는 작년 12월에 8 에서 9 로 올렸고, 그 뒤로 조금씩 올려서 9.2 까지 올렸었네요. 처음만 해도 너무 빨라서 마냥 어렵기만 했는데, 그래도 시간을 들이면 어떻게든 적응이 되기는 하나 봅니다.

[바다달팽이]

저는 초창기에 할 때 9로 좀 하다가 8.5로 낮춘.....;;;
9는 눈이 못 따라가겠더군요;;;

[ゾ―マ]

8.5 가 뭔가 좀 느릿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찾아보면 다시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이 세하]

9.7하고있는데 매우 즐겁습니다

[ゾ―マ]

어이쿠, 0.1 차이도 크게 느껴지는데 9.7 이면 엄청나네요.

[여우할아버지]

지금 9.9 합니다

[ゾ―マ]

오오, 별점으로 친다면 현실적인 최고 수치군요. 언젠가는 10 으로 올라시는 날도 오려나요.

[titan36]

9.5 하고있습니다. 그 이상가면 v20이 노트내려오는게 좀 흐릿하게 내려오는데..9.6부터 잔상이 장난아니더라구요 ㅠ
눈도 아프고...

[ゾ―マ]

저는 아이폰 6 라 그런지 9.2 에서도 잔상이 심했는데, 9.5 까지 올리면 더 심해지겠군요.

[Gold Standard]

저도 9.0에서 9.5로 올렸는데 손맛은 좋아졌는데 폭사 직전이네요

[ゾ―マ]

헛헛, 확실히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들기는 하죠. 이제 눈만 적응하시면...!

[Melier@산더덕]

저도 9.5 ㅋㅋㅋ

[ゾ―マ]

오호, 빠르게 설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저도 언젠가는 9.5 에 도전해 보고 싶네요.

[Melier@산더덕]

리겜마다 배속이 다 다르긴 한데 데레스테는 9.5가 제일 맞더라구여

사볼은 배속 854 팝픈은 650 투덱은 녹숫 330이라 전부 제각각..

그냥 자기에 맞는 배속 찾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Zephyr_Hawk]

8.7 오랫동안 사용했는데 슬슬 0.1~2씩 늘려볼까도 생각하게 되네요.

[ゾ―マ]

속도를 올리면 그만큼 판정이 좋아지니 조금식 늘려 나가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Zephyr_Hawk]

며칠간 조금씩 올리다가 9.0 까지 올렸는데, 확실히 나이스가 줄어든 느낌입니다.

[ゾ―マ]

오, 그렇군요.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