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재밌었네요. 2부가 짧은 건 뭐 어쩔 수 없고..
무엇보다 세이로스로서의 레아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갠적으로 레아가 좋아서 레이드하는 게 좀 그렇긴 했지만요..
난이도는 전 루트 중 가장 어려운 것 같네요. 아직 교단 루트는 안 해봤지만, 스토리 짧음+에델 성능이 반장 중 가장 별로+지형과 물량빨이 심함(+노 스카우트로 진행) 때문에 3회차 하드인데도 꽤나 고생했습니다.(이전 회차에서 흑수리반 얘들을 전혀 안 키웠던 것도 한 몫 했지만요.)
아무 것도 모르고 1회차 하드로 했던 금사슴반은 2부 합류할 때 빼고는 수월하게 했는데 말이죠..
그 외에는 이 루트 아니면 볼 수 없는 엘과 휴베르트의 지원 회화가 맘에 들더군요.
휴베르트는 상당히 성능이 좋아서 법사팟을 꾸린다면 꼭 넣고 싶지만..너무 엘 바라기ㅠ
다음 회차는 올 스카우트 교단 루트로 철저하게 레아님의 기사가 되어야겠군요.
p.s 역사 왜곡은 무섭습니다. -_-
나이 차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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