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얼마전 코옵이벤트때 경험한 신기한일..

[벽옥청년]

그때 코옵으로 경기하고있었는데

우리쪽이 3 상대편이 2명으로 플레이하고있었는데

팽팽하다가

우리쪽에 한골 들어가면서부터 상대쪽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평범한디

중간에 상대 편에서 

드로잉을 자기 진영에서 자기 골대 쪽으로 깊숙히하는겁니다

키퍼한테 줄려고했던것같은데 

키퍼가 그공을 놓치면서 대혼란...

그리고 그대로 골대로 공이 들어갔습니다

전 우와 완전 땡큐네ㅋㅋ 개이득이러고 있었는데

골킥으로 전환 되더군요

근데 이게 원래 규정에 이런게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무조건 골대에 공들어가면 골이라고 생각해서

위닝 키는데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한줄요약

드로잉 자책골(개신기) 근데 골킥으로 시작? 이거 맞는거임 아님 시스템 오류??

[nannada]

일종의 간접프리킥이라 바로 골은 못넣어요
헐리웃액션으로 프리킥준거랑 같은겁니다

[벽옥청년]

아 그렇군요 축구를 좋아하진가 거의 20년은 된것같은데 이런규정이 있는건 첨알았네요 감사합니다ㅎ

[스페셜보너스]

코너킥이 아니라 골킥이던가요?

[벽옥청년]

네 골킥이였습니다 그래서 더황당했던..

[boxbox0]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옵사이드 규정이 골키퍼와 최종 수비 보다 위에 있어야되는데. 키퍼만 막 튀나오게 조종하다보면 수비가 하나있어도 옵사이드 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근데 이게 애매한게 수비 다 뚫리고 골키퍼하나만 있을때도 스루패스로 골이 들어가잖아요? 옵사이드 규정이 어려운거같네여

[뱅상코팠니]

규정상으로는 코너킥으로 알고있었는데... 아닌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