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이나 각종 위키들 뒤져가며 열심히 하다보니 슬슬 1회차 끝이 보입니다.
획득한 레어 블레이드들은 전부 신뢰도 A 찍고 용병단으로 작업 중이고... (토키하랑 넷츠던가 화속성 블레이드랑, 퀘스트로 얻는 자매 블레이드만 못 얻었습니다.)
TIGER는 진짜 되도 않는 거 억지로 해서, 50,000점, 4단계, 5단계 클리어까지 해놨고...
스토리는 이제 최종 보스만 잡으면 될 거 같네요.
노가다가 즐거운 JRPG는 정말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 현재 플래이 시간 보니 103시간이네요. 직전에 클리어 한 드퀘11이 8x 시간 정도 였으니까 2달 넘게 게임 2개 가지고
알차게 보낸 거 같습니다.
키즈나링 S 이상도 있다던데 찍을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호렐루겐으로 전부 A 찍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지쳐서...
직전에 한 게임이 드퀘11이다 보니 비교를 좀 해보자면...
그래픽은 기기 성능 때문에라도 드퀘11이 좋고 (제노블2가 해상도만 1080P 고정 찍어줬으면 둘 중 누가 좋을 지 고민 좀 되겠습니다만...)
사운드는 제노블2가 압도적으로 좋고... (드퀘11은 역대급으로 안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투의 재미는 제노블2가, 밸런스는 드퀘11이 좋은 거 같네요. (구라 진영 처음 가서 유니크 몬스터들 때문에 시체 끌 떄는 WoW 생각도 나더군요.)
편의성은, 제 경우에는 패치도 다 되었고 DLC도 전부 구매했기 때문에 제노블2가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드퀘는 맵도 작은데 로딩이 많아서...(...)
보통 2회차는 바로 안 하고 묵혀두었다가 하는 스타일인데, 제노블2는 바로 2회차 하게 될 거 같습니다. 지난 달에 스파이더맨 사두고, 이 번달에 무쌍오로치3도 사뒀는 데,
제노블2를 조금 더 할 거 같네요.
제노시리즈는 제노 기어스 이후로 근 20년만인 거 같은데 앞으로는 챙겨서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2회차 때는 나나코오리는 안 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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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냥 안 쓰려구요......... | 18.10.10 15: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