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운의 등용과여포의 배신

[l알함브라l]

유비로 시작해서 운이 좋아서 조운이 초반에 들어와 너무 좋았습니다

여포의 뒤치기 킥에 당해 여쩔수 없이 조운과 공명선생을 급파하여 방패 막으로 삼았는데

조운 정말 좋더군요 여포의 연속 공격을 막아내고 마지막 마무리로 여포가 직접왔는데

아군 다 죽거나 도망가고 조운혼자 적을 죽이고 여포까지 잡더군요

여포의 모든 부대를 한부대에게 전멸당하고 나니 현타왔는지 저도 막 황제되었고

여포도 황제였는데 다음턴에 여포가 저에게 흡수당하겠다는 요청이 들어와서 허락해 줬습니다.

여포는 떠난뒤 부대 창설을 하려고보니 여포가 있어서 거금을 들여 비싼 부대만 뽑아서 줬더니 

몇턴만에 그냥 나가더군요....역시 배신의 달인....그 후로는 여포를 못봤습니다.

하면서 이겜의 특징은 연합이나 동맹은 서로 어느정도 안정되면 칼같이 배신 하더군요

[Bzray]

군주들마다 성향이 있습니다. 대다수 쉽사리 이득을 위해 배신을 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군주들도 있습니다. 외교 탭에서 어떤 유형인지 유심히 보시고 친화적으로 대할 것인지 결정해보세요.

[그린미스트]

아마 성격 때문에 들어온 직후에 만족도 90~100을(추정치) 못만들면 거의 2-3턴 이내로 걍 나가 버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