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깨달은걸 정리하는 차원에서 공략을 씁니다만, 바로 아래쪽에 다른분이 좋은 공략을 이미 올려주셨네요.
개요는 비슷합니다만 아래 공략에서는 2개의 보스제대를 요구하기에 그럴 필요가 없다는 의미에서 공략을 적습니다.
준비물은 3개 제대입니다. 보스를 공략할 수 있는 제대 1개, 잡몹을 잡을 제대 2개 입니다.
이 전역에서 S승리를 실패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1. 노란색 원 위치가 적에게 점령당함 (위쪽에서 1개 제대로 보스방을 점령할 수 없게 됨)
2. 1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위쪽 점령에 2개 제대를 동원하다가 건담에게 쳐맞고 강제로 퇴각을 하게 되거나, 턴제한 4턴을 지나게 되어 실패
두가지라고 적었지만, 사실 1의 결과가 2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동을 크게 실수하지 않았다는 전제 아래)
사실 한가지의 원인입니다.
노란색 원이 적에게 점령당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1) 무적 건담 (노란색 원에서 시작하는 강적)의 어그로 관리에 실패
2) 노란색 네모 위치가 로델레로(흰박쥐)에게 점령당하여, 원 위치가 포위점령 당함
무적 건담의 이동 패턴은 단순하여, 어그로 범위 내에서, 가장 가까운 적에게 이동합니다.
이 때문에 사실 경우에 따라서는 건담의 어그로 방향에 관계 없이 S승리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어그로를 오른쪽으로 끄는 것이 로델델로를 먼저 처리하고 시작할 수 있어 유리하고, 이후의 변수에 의해 행동포인트가 모자랄 위험을 방지해줍니다.
1턴
처음 시작하면 우측 하단 지휘부에 보스제대를 소환하고, 위쪽 2개의 헬리패드에 각각 쫄몹을 처리할 제대를 소환합니다.
좌측 제대는 스트렐치만 처리할 수 있으면 충분하며, 우측 제대는 로델레로를 1번 잡을 수 있으면 됩니다.
쫄몹제대는 적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대충 아무 제대나 사용하여도 무방하며, 로델레로의 경우 스텔라 드랍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수색요정을 사용하신다면 우측 제대에 들려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보스 제대에 사용하였습니다.
위의 스크린샷 위치에 대기하고 턴을 종료합니다. 수색요정이 있다면 켜줍니다.
1포인트 행동점수가 남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심심하시다면 더미를 소환하셔도 좋습니다만, 행동포인트가 어차피 남기 때문에 쓸일이 없습니다.
좌측은 레이더를 밟지 않았기 때문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아, 건담은 100% 우측으로 이동하게 되고
우측의 로델델로는 갈 곳이 없기 때문에 100% 우측 제대와 교전하게 됩니다.
위에도 적었듯 사실 건담 어그로를 좌측으로 끌어도 S승리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로델델로마저 위로 도망갈경우, 아래쪽에서 포인트가 남지 않고 지나가야하는 경우와 겹치면 미리 더미제대를 추가로 소환해두지 않으면 S승리가 매우 빡세집니다.
건담을 우측으로 땡겨 로델델로를 처리하고 시작하는것이 변수를 만들지 않고 확정S 공략에 바람직합니다.
2턴
2턴 시작시의 모습입니다. 위쪽 건담이 우측으로 어그로가 쏠린 상태이며, 지휘부 왼쪽 헬리패드가 포위점령으로 점령된 상태입니다.
위쪽 제대들은 건드릴 필요 없이, 아래쪽 보스제대만 화살표대로 이동합니다.
아래 스트렐치를 처치하는 이유는 3턴 클리어가 아닌 4턴 클리어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보급은 해도 되지만 귀찮다면 딱히 안해도 됩니다. 탄약이 모자라지 않습니다.
3턴 클리어를 하기 위해서는 위쪽과 아래쪽의 동시 포위가 전제가 되며
이는 보스제대를 2개 요구하게 됩니다.
아래 스트렐치를 처치하지 않으면 4턴 클리어 전 지휘부가 점령당하게 되므로 지나가면서 잡고 갑시다.
거꾸로 말하면, 보스제대를 2개 준비할 수 있다면 아래 스트렐치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고 남는 행동포인트로 북쪽의 제대를 이동시켜, 3턴 클리어를 노릴 수 있으며
이전 다른분의 공략글이 잘 설명하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별도로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화살표대로 이동하면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어느쪽이든 다른것은 없습니다.
건담이 길을 막고 있는 경우, 위쪽의 노란색 별(로델렐로) 위치에서 적을 처리한 뒤 턴종료합니다.
길이 열려있는 경우 (녹색 네모 안 이미지) 건담이 위쪽에 박혀있는 경우인데, 무시하고 지나간 뒤 노란색 별 (보급포인트)에서 턴종료합니다.
어느쪽이든 탄약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3턴
3턴이 되면 우측상단의 제대 코앞까지 건담이 들이닥치므로, 한칸 뒤로 후퇴합니다.
보스제대는 보급포인트에서 보급을 하고, 보스 바로 아래에서 대기하고 있는 스트렐치 잡몹을 정리합니다.
이후 보스 앞에서 요정 스킬을 키고 대기합니다.
이 상태에서 턴종료합니다.
행동포인트가 많이 남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턴 종료후에는 보스가 내려와서 보스제대와 교전하게됩니다.
보스 패턴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루지 않겠습니다.
노멀이기때문에 어느정도 잘 육성된 사속 위주의 제대라면 약간의 컨트롤 실수가 있어도 큰 피해 없이 S승리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이 좋다면 노피해 승리도 가능하며, 화력이 어느정도 강하다면 레이져 볼 일이 없을 것입니다.
굳이 팁이라면 십자패턴 피하는 법을 숙지할 것, 이속과 사속이 빠른 멤버들을 쓸 것 정도입니다.
4턴
4턴 시작시의 모습입니다.
보스가 이미 정리되었고 행동포인트도 남기 때문에, 왼쪽의 제대를 계획루트 따라 느긋하게 이동시키며 적 지휘부를 포위 점령합니다.
지나가면서 걸리는 스트렐치를 정리하면서 오면 됩니다.
턴 종료 후 건담이 헐레벌떡 뛰어오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4턴 클리어에 11킬~12킬로 확정 S승리가 됩니다.
모두 원하시는 만큼 스텔라 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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