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금 개조랑 개장이랑 혼종해서 사용되고 있는데

[후후후...카미유 비단]

대략 이런식으로 추가 될거고 

공식에서는 인형개조라고 하는데

개조 추가 되면 용어가 정착되겠죠?

인형 강화를 인형 진화라고 안하는것처럼

두개가 혼종되는게 뭔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헷갈릴수도 있다고 보네요.

보기에도 번잡스럽고

정식으로 추가되면 그나마 용어가 통일되겠죠. 

[system shock]

오피셜 뜨면 자연스럽게 정착되죠.
'심층투영'은 혀가 꼬일 수준이라 '딥다이브'가 쓰이는 거고

[Erusiel_S._Kram]

함대 컬렉션을 안 해서 모르겠는데 그쪽 용어가 우리나라 게임계에 그렇게 넓고 깊게 퍼져 있나요?
야간전을 야전이라고 부르는 거나 개조를 개장이라 부르는 것 등등이 그쪽 영향이라던데

[Erusiel_S._Kram]

그렇긴 한데 우리나라에서 야전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野戰을 가리키니까요.

[Arisael]

애초에 코레겜류 초기유저 자체가 원조든 중국이든 배박겜 출신이니 용어쓰는건 이상할일없습니다.

[아이마스]

한동안 개장이라는 용어는 개조와 같이 혼용될 거 같습니다.
게임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익숙해진 용어를 그냥 쓰는 경향이 있는지라...
워낙 개장이라 부르던 사람들이 많았으니 쉽게 사라지진 않을 겁니다.
지금 철혈 병기인 드라군도 아직까지 골리앗이라고 잘못 부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 예수]

상대 병기 이름이 게임내에 딱 알아보기 쉽게 나오지를 않으니까

아리까리 하죠

[아이마스]

그렇긴 하죠.
소전 인터페이스가 메인 화면 UI는 정말 고민 많이 한 게 느껴질 정도로 잘 짜여져 있는데
제대 구성이라든지 장비 변경이라든지... 다른 부분은 불편한 게 많더군요.
지금 말하는 드라군 관련해서만 해도
전술 화면에서 몹 클릭할 때 몹 몇마리다라고 보여 주는 위쪽 화면에
몹 이름과 전체적인 작능 표시라도 해 줬으면 한결 쾌적할 텐데요.
아니면 튜토리얼성으로 신규 등장하는 적은 [철혈 신규 병기: xxx를 제압하라] 같은 컨셉으로
자연스럽게 적을 알 수 있게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요.

[blueriver2]

사실 헷갈리지만 않으면 어느쪽을 쓰든 크게 문제가 될 건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기왕이면 그래도 번역판을 써 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번역이 나오기 전까지야 딱히 지침이 되는 게 없으니 그냥 중섭판 그대로 불렸다고 해도요.

근데 개장은 점차 개조로 바뀔 것 같긴 합니다. 개장은 뭔 소린지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거니와, 둘 다 일단 글자 수가 같으니까요.

제가 보기엔 야간전을 그냥 야전이라고 부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글자 수가 적어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