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MLB THE SHOW 17 일편단신발 첫번째 소감

[일편단신]

안녕하세요. 일편단신입니다.

음.....더쇼17 출시이고 아직 퇴근을 하지 않으신 분들&게임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식 리뷰글 말고 짧은 소감을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PS4도 이제 사양을 적어야하니..^^; 제 환경은,

저는 PS4 1005(2013년 12월 17일 출시일 구매)버전 500G 디폴트를 사용하며 43인치 1080p에서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즉 HDR, 4K, PRO의 혜택은 전혀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소감 기준플레이는 오늘 DL을 모두 다운받고 9회까지 총 2게임, 레트로 모드 3회까지하다 종료. 입니다.

저는 40대를 바라보는 30대 후반 아조씨이며 야구 게임 구력(?)은 과거 1989년작 메이저리그 베이스볼과RBI야구 시절부터 시작했고 하드볼 전시리즈, 트리플 플레이, 하이히트, MVP... MLB 2k, 더쇼 등등...이고요 더쇼 구력은 08부터이니 이번 17로서 10년째 시리즈 즐기고 있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방송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해설입니다.

그리고 궁금했던 것은 잔디의 퀄이 어느정도일까 였습니다.

우선 이부분부터 얘기하고 가겠습니다.

(제가 쓰는 소감이기 때문에 당연히 제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게임 물고빨거나 비난하는것 없으며, 그냥 제가 플레이하면서 느낀대로 가감없이 적어보도록 할께요.)

더쇼 15때 살짝 도입했다 16때 뺐던, 개인적으로 매우 거슬려했던 투구시 눈가리고 아웅 전법이 부활했습니다.

투구를 선택하기전에 잔디의 질감이 좋습니다만, 첫 투구를 선택하는 순간, 화면 전체의 퀄리티가 미묘하게 저하됩니다.(잔디질감포함, 배경포함) 한번들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이게 15때 이랬다가 16때는 아예 잔디 및 게임 퀄리티를 낮췄다가 17때 다시 부활시켰네요.

물론 무감각하신분들은 못알아챌 수 있습니다만, 아마 제 글을 보고 인지한 상태에서 구질을 선택하면, '아 이거 얘기하는거구나' 라고 바로 아실겁니다.

투구시 약간이라도 떨어지는 프레임을 잡기위해서 눈속임으로 투구를 정하고 와인드업 들어가기 전에 그래픽을 미묘하게 다운시키는 방식입니다.

기본 잔디의 질감은 16보다 좋아졌습니다. 다만, 이번작에 그래픽 장점으로 햇살에 따라 잔디의 mow방향에 따른 그림자를 구현했는데, 이게 크게 티가나지 않습니다. 이걸 체감하려면 리플레이로 들어가 각을 돌려가며 직접 보면 느껴집니다. 실제 플레이상황에서 이걸 느끼기는 힘듭니다.

잔디의 퀄리티는 16보다는 좀 더 좋아졌습니다. 즉, 16은 완전 다 뭉개놓았다면 17은 DOF적용을 조금 조절하였는지 근거리 잔디의 질감이 살아 보입니다. 16보다 좋아졌다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방송 프리젠테이션 부분입니다. MLB.COM의 공식 송출인 MLB NETWORK를 채택하고 해설진도 MLB NETWORK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일단 프리젠테이션의 부분인 해설부터 말하자면 한마디로 얘기하면 SCEA는 어떤 날고기는 해설진을 데리고 와도 그 장점을 못살리는 회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해설자도 이 게임에 오면 바보가 됩니다.

자, 해설자체가 졸리니 안졸리니는 논외로 치겠습니다. 이 외의 가장 중요한 제가 느끼는 본질적인 문제는, 이러합니다.

3명 모두가 자기해설 대본을 받아 각각 따로 녹음을 해서 오디오파일로 상황상황에 재생만 시킨 느낌입니다. 한 공간안에서 서로 주고받는 얘기를 하는 느낌이 전혀. 전~~~~혀 들지 않습니다. 각 상황에서 주고받는 말의 톤이나 억양이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위 요새말로 오디오가 너무 많이 빕니다.

쉴새없이 떠들어달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떠한 상황상황에 맞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도대체가 해설자체가 개판입니다. 바꿨다고 하는데 돈 쓴 값을 못합니다.

여러분들이 싫어하는 맷 바가시안은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역 캐스터입니다. 이분의 영상을 보면 전혀 이런식으로 졸리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규 콤비들도 엄청 맛깔나게 해설하시는 분들입니다. 왜 이러한 분들을 데리고 이정도의 퀄리티로 날림을 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한 부스 안에서 3인이 주고받는 느낌을 줘야할것인데, 목소리 톤도 각각이고, 심지어 오디오 소리 크기도 서로 다릅니다.(가장 심각함) 도대체 왜이런거죠? 오디오가 비는건 둘째치고라도 성의부족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더쇼는 기본적으로 해설을 탑재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변경하지 않는이상 해설 레전드 할아버지를 데리고 와도 이럴수 밖에 없습니다. 이부분은 2008년부터 10년동안 해설진들이 몇번이고 바뀌었는데 단 한번도 성의를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대신, 오버레이나 인트로, 그리고 포지션을 설명해주는 방송BGM등은 매우 잘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듭니다. 그리고 해당투수와의 성적같은것이 출력되는데(이제서야...)이부분은 당연히 진작 그랬어야 했고, 지금에서라도 해줘서 참 좋네요.

그러나 수비 시프트를 했다고 보여주는 컷신에서는 선수 이름 레이아웃이 겹치는 버그가 있던데 당연히 해결될것으로 믿습니다.

더불어 멋진 플레이를 했을때 과거에는 그냥 쇼타임으로 말도안되는 초 슬로우 모션으로서 스킵을 유발했다면, 지금은 해설진의 당시 상황에 대한 해설과 정보 오버레이에 맞춰 실제 MLB네트워크 방송과 동일하게 재생됩니다. 마음에 쏙 드네요.

그리고 노멀기준 프레임 드랍상태는 16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프로에서 플레이 하는것은 트위치에서 1080p방송으로 보았는데, 프로에서 high framerate 로 맞췄을 시, 컷신에서 비약적으로 부드럽게 출력이 되더라고요. 노멀플포에서는 컷신 작년수준과 동일합니다. 1,3루로 갔을때 버벅거리는 현상도 여전히 존재하고요. 몇몇 walk up 컷신에서 15-20프레임 같은 느낌도 듭니다. 무튼, 16이나 17이나 컷신 프레임은 거의 비슷한 수준(노멀플포 기준)

기본 그래픽이 17에서 훨씬 선명해졌습니다. 뭔말인고 하니, 기본 경기장을 제외한 움직이는 객체들(선수객체와 관중들 등)에 샤픈이 더 들어가 있는것 같습니다. 색이 진하고 선명합니다. 그래서 약간의 jaggy가 보입니다.(자글자글 - 16과 엇비슷)

*당연히 이미 공개된 스샷등으로 보아 얼굴모델링, 그리고 신체비율등 16보단 17이 낫습니다. 더쇼를 최소 2-3시리즈 하신분들은 보면 알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더쇼를 해보지 않은 사람을 데리고 기본 타격화면 혹은 인플레이시 화면을 보여주며(얼굴 모델링 제외) 뭐가 최신작같냐? 라고 물어본다면 구별 못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 그래픽이 뭐랄까....폰트와 더불어 세련되었습니다. 딱 세련되어 보입니다.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이번작에서 미니모드에 보면 OPTION EXPLORER라는 신규 항목이 있습니다. 이게 뭔고 하니, 더쇼는 투타러닝등등 여러가지 옵션이 있잖아요? 사실 별로 신경 안쓰시는 분들은 그냥 디폴트대로 하실텐데요.... 이 모든 옵션에 대한 설명과 체헝을 할 수 있는 대형 튜토리얼 입니다. 드디어 더쇼에 튜토리얼이 정식으로 생긴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딱 모드 골라보면 아실겁니다. 텍스트가 아닌 실습과 반복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로인해 또 입문자분들을 위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어서 입문자분들도 조작은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트위치 방송에서 칭찬을 하던 볼 물리력에 대해서 느낀바를 얘기해보겠습니다.

음.....네.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디폴트 슬라이더 & 홀오브페임으로 게임을 진행해야 해서 이것은 나중에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안타의 질이 좀 세련되었다고 해야하나?전반적으로 그렇게 느꼈습니다. 두경기 뿐이지만 그간 못봤던 방향도 수차례 봤어요.

단, 좀 냉정하게 얘기하면 민감하거나 더쇼를 오래한 사람이나 느끼법할 정도며, 공의 방향이 눈에 띄게 미친듯이 다양해졌다는 느낌까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수많은 게임동안 해보거나 슬라이더 및 솔리드 히트등을 조절하며 느껴봐야 하는 것이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지만 2경기 체감은 그랬습니다.

단. 1,3루 강습으로 펜스근처까지 굴러가는 공을 스피드 53 선수가 2루를 못갔습니다. -_-; 고질적이었죠? 이거 왜 안되냐고....17에서도 두번 기회가 있었고 제 야구 구력으로는 이건 무조건 2루까지 갈 수 있는 공인데 못갔습니다. 베이스러너와 필더스피드 및 리액션을 조절해서 슬라이더로 해결봐야겠습니다.

레트로 모드는 개인적으로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3회까지 하다 껐습니다. 만드는 시간이 30분이 걸렸건 1시간이 걸렸건 쓸데 없는 모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전 좀 아기자기했으면 1-2경기는 직플하고 나머지 게임들은 레트로 모드로 게임하고 그려려고 했습니다만, 레트로 모드 자체가 저한테는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해설 없고 배경음악으로 진행되며, 전 개인적으로 특히 공이 플라이될때 나는 소리가 미친듯이 거슬렸습니다.(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전 아마 레트로 모드는 안할 것 같습니다.

더쇼 17이 그렇다면 잘못나온 게임이냐? 라고 하면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16을 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더쇼는 지금 외줄위에 서 있으며 멋진 덤블링을 하다가 자칫 잘못하면 바닥으로 떨어질수도 있으므로, 그냥 줄 위에 서서 있는것을 유지한 채 앞으로 한발짝 한발짝 조심히 걸어가고 있는 줄타기 공연가 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발전하기도 안하기도 뭘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랄까..

어차피 SCEA는 인력도 적은것도 밝혀졌고, 전작 사후관리하랴 신작만드랴 하려면 불과 개발기간이 8-10개월 남짓일텐데 천지가 개벽할 정도의 신작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확~ 느껴지는 따끈따끈한 신작은 기운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1년동안 즐길 장난감으로 5만4천원을 투자할 수 있냐? 라고 하면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파야겠습니다.

*PS - 전 다이너스티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은 빠져 있습니다.

*PS 2 - PS4 PRO에서는 4k나 HDR은 매우 만족스럽다고 하였으며 1080p에서도 고프레임 모드에서는 훨씬 부드럽다고 들었습니다. 슬슬 더쇼도 프로가 필수인것 같아집니다.

         하지만 노멀플포에서 와~ 프로 없으면 더쇼 못하겠는데. 라는 느낌은 1도 없었습니다. 참조하세요.

[좋은아빠80]

단신님감사요 올해 엔진바꿀예정인 매든이 가장기대되네요 nhl도기대요

[일편단신]

드디어 지긋지긋한 이그나이트를 버리고
올해 나올 프로스트바이트 3대장
1. 8월 매든
2. 10월 NHL
3. 10월 드디어 1년휴식후에 나오는 NBA 2k독점을 막아줬으면 하는 NBA LIVE

3개만 기다립니다. ^^

[좋은아빠80]

3개다 dl로하시나요? 전 매든이랑nhl 동두천 북미샵주문하려는데 디엘이 살까요?

[일편단신]

어차피 디스크로 사도 중고로 팔리지도 않고... 단 매든은 국내정발되잖아요?(DL로만) 그래서 매든은 국내계정에서 사고요..아마 라이브도 나오면 국내에서 최소 DL로는 팔겁니다.... NHL이 문제인데,,어차피 팔거나 그렇진 않아서...59.99불 결제해도 7만안쪽일거예요.. 아마 동두천쪽에서 구하면 7.2인가 7.5인가 하지않나요?

[좋은아빠80]

매든은 디엘로사고 nhl은 동두천사야겠네요 nhl너무 재밌네요 지금도 매일합니다 님땜에 신세계 뜨네요 매든 하키 감사요 더쇼17도 낼해봐야겠네요

[일편단신]

NHL 엄청재밌죠? 최근에 업데이트 또 되었는데, 혹시 업데이트 되면 게임튜너랑 로스터는 새로 받으시나요? 그게 게임성을 좀 바꿔줘요.ㅎㅎ

[좋은아빠80]

그런거는 잘모르고 그냥 온라인매치만해요 지는데도 잼있네요

[VeryGoodChoi]

잘 읽었습니다

[루리웹-1155994829]

잘읽었습니다.매년 실제로스터와 제일 비슷하게 싱글시즌모드를 하고있습니다만 슬라이더 항상 감사드립니다.

[터보레이터2]

결국 올해도 속는셈 치고 사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일편단신]

터보레이터님~ㅎ 애증의 더쇼 딱 글 보면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져? 그냥 제 말만큼 딱입니다. 새로하면 뭔가 달라진건 없는것 같은데? 하면서 전작은 때려죽어도 못하겠어여...

[인터뤠스팅]

잘 읽었습니다 그래픽부분이나 프레임부분 혹시
mlb2k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계속 패치받아서 즐기고 있었거든요 안해보셨으면 어쩔수없지만 스포츠게임을 즐겨하시는분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일편단신]

MLB 2k에 패치받아 한다고 하시면 그나마 가장 최근에 나온 MLB 2k12 말씀하시는것이지요?

더쇼 17이랑 MLB 2k12를 지금 누가 저에게 하라고 한다면 100번중 100번 모두 더쇼17을 선택할것 같습니다.
PC만 있는 사람은 대안이 없어 MLB 2k 그리고 그중에 가장 나중에 나온게 2k12이며 아무리 그래픽 패치를 한들 5년전 게임입니다....mlb 2k가 옛날게임이라 60프레임 고정이겠지요? 노멀기준 더쇼17이 60프레임 고정은 안되지만,,아무리 그래도 2k12랑 비교할정도는 아니예염^^

[인터뤠스팅]

하 그거면 됩니다 몇년을 우려먹었는지ㅠㅠ
감사합니다

[일편단신]

네 무조건 더쇼17이죠^^ 제 글 내용 자체가 16과 비교해서 그런거지 2k12로 따지면 압도적으로 모든면에서 우월합니다.

[페르난도로드니]

2k12는 더쇼12보다도 판매량이나 각종 리뷰점수도 엄청 딸려서 2k가 야구게임 포기했죠
개인적으로 mlb 2k12 더쇼12 둘다 해봤는데 2k12는 투구모션이랑 해설만 좋았지 그때도 모든면에서 더쇼12가 압도적이었죠

[맷 가르자]

저도 일단 속는셈치고 DL로 구매는 했는데 미리 많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외줄타기 비유가 정말 공감가네요.
내년에도 아마 이 정도의 발전일테고 앞으로도 쭉 그렇겠다는 생각에 17을 하기도 전에 이후 작들 걱정부터 됩니다. 쩝.
풀마이너 로스터 나올 때까지 또 기다려야겠어요..

[일편단신]

오늘 게임을 샀는데 더쇼18,19가 걱정이 되는 ㅠ 저도 공감...

[H시리우스]

단신님 소감의 내용은 보기전부터 어느정도예상했었었는데 거의 예상한 바로군요~ 저도 있다퇴근후 플레이 해보겠지만 너무큰 기대는 안하고있네요 어느정도 재미의요소(퀵) 로 만족하며 최신작으로 플레이해봐야죠 NBA17에 너무실망이 컸던지라 이시간이후로는 더쇼에 집중할생각입니다 슬라이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감 잘 보았습니다 ~~~

[wooryun]

다필요없고 올해도 단신님 슬라이더 기대합니다''

[일편단신]

글쓰고 한판 또 끝냈고, 기본게임성 파악 완료입니다. 이제 저녁먹고 바로 슬라이더질 들어가려고요 ㅋ

[112 R/T]

저도 06년부터 매년즐기고있는더쇼입니다..
이번작은 뭔가 시간에 급급해서 만든 느낌이랄까요..
물론 잘만들었어요.. 근데 먼가 시간에 쫓긴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첨하시는분들은 최고죠 ㅎㅎ

[망할놈의이글스]

매년 발 빠른 리뷰와 정보 감사 드려요^^
매년 더쇼를 하던 저도 직접 플레이 해 보니 전작 대비 개선된 부분도 있었고, 반대로 사골국 냄새가 물씬 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단신님 말씀처럼 라인 타고 빠지는 2루타성 타구에도 1루까지 밖에 가지 못 하는 점은 이번 17에서도 아쉬운 부분인듯 싶네요!!
아직 그리 많은 경기를 한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17에 적응해서 플레이 하고 있겠죠 ㅋㅋ
슬라이더 작업 만만치 않을텐데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