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죽음을 알리는 새(인왕의길-용검 0강)

[달콤한바람]

오랜만에 미션 풀영상 올려봅니다.

봉마의 때미션 죽음을 알리는 새(인왕의 길)입니다.

처음 장비영상이 스치듯 지나가네요.

레벨 300 용검 0강입니다.

그냥 신기템이라 이속옵을 넣을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몹들이 피통만 많아서... 좀 지루한 영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생존을 위한 클리어야 하므로 좀 소심한 플레이가 되겠네요.

[songback]

역시 최고의 무기는 손이라더니 0강으로 ㄷㄷ 대단하십니다

[달콤한바람]

상대하기 까다로운 DLC몹들이 등장하지 않아 생각보다 체감난이도는 높지 않네요. 다만 0강으로 빨간텐구 계속 두들기자니.. 때려도 때려도... 이건뭐...달걀로 바위치기 같은 느낌 오죽했음 중간에 중단으로 바꿔서 치기 시작했네요.

[[毘沙門天]]

저는 요 며칠간 신규캐릭으로 무간옥이나 깨려고 근접데미지 하나만 혼주입하면서 강자->수라->깨길->인왕길까지 하는 중인데,
무기가 약하면 상당히 빡세지더라구요.
영상이 얼핏 보기에는 와~ 잘한다 수준으로 보이겠지만,
실제로 해보면 대단히 빡세다는 걸 말하고 싶네요...^^

[달콤한바람]

비사문천님도 아실겁니다. 사실상 엔드유저로서 여러제약플레이... 요컨대 그림자참격을 배제하기. 최대한 딜레이 없이 공격을 퍼붓기 공격패턴은 다양하게.. 인술 음양술은 최대한 배체하기... 무기강수치 낮추기... 등등.. 이런상황에서.. 텐구 한방 휘두름에 죽어나가는 유리몸...
아무리 많이 플레이를 해봤지만 긴장을 늦출수 없네요. ㅋ

[끼토산]

몹들 하나하나가 준보스들 수준이네요 ㅎㅎ 그래도 연타하는 재미는 있을거 같습니다 저도 해보고 싶네요!!

[달콤한바람]

0강으로 해본다고... 보조무기에 마땅히 넣을게 없었네요. 잠시 사슬낫 빼들었다가 아차하고 넣었네요.
나름 노력해서 플레이했지만 다시 리플레이하다보면 아.. 저기서 검기라도 쓸걸... 좀더 과감할걸..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여튼 개인적으로 연타공격 딜레이 없이 퍼붓는 느낌은 일도가 제일 재밌네요. 하단공격에 이은 제비뒤집기로 치기 빠지기도 용이하구요.

[인왕스테이션]

멋진 영상 잘 봤읍니다.
위 영상의 셋팅은 잘 모르지만 영상 플레이 보고 생각난 셋팅 한개 추천 합니다.
셋팅 구성은 야사카니 곡옥 착용을 전제로 쓰쿠요미 7셋 + 용의닌자 3셋 + 이가닌자 2셋 입니다.

1. 쓰쿠요미 7셋효과가 쓰쿠모 종료시 음양술 아이템 회복율 30% ( 방어구 300랩 기준)
2. 용의 닌자 3셋 효과가 인술로 대미지 줄시 공격력 증가
3. 이가닌자 2셋 효과가 쓰쿠모 종료시 음양술 아이템 회복율 50% ( 방어구 300랩 기준)

공격력은 크게 신경 안쓰시니 생존율과 아이템 활용 빈도수 증가를 위한 셋팅 입니다.

2번의 경우는 바람님이 역량을 잘 사용하시길래 추천하는 셋 입니다.
인간 상대로 역량을 거시고 적이 다운 되면 바로 수리검을 던집니다. 그럼 짧은 시간동안 공격력 버프가 발생 되는데 추가타 한번이나 발도 한방 정도의 시간은 가능합니다.

1. 번은 각종 음양술의 리필용이고,
3. 번은 공격력 강화를 위한 강력단과 수리검 바꿔치기 술법 호량이달리기 술법 리필입니다.

영상 보니 쓰쿠모를 발동 안하시니 게이지 풀로 찰때 마다 쓰쿠모 발동시키시고 무기체인지로 바로 쓰쿠모 끄면 음양술과 인술 아이템이 충전 됩니다.
더군다나 교쿠토가 적은 암리타로 게이지가 풀로 차서 금방 리필사이클이 돌아 오실겁니다.

이속을 중시하시니 호랑이 달리기와 탈령부를 무제한으로 사용가가능하니 필드에서 신사에 기도 하지 않고도 보스까지 충분히 플레이 가능합니다.
바꿔치기 또한 리필 되니 거의 무제한 급으로 사용가능해서 좀비급의 생존율을 체감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인왕스테이션]

오타군요 이가 닌자가 음양술 아이템이 아닌 인술 아이템 회복입니다.

[달콤한바람]

감사합니다. 저런 아이디어가 있다니 진심으로 감탄하고 감탄합니다.
저도 해외 유투버 영상들 종종 보는데 위에서 언급했던게 아 그게 그거였구나 무릎을 탁치게 만듭니다.
나름 많이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의견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아직도 할게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저런 플레이를 시도한다 안한다는 확답드리기가 어렵네요. 당장 이제 그만 인왕을 놓아줄까 말까.. 생각하다보니.. 금방 할수 있는 꺼리들로 하게 되더군요.
저런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시 템을 맞추자니... 아 지치겠지.. 하는 생각도 사실 듭니다.
여튼 영상을 올리시지 않지만 저런식으로 플레이를 하고 계실 인왕스테이션을 상상하니 비사문천님도 그렇고 재야의 고수님들이 참 많구나...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필드 영상만들때는 딱히 정해진 셋트템이나 무기는 없습니다. 무간지옥 오를때야 무조건 강수치 높은걸로 무기들 맞춰 났지만...
막상 필드 솔플로 하다보니 너무 강해서.. 쓰지를 못하겠더군요. 흔히 말하는 쓰레기템 창고에서 꺼내 셋트템 무시하고 그냥 그때그때 끼워 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