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이 소울류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스템 자체가 극딜셋을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2보스 이상들이 나오는 추가된 맵들 대부분이 그렇죠.
폭딜로 빠르게 제압못하면 몹시 몹시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폭딜을 뽑으려면 처절한 확률의 담금질과 제작질이 필요하죠.
담금질과 제작은 수 많은 자원들이 들어가고,
그 자원 노가다와 랩업 노가다를 위한 노가다용 장비를 갖추기 위한 노가다가 또 필요했었죠.
1회차는 아무런 생각 없이 돌아도 상관없고,
2회차 조차도 전 담금질, 혼주입 한번 안하고 주운 장비로만 돌았었어요.
그러나 추가된 DLC들(이가류, 모과무리 등등)에서 좌절하고 수라의 길에서는 포기..
애초에 극단적인 세팅이 없이는 거의 진행이 무리죠.
전 반복적 노가다 싫어하기 때문에,
나눔받은 장비들과 쿠나이셋 없었으면 진작에 포기했었을 겁니다.
소울 시리즈는 꾸준히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인왕은 몇 몇 다구리 보스전들은 답이 안나오더군요.
단순한 폭딜셋만이 답..
쿠나이 뿐만이 아니고 일도, 이도, 도끼 등 다 마찬가지죠.
쿠나이 이전에는 묻지마 푹찍이 답이었으니까...
쿠나이셋으로 오늘 수라의 길 모든 미션들 완료이고
어제 모든 칭호 완료했고...
마로바시도 한 20번 정도 돌다가 그만두고 305랩에서 다음 DLC까지 쉬어야겠습니다.
만랩까지 올릴랬는데 너무 지겨워서 못하겠어요.
정말 재미있었던 게임이었는데
그래서 더욱 아쉬운 점이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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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나이야 안해도 되죠. 다른 세팅으로 극딜 세팅을 해야 하겠지만.. 어차피 마찬가지.. | 17.05.29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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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은 모든 무기를 말하는 겁니다. (쿠나이/무기별 극딜세팅 안해도)적당히 세팅하면 수라 돌만 합니다. 다테나시 4+ 긴고1 / 일도 도끼 대태도 이도 (사슬은 최근 안써봄) 이렇게 수라 나그네 다닙니다. 335렙 정도고 99찍은 스텟 하나도 없습니다.(일명 잡캐) 무기 담글질도 무공 20%(계승)와 정신 보정 A+ (정신을 젤 많이 찍어서) 정도만 띄우고 적당히 파란/ 노란옵 씁니다. 노가다가 필요하긴 하지만 돈은 벌기 쉽고 신기도 구하기 쉽지요. 무기 갑옷 최고 옵에 최고 수치 만드는 거야 취향이지만 그게 아니면 수라 못도는 건 아닙니다. 200렙 후반 부터 본격적으로 영계동행/ 나그네 뛰어서(DLC 맵 포함) 레벨 올렸습니다. -처음 입문하는 분들이 오해할까 우려되서 댓글 답니다- | 17.05.30 0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