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선수는 아니지만 기존에 케인을 잘 쓰셨다면 상당히 만족할만한 카드입니다.
기존 골카보다 헤딩, 발리, 그리고 등지는 플레이가 좋아져서 타겟으로도 좋고 크로스 플레이도 훨씬 재밌어졌네요.
속도가 상향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느리고 온더볼 움직임이 둔해서 침투 플레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공을 잡고 뭔가를 만들어 내기보다는 원터치 위주로 간결하게 플레이하다가 확실하게 마무리해줄 수 있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골카는 타겟과 헤더로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91케인은 그 부족한 부분이 확실히 채워진 것 같구요.
크로스 올리다 보면 대충 올릴 때 골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아닌 것 같은 상황에서도 능력치 빨로 골로 만드는 걸 보며 언트지만 정말 맘에 듭니다.
저는 투톱 중 한자리가 케인 고정이어서 세컨 케인으로 고민없이 연성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플레이와 잘 맞는지 충분히 고민하시고 만드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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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선수가 일반 싱글에서 모션이나 움직임 등 여러가지가 더 낫더라구요. 얼티밋은 뭔가 디버프가 있는지ㅋㅋ 실제 케인은 이렇게까지 굼뜨지는 않는데ㅠㅜ 온더볼은 포기했고 등지기는 좋아졌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 18.01.14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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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일단 선수가 좋아지니 멋진 골도 많이 나오네요ㅋㅋㅋ | 18.01.14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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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연성해서 쓰는데 어찌 쓰는지 감이안잡히네요 크로스올리면 헤딩말고 발리슛 하는법이 따로있나요? 가능하시면 선수랑 택틱 공유좀 가능할까요.. | 18.01.14 22: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