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하고자 하는 웨더링 데칼 도안 구상에 비해 레이어가 턱없이 부족하므로
빨강과 초록 문양에 좀 과도하게 사용되었던 데칼들을 통짜 SVG파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흰색의 가장자리 라인이 들어가므로, 흰색라인까지 통짜로 만들게 되면 색상편집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흰색과 컬러부분은 분리해서 제작합니다.
SVG상에서 색상을 다 결정해버리면 그란의 에디터에서의 색상 선택의 여지가 없어져버리니까요.
캡쳐한 평면스크린샷으로부터 패스따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붙일 때도 동일한 앵글에서
카메라 각도를 이용한 테칼부착기능을 이용해야 합니다.
동일한 앵글을 만드는 법은 이미지뷰어를 반투명해놓고, 그란을 리모트플레이로 불러와서 앵글을 일치시킨 후
작업했습니다.
통짜 SVG파일 제작완료후 확보한 레이어수는 무려 150여개.
구글에서 몇장의 dirt 이미지를 다운받아 SVG로 만들었습니다.
프라모델 웨더링 작업하는 기분입니다.
타이어와 물받이 부분을 손댈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어요.
기존에 촬영한 이미지를 다시 불러와서 재촬영 가능한 기능을 이용해
1대밖에 없는 차량의 복수 촬영이 가능합니다.
메인차량(1)과 임의의 차량을 촬영해 놓고 다시 불러오기를 한 후
임의의 차량을 메인차량의 다른 데칼 버전으로 변경합니다.
물론, 이 때 선택될 메인차량(2)은 차고에서 데칼변경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소유차는 한대 뿐인데, 데칼 종류별로 복수 촬영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면 비싼 Gr.3 차량을 같은 걸 3대나 소유하기는 무리지만, 데칼 종류를 여러가지 가지고 있다면
데칼의 종류별로 적용시키고 3대를 촬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다 고정된 스케이프 배경을 활용한 이미지 이어붙이기를 하면
동일차량의 수십대 이타샤 동호회 사진촬영도 가능해지지요.
간단하게 하고 말 줄 알았는데
또 엄청나게 몰입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본 게임인 djmax 데칼 작업에 몰빵해야겠습니다.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211.219.***.***
The love? | 17.11.30 18:37 | |
(IP보기클릭)180.230.***.***
(IP보기클릭)211.219.***.***
서버 상태가 좋지않군요. 로딩도 오래걸리고, 저도 그렇게 은색으로 나옵니다. | 17.11.30 21:57 | |
(IP보기클릭)180.230.***.***
네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확인해볼께요 | 17.11.30 22:13 | |
(IP보기클릭)2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