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패턴도 다 못 외웠는데 1트만에 쓰러지시면 어떻해요..!! 네... 이것으로 DLC의 모든 보스가 클리어 됬습니다. 1회차라서
그런지 게일 할아버지가 일찍 쓰러지셨습니다(...) 뭔가 예상했던 거와는 다른 결말인데... (무엇보다도 영상을 또 못찍음...)
그래도 보스전은 만족했습니다. 석궁으로 쏘는게 아프긴하지만 대검을 이용한 공격은 늑대기사의 대검마냥 간지스로운
공격이더라고요. 물론 데미지는 천지차이지만.... 어째선지 게일할아버지한테 망자 사냥꾼의 대검이 더 잘박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데미지를 보니깐... 이것으로 마지막 고리의 도시까지 클리어 했지만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것들 투성입니다....
1편의 다크 소울이 재언급 됬고 게일은 그걸 얻은듯한 묘사(무엇보다도 소울이 인간성에 가까움), 화가와 게일의 자세한 관계,
무엇보다도 가장 놀라웠던건 미디르와의 싸움장소... 처음에는 미디르때문에 신경을 못썼는데 미디르와 싸웠던 장소를 유심히 보니깐...
제 생각이긴 하지만 1에 오프닝에서 보였던 난쟁이가 다크 소울을찾은곳이 지금 미디르와 싸운 장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보스전가기전에 보이는 그윈의 동상에서 누군가에 왕관을 씌어주는 모습,
고리의 도시에서 난쟁이와 다크 소울이 재언급된걸 보면 거의 그럴듯한건 같습니다. 1편부터 해온 팬들에게
제작자들이 정말 큰 선물을 준것 같습니다. ㅠ
이제 남은 보스는 본편의 최종보스군요.... 드디어 1회차의 끝이 보이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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