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안델은 프리데만 잡고 관두고 고리의 도시 진행해서 고리도시 시가지 화톳불까지 뚫고 종료했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원반 받으러 다시 아리안델 까마귀도시는 가긴 해야겠네요.
퇴적지 천사를 둘 뚫고 모래주술사 잡는 도중에 모래주술사 뒤에서 나오는 미친암령...
근데 이 분이 주술사랑 싸우고 있는 저를 보더니 무기를 안들고 바닥에 대자로 누우심...
서약 청교로 안바꿔놔서 마침 청령도 안 들어오는 상태였는데 잡을때까지 누워 있더니
잡고 나니까 마지막 천사쪽으로 손가락질을 하는 겁니다.
...화톳불까진 봐주겠다는건가 ? 싶어서 인사하고 냅다 달렸더니 따라 달려옵니다.
등뒤에서 달려오는 소리에 겁이 나긴 했는데 아무튼 마지막 천사까지 잡고 데몬왕자 가는 길 퇴적지 마지막 화톳불까지 밝히고 뒤를 돌아보니
낫으로 바꿔들고 개전인사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
아 그래 방해 안하고 여기까지 기다려준거 같으니 싸워줘야지...싶어서 저도 같이 인사해주고 pvp 시작...
어차피 죽더라도 화톳불 바로 앞이니까 상관없겠지 하고 시작했는데 성당기사 대검 약공강공 2번 사이클로 케이오 시켰습니다.
척추뼈 감사 (...)
데몬왕자 잡고 고리도시로 넘어가서 암령 또 침입...
이번엔 청교로 바꿨더니 암월검 등장...근데 정작 청령분은 보질 못하고 제가 망치든 암령을 때려잡고...
( 약정 증표 들어갔을라나... )
헤럴드 기사들을 뚫고 결국 시가지 화톳불 까지 밝혔네요...
교회의창이랑 미디르랑 게일...만 하면 2회차도 종료 될것 같습니다.
아참...퇴적지에서 라프가 얘기하는 보물에 관련된거 말을 안 걸고 와서 그런가 고리도시에 라프가 안보이네요.
라프 굳이 안 봐도 진행에 지장은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