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다. 나의 친구여!
제 기본스탯입니다.
보시다시피 주술캐릭으로 진행하다가 중간에 신앙으로 갈아탔습니다.
블러드본을 클리어한 이후
다크소울3을 할까말까하다가 지금에서야 클리어하게되네요.
솔직히 블러드본하면서 샷건도 여러번치고, 소리도 질러보고
어머니의 등짝스매시도 맞아보고
하면서 암걸리는게임 다시는 안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니어오토마타 한글판 정발되기전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사게되었네요.
프플4 물건이라 프플팩이 없으면
아예 온라인이 안되더군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PVP 재미를 못느꼈다고해야할지...
뭐하여간 암령침입은 받지 않아서 쾌적하게 진행한 감이 없지않아 싶습니다.
다크소울 3... 너무 재밌었네요.
90000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자존심상 보스전은 혼자서 클리어를 하고싶었으나.
영안되는놈들이 있더군요.
로리안, 로스릭 형제
수도녀 프리데
깊은공동의데몬, 상처입은데몬
X발놈들...
남자라면 정정당당하게 1:1로 붙잔말이야...
진짜 NPC 백령 안부르고서는 못깨겠더라구요.
저것들 이외에는 솔플로 클리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보스라면
어둠을 먹는 미디르
이 친구네요.
다른게 아니라
이게 너무 멋져
블러드본하고 비교를하면
개인적으로 필드전은 다크소울 3 가 어려운것같고
보스전은 블러드본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블러드본은 본인의 컨트롤기량이 보스전에 중요하게된다면
다크소울 3는 나름대로 [공략]이란게 쉽고 여러면에서 접근이 가능하더군요.
아이템이나 마법, 기타등등으로 전략을짜고 보스전에서 승리하면
기분이 째지더랍니다.
게다가 중간에 혓바닥으로 스탯을 초기화시킬수 있다는것도
보스전이 한우물로 파서 안되면, 다른쪽으로도 접근이 쉽게 가능하게해놨더라구요.
아무튼 DLC도 다 깼고... 장작의왕 엔딩도 봤으니
당당하게 다크소울 3를 깼다고 말할 수가 있겠네요.
으으 암걸리지만 너무 재밌는게임들...
난이도가 높으면 웬만하면 똥겜 소리듣는데 프롬소프트웨어는 기가막히게 만들어놨네요.
이런게임사가 우리나라에 없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자 여러분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게임 다크소울 3
같이 하시죠
물론 내릴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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