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엘 사이프 콩그루 같은 의미없는 헛소리나 전화기에 대고 망상의 나래를 펼치는게 영 거슬렸습니다만
중2병 망상 대사와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대사가 슬슬 구분이 되기 시작하면서 흥미로워졌습니다.
물리학적인 관점에서도 흥미로웠고 스토리 자체도 슬펐다가 웃겼다가 벙쪘다가..다양한 감동을 주더군요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푹 빠지게 되네요. 상상도 못한 방향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거나 통수 맞거나 워후~
이런류의 게임은 월희랑 페이트스테이나이트 밖에 안해봤는데 진짜 명작인것 같습니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첫번째 엔딩을 보고 이제 남은 엔딩들 보는데 진짜 엔딩 하나하나가 다 흥미진진한것 같아요
헤비암즈님 추천 플레이 순서대로 엔딩 다 보고 제로 넘어가야겠습니다
핫딜게에서 보고 우연히 구매하게 됐는데 늦게나마 이런 명작을 플레이하게 되서 다행입니다ㅠ
그나저나 이 겜 한글 번역 장난 아니네요..
일본 스레? 채널? 이런 오타쿠 문화랑 양자물리학 동시에 빠삭하신 분들이 작업하셨나봐요 아님 번역하려고 공부하셨거나 ㅎㄷㄷ
(IP보기클릭)121.140.***.***
(IP보기클릭)106.249.***.***
헤비암즈님이시당 ㄷㄷㄷ 덕분에 겜 더더욱 재밌게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7.05 15:10 | |
(IP보기클릭)202.20.***.***
(IP보기클릭)106.249.***.***
오..추천 감사드립니다! | 18.07.06 12: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