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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극스포 클리어한분만] (주관) 스토리가 페4에 비하면 생각보다 꽤 딸린다고생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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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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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가면의 존재를 무시하고 했다기 보단 조사중인걸로 보이는데요? 팬케이크 얘기는 모르가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것인데, 페르소나 관련자 라는 얘기는 될수 있어도, 그것이 곧 검은가면(적) 이다 까지 이어지는 추리에는 무리가 있죠. 따라서 적의 존재를 시종일관 무시하기 보단, 주인공과 모르가나는 아케치를 미리 경계하고 있었죠. 스토리 보면 알수 있는 내용이였지만, 문화제날 이후 용의자로 단정짓고 후타바의 IT 기술을 바탕으로 조사및 작전에 박차를 가한거죠. 증거나 정보도 마땅치 않은데, 사람을 쉽게 범인으로 몰면 문준용 같은 사건처럼, 죄없는 사람을 한순간에 ㅄ 만드는것이므로 성급하게 결론을 내릴수 없다는것이 급하게 범인추정을 못한 이유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오쿠무라전 이전까진, 검은가면 과 같은 제2의 인지 능력을 가진 존재가 실존해서 폐인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방법도 없고 범인에 대해 확심도 안섰으니까요. 3번의 오쿠무라를 안전하게 인지 복귀를 안시킨거는 확실히 괴도단이 방심한거로 보이네요. 항상 미션성공만 해왔고, 무엇보다 팰리스가 붕괴되고 있는 중이였으니 검은가면의 기습을 예상하지 못했던거로 보여요. 1번 2번, 과 같이 보면 확실히 추리능력은 보통이상으로 보이지만, 추리능력이 좋다는 것이 곧 방심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라고 할순 없겠죠? 하루의 태도는 어떻게 보면, 착한 하루 캐릭터 성향을 잘나타내주는 대목으로 보입니다. 오쿠무라전 이전엔 적의 존재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조사단계였고, 괴도단이 하루 아버지를 살해한게 아니므로, 합심해서 진범을 잡아나가는 스토리라인에는 이상이 없어보입니다. 하루가 괴도단을 탓하면서 폭주하는 스토리라인 또한 무리는 없어보입니다만, 결국 오쿠무라 작전은 하루도 찬성한거 아니였나요? 5번 내용은 저도 플레이하던도중 공감이 제일 많이 갔던 부분입니다.. 제가 보기엔 인지의 변화가 괴도단 멤버 하나하나에게 생긴거로 생각됩니다.. 인지도가 0%인 상황..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페르소나가 있고, 자신의 한계를 관철시켜가며 성장해 간다는게 이 게임의 모토아닌가요? 그렇게 보면 "난 안돼" 이러면서 있다기 보단.. 한번쯤 괴도단으로써의 활동을 해야될 이유를 찾는 계기가 이뤄지고 있는거로 보입니다. 사람은 잘나가다가도 절망하기 쉬운 동물이니까요. 6. 대중들의 의식변화를 보면 솔직히 현실적이지 않나요.. 어떤 영화에서 그랬죠.. 민중은 개돼지라고.. 그걸 풍자한 모습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냥 제생각이에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별반 다를게.... 7. 한정된 기간내에, 시도 전투는 결국 목적은 시도 마사요시 입니다. 페르소나5 스토리가 완벽하진 않아도 검은 가면 스토리라인과 주인공의 사망반전 트릭은 페르소나5 스토리의 핵심입니다. 생각보다 잘 짜여지지 않았나요.. 저는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17.09.24 11:09

(IP보기클릭)110.45.***.***

오쿠무라는 확실히 좀 이상하죠;;; 후반부 세세한 스토리가 뭉텅뭉텅 잘려나간 느낌이었습니다. 거기다 전 후타바의 해킹을 너무 만능도구로 묘사한것도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실제로 그 정도로 하려면 방안에서 컴퓨터만 해서 될게 아니고 내부 인원을 포섭해야되는 수준인데;;;
17.09.23 23:59

(IP보기클릭)121.129.***.***

저도오늘 1회차 끝냈는데 6번 심하게 공감합니다. 이게 플스사고 두번째게임인데 솔직히 별로였음. 이게시판 스토리로 검색해보니 비슷한부분에서 별로라고 느끼는분들이 많내요
17.09.24 07:05

(IP보기클릭)12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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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가면의 존재를 무시하고 했다기 보단 조사중인걸로 보이는데요? 팬케이크 얘기는 모르가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것인데, 페르소나 관련자 라는 얘기는 될수 있어도, 그것이 곧 검은가면(적) 이다 까지 이어지는 추리에는 무리가 있죠. 따라서 적의 존재를 시종일관 무시하기 보단, 주인공과 모르가나는 아케치를 미리 경계하고 있었죠. 스토리 보면 알수 있는 내용이였지만, 문화제날 이후 용의자로 단정짓고 후타바의 IT 기술을 바탕으로 조사및 작전에 박차를 가한거죠. 증거나 정보도 마땅치 않은데, 사람을 쉽게 범인으로 몰면 문준용 같은 사건처럼, 죄없는 사람을 한순간에 ㅄ 만드는것이므로 성급하게 결론을 내릴수 없다는것이 급하게 범인추정을 못한 이유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오쿠무라전 이전까진, 검은가면 과 같은 제2의 인지 능력을 가진 존재가 실존해서 폐인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방법도 없고 범인에 대해 확심도 안섰으니까요. 3번의 오쿠무라를 안전하게 인지 복귀를 안시킨거는 확실히 괴도단이 방심한거로 보이네요. 항상 미션성공만 해왔고, 무엇보다 팰리스가 붕괴되고 있는 중이였으니 검은가면의 기습을 예상하지 못했던거로 보여요. 1번 2번, 과 같이 보면 확실히 추리능력은 보통이상으로 보이지만, 추리능력이 좋다는 것이 곧 방심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라고 할순 없겠죠? 하루의 태도는 어떻게 보면, 착한 하루 캐릭터 성향을 잘나타내주는 대목으로 보입니다. 오쿠무라전 이전엔 적의 존재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조사단계였고, 괴도단이 하루 아버지를 살해한게 아니므로, 합심해서 진범을 잡아나가는 스토리라인에는 이상이 없어보입니다. 하루가 괴도단을 탓하면서 폭주하는 스토리라인 또한 무리는 없어보입니다만, 결국 오쿠무라 작전은 하루도 찬성한거 아니였나요? 5번 내용은 저도 플레이하던도중 공감이 제일 많이 갔던 부분입니다.. 제가 보기엔 인지의 변화가 괴도단 멤버 하나하나에게 생긴거로 생각됩니다.. 인지도가 0%인 상황..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페르소나가 있고, 자신의 한계를 관철시켜가며 성장해 간다는게 이 게임의 모토아닌가요? 그렇게 보면 "난 안돼" 이러면서 있다기 보단.. 한번쯤 괴도단으로써의 활동을 해야될 이유를 찾는 계기가 이뤄지고 있는거로 보입니다. 사람은 잘나가다가도 절망하기 쉬운 동물이니까요. 6. 대중들의 의식변화를 보면 솔직히 현실적이지 않나요.. 어떤 영화에서 그랬죠.. 민중은 개돼지라고.. 그걸 풍자한 모습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냥 제생각이에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별반 다를게.... 7. 한정된 기간내에, 시도 전투는 결국 목적은 시도 마사요시 입니다. 페르소나5 스토리가 완벽하진 않아도 검은 가면 스토리라인과 주인공의 사망반전 트릭은 페르소나5 스토리의 핵심입니다. 생각보다 잘 짜여지지 않았나요.. 저는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17.09.24 11:09

(IP보기클릭)223.39.***.***

4도 미화가 너무 심하게된 부분이 있죠. 뜬금없이 주유소 직원이 신, 최종보스...;
17.09.25 18:14

(IP보기클릭)221.154.***.***

3회차 진행중인 유저입니다. 검은 가면은 무시했다기 보단 어쩔수가 없었죠 사실 카네시로부턴 개심 대상의 선정이 굉장히 수동적이었기 때문에 검은 가면을 견제할 여유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카네시로 땐 마코토에게 괴도단의정의를 증명하지 못하면 정체를 교장에게 신고당한다는 조건이었고 후타바도 알리바바에게 정체를 까발리겠다는 협박을 받았죠 그나마 오쿠무라에서나 여유가 좀 있었는데 세간에서의 기대와 하루의 사정에 의해 오쿠무라를 공략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애초에 정보도 굉장히 부족해서 이세계를 악용하는 또 다른 이용자가 존재한다는 점밖에 몰랐구요.지속적으로 신경쓰인다는 발언은 나왔지만 어쩔수없었다고 생각합니다. 2번은 그냥 글쓴이분이 설정 이해를 잘못하셨네요. 열차폭주사건은 폐인화가 아니라 폭주입니다. 괴도단이 팰리스에 들어가서 팰리스의 주인을 죽이였다고 가정할때 진행되는건 폭주가 아닌 폐인화죠. 폭주는 아케치의 페르소나인 로키만의 능력이기에 그 성질이 다릅니다.애초에 전철이나 운행하는 운전수한테 팰리스가 있을리가...물론 사건의 성질(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바뀜)이 비슷한만큼 이상하게 생각하는 발언정도는 나와도 됬다고 봅니다. 3번은 작중에서도 나오지만 대중의 기대로 인해 들떴다고 하죠.자신들의 본질을 잊고 세간의 시선만 신경썼네 뭐네 하면서 이게 정당한 이유라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뭐 설정상 모순되는 점이라고 보긴 힘드네요. 4번은 글쓴이분의 의견도 타당하도 봅니다만 뭐 하루가 너무 착해빠진거랑 게임이니까 현실미가 없었다고 봐줄수있죠. 설정상 문제는 없고 다만 너무 비현실적으로 하루가 멘탈이 강하고 착한게 이상한점이라고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5번도 충분히 이상하다고 느끼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성배한테 털리고 현실세계가 이상해지고 손발이 사라져서 이상한 감옥에 갖혀서 멘탈이 약해졌다고 해도 좀 억지로 감동을 연출하기 위해 넣은 장면이라고 생각하지만 뭐 jrpg니깐요ㅎ 그냥 일본애니스러운 각본이네요 6번은 뭐 인지의 강제조작이라는 설정이 있지만 확실히 저도 이런 인간 vs 신 이야기 구도나 인간의 믿음이 모여 신을 이긴다는 전개는 확실히 후졌다고 생각합니다.그냥 왜 이렇게 전개했나싶어요ㅋ 7번은 시도 마사요시만 잡아도 상관없었다고 봅니다 알아서 공범자들을 자백할테니깐요ㅋ 뭐 결론은 설정상 오류는 시도편까지는 적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마지막에 인간의 믿음으로 사타나엘 각성해서 신 때려잡는 전개는 최악이지만 그전까지는 나쁘지않은 스토리었다고 봅니다. 그저 글쓴이분이 4편을 너무 좋아하신 나머지 너무 비판적인 시선으로 게임 플레이하신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17.09.26 07:05

(IP보기클릭)221.154.***.***

루리웹-8476576812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확실히 4편이 더 좋다고 공감하지만 5편도 충분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멋있잖아요ㅎ | 17.09.26 07:07 | |

(IP보기클릭)116.34.***.***

주인공 반전트릭만 해도 4는 뛰어넘음
17.09.28 22:34

(IP보기클릭)221.146.***.***

4는 추억보정이죠
17.10.08 23:44

(IP보기클릭)59.8.***.***

다른건 몰라도 4번 6번은 공감
18.02.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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