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런 솔플의 장점을 적어보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거치적거리는 쨩꺠가 없어요. 쨩꺠가 없어서 SHD테크 낭비가 없고, 보스전과 정보유출에서 시간끌며 SHD테크 모으는거 방해도 안되네요.
2. 난이도는 솔플기준으로 하향조정됨. 초반에는 각 라운드별로 나오는 몹의 숫자도 적은듯?해서 정보유출이나 보스전에서 SHD테크를 최대한 긁어모을 필요가 있네요.
3. 이게 젤 중요한데, 저항 보상까는데 들어가는 SHD테크가 1500부터 시작해서 1500단위로 상승하네요.
처음에는 1500테크, 두번째는 3000테크, 세번째는 4500테크.... 이런식임. 파티플시 필요한 수치인 6000의 1/4인듯.
물론 위에도 적어놨다시피, 솔플하면 라운드별 몹이 나오는 숫자도 그만큼 줄어들긴 하다만, 쓸데없이 낭비되는 SHD테크도 없거니와
정보유출이나 보스전에서 SHD테크를 닥닥 긁어모았다면 대략 10라운드를 기점으로 해서 3번까고 쨀 수 있어요.
문제는 오염발생구간을 어떻게 원활하게 넘기느냐인데.
만약 방랑자 5세트 이상이 있다면 5셋효과만으로도 무식하게 깡으로 버텨집니다.
다른세트라면 일단 몹의 숫자가 그리 많지는 않으니 구상과 각종 회복스킬로 버티면서 최대한 빠르게 라운드를 넘기는 방법도 가능할듯 싶네요.
다만 안정성 측면에서는 방랑 5세트가 젤 좋은듯.
제대로 팟꾸려서 50라운드까지 노리고 팍팍 치고나갈거 아니면, 항모런은 공팟보다는 솔플이 차라리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솔직히 공팟기준으로 15라운드 넘기기가 굉장히 힘들던게, 파티에 쨩꺠가 많으면 15라운드쯤에는 사실상 이게 솔플이나 다를바가 없더라구요.
게다가 일단 15라 넘기는게 가능한지의 여부는 둘째치고, 죽을똥싸서 잉여같은 쨩꺠들 먹여주는것 자체가 싫어서 박스까면 바로 나왔거든요.
참고로 저는 솔플로 15라 보스전까지 가봤는데, 각종 상태이상효과 때문에 춤추다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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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끼, 가방에 탄약옵션 붙여놨구요. 보상 세번까고 탈출하기전에 한번 보충했네요. 솔직히 솔플로는 SHD 250때문에 큰일나는경우는 없으니, 여유롭게 탄보급 가능해요. 근데 정 불안하고 맘에 안든다 싶으면, 초반라운드에서는 잘 안쓰는 종류의 무기(돌격소총, 기관단총이 주셋팅이면 샷건이나 경기관총)로 버티다가 슬슬 버거워질때 주무기로 바꾸는 방법도 있어요. | 17.12.18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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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정도는 해도 되는군요. 근데 상자 베이2에 있는거 까시나요? 다른분 이야기 들어보니 베이2말고도 상자가 있다그러던데 매번 베이2 열고 얼마 못가서 죽어서.. | 17.12.18 1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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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베이2에 있는거 깠네요. 다른곳 어디에 상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17.12.18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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