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Marcostyle(이하 마르코스타일) 영상으로 찾아왔습니다.
글로벌 이벤트를 놓치면 필드네임드 열심히 잡아도 원하는 복합형 세트 완성하는게 쉽지 않죠.
여기에 관해 마르코스타일이 얘기해보자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현재 두 번의 글로벌 이벤트가 종료되었고,
필드네임드, 현장 숙달 상자, 생존이나 라스트 스탠드 상자에서만 낮은 확률로 복합형 세트 획득이 가능합니다.
가장 확률이 높은 필드 네임드는 각 네임드당 3%확률의 복합형 세트 드랍 확률을 갖습니다.
두 번의 글로벌 이벤트가 끝나고 현재는 여섯 가지의 복합형 세트가 드랍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특정 세트'의 '특정 부위'를 획득하고자 솔로 플레이로 네임드를 처치 한다면,
3%(드랍 확률) : 6(드랍되는 세트의 가지수) : 6(각 세트별 부위의 수)로
여러분은 한마리 당 약 0.083%의 '원하는 세트의 원하는 부위 획득률'을 갖습니다.
사실 잘 체감되지는 않는 수치입니다.
파티로 플레이하면서 공유를 통해 어느정도 쉽게 맞추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남은 두 번의 글로벌 이벤트가 종료되고 나면
드랍되는 아이템은 총 열네 가지가 됩니다...
현재 글로벌 이벤트를 놓치신 분들이 고통받고 계신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1.8 업데이트가 되면 레지스턴스를 통해 복합형 세트를 획득할 방법이 늘어나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만,
레지스턴스를 즐기지 않을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복합형 세트는 획득이 어려운 아이템이 됩니다.(레지스턴스 보상이 확정된 것도 아니구요.)
ps. 영상에서는 글로벌 이벤트를 참여하지 못한, 또는 다음 로테이션까지 기다리기 힘든 유저를 위한 복합형 세트 드랍 방식에 대한 변경점을 논의합니다만
괜히 잘못 얘기했다가는 오피셜인것 처럼 보일까 따로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또한 이 영상은 단순히 '드랍률이 너무 낮다' 혹은 '드랍률 좀 올려라'라는 취지의 내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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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별, 최후의 수단, 데드아이, 기동타격대, 사주경계, 개척자 입니다. | 17.10.22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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