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사진으로 보는 신호탈취 공략&팁 업그레이드 버전

[네몬]

전에 제가 썼던 공략(http://bbs.ruliweb.com/nin/board/181224/read/9458524?search_type=name&search_key=%EB%84%A4%EB%AA%AC)이 있지만

시간이 좀 지나고 숙련팟도 많이 생긴만큼 내용도 추가하고 빠른클리어를 위해 이렇게 다시 공략을 올려봅니다.

세세한 내용들은 생략한 부분이 많습니다.

-뉴스룸

퓨즈 옮기는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알고싶으신 분은 이전 공략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위에 표시된 두 부분에 지원소를 넣으면 몹이 지원소를 공격하기가 힘듭니다. 왼쪽 화살표 방향 안으로 던져 넣으시면 아예 불가능하니 위험할 땐 저곳을 추천합니다.

↑ 맵 중앙에 보면 중앙카메라가 서있습니다. 카메라 위에 저렇게 지원소를 올릴 수가 있는데 개척자가 저기다 던져주면 활동 반경이 굉장히 넓어집니다. 몹에게 공격받을 수는 있으나 근처에 플레이어가 있다면 플레이어 무시하고 지원소를 치는 일은 드뭅니다. 넓은 활동범위와 신속한 클리어를 원한다면 저 곳을 추천합니다.

↑ 앞쪽에서 나오는 몹들과 양쪽 문에서 나오는 몹들을 처리하면 체커스가 등장합니다. 사진에서는 왼쪽을 겨냥하고 있지만 오른쪽, 왼쪽 랜덤이니 편하게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체커스가 왼쪽으로 나왔다고 가정할 경우 가운데서부터 나와 저 위치에 엄폐를 하게 됩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저 위치에 섬광수류탄을 쏘변 섬광을 맞고 일어납니다.

정확히는 저 지점은 벽의 가장 위쪽입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은 법은 체커스의 신체부위에 직접 맞춰서 터트리는 겁니다. 저기다 발사해도 맞긴 맞습니다.

섬광을 몸에 직접 붙이면 좋은 점은 점폭을 떼느라 일어나서 허우적 거리기 때문에 딜을 넣을 시간이 아주 조금은 더 늘어난다는 점이 있습니다.

체커스가 나올땐 전원 다 앞으로 모여서 딜을 해줘야 한큐에 끝낼 수 있습니다. 섬광점폭 후 전술링크로 극딜하면 끝납니다.

*체커스를 천천히 조금씩 죽이면 계속 몹이 조금씩 나옵니다. 하지만 전술 쓰고 죽이지 못하고 딸피 남기거나 허우적대고 있으면 몹이 한 꺼번에 20마리 이상 쏟아져 나옵니다. 천천히 죽이던지 빠르게 한 큐에 녹이던지 하셔야합니다. 진짜 빨리 녹이면 단 한 마리도 나오지 않습니다.

-스테이지

전멸하기 쉬운 구간인 물장판이 깔린 스테이지입니다.

↑ 아시겠지만 하늘색 선으로 칠해놓은 곳은 물, 검은 선 부분은 물이 아닌 일반 바닥 부분입니다. 사진에서 겨냥하고있는 부분(빨간 원)은 지원소 최적의 자리입니다. 개척자가 저기에 지원소를 던져놓는다면 활동반경도 넒어지고 바닥이라 전기에 터질 일도 없습니다.

개척자가 없다고 하더라도 사실 저기만한 곳이 없습니다. 엄폐하는 곳 위에 놓으면 총맞아 터지고 물바닥에 놓으면 전기에 터집니다.

간혹 돼지가 나오는 무대 앞쪽에 불터렛을 놓는 사람이 있는데 효율이 꽝입니다. 차라리 다른 스킬을 쓰는 게 낫습니다.

↑ 커브볼이 나오면 뉴스룸에서와 같은방식으로 조지면 됩니다. 섬광-전술링크. 커브볼이 있는 곳은 체커스와는 좀 다르게 공간이 좀 있어서 점폭을 커브볼의 몸에 직접 그리고 앞으로 나와있을 때 발사하는 걸 추천합니다. 점폭이 씹히는 경우도 있고 점폭을 맞아도 머리가 안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는 개척자가 있으면 편하지만 굳이 개척이 없더라도 역시 딜로 다 씹어먹으면 금방 끝납니다.

-스테이지3

↑ 맵 입장 후 발화장치를 누르고 몹을 정리하고 문을 열려고 시도하면 피그스틱이 나옵니다. 저 왼쪽에서 나와서 나오자마자 빨간 원 부근에 엄폐를 합니다. 4명 모여서 앞으로 간다음 전처럼 섬광점폭-전술링크로 끝내시면 되겠습니다. 굳이 몹한테 맞고 돼지가 발화장치 해제하는 거 막고 그러면서 싸울 필요가 없는 방입니다.

-서부세트장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맵 입장 후 몹 정리 → 인질 1명 방어(랜덤) → 왼쪽 발화장치 → 중간보스 자칼럽 처치 → 인질 2명 방어(랜덤) → 오른쪽 발화장치 → 중간보스 빅혼 처치 → 인질 3명 방어 → 입구쪽 중앙 발화장치 → 최종보스 밥캣 처치 순서입니다.

↑ 먼저 인질 방어 방법입니다. 모든 인질 앞에는 노란색 엑스 마크가 있습니다. 견착(우클릭) 후 아래를 보고 위 사진과 같이 서주시면 되겠습니다. 시야가 가려 완벽히는 보이지 않으나 양 발의 중앙점이 엑스 마크 가운데 오도록 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견착을 하는 이유는 그냥 아래를 보고 움직이면 움직임이 커서 빗나가는 수가 있습니다. 견착을 하고 움직이면 미세한 조정이 가능하니 경험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견착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방패를 빼든 상태로 견착을 하고 아래를 보면 사진처럼 사야를 상당히 가립니다. 그래서 초보분들은 자리를 먼저 잡고나서 방패를 빼드는 걸 추천합니다.

방패 체력은 화기맨의 경우 100만을 기준(공격자추적방패)으로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100만이 살짝 안 되도 막을 수는 있습니다. 단, 전문기술의 가장 왼쪽 아래에 있는 전투위생병을 장착 후 방패 게틀링에 방패 체력이 까일 때 응급처치 키트를 하나 먹어주셔야 합니다. 밸런스캐릭터나 전력 캐릭터의 경우 방패체력이 모자라는 경우는 없습니다. 보통 화기맨의 경우 전력이 8만~12만 사이일텐데 방어구 중 하나를 전력템으로 바꾸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방패체력 모듈까지 착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인질을 막을 때가 되면 화면 왼쪽 상단에 카운트가 나오는데 게틀링에서 가까운 맨 앞 인질이 1번이라고 쳤을 경우 1번은 8~10초, 2번은 5~6초, 3번은 0~3초쯤에 나가시면 됩니다. 굳이 이렇게 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숙련팟이 아닐 경우에는 그냥 셋 다 8~10초 남기고 나가도 상관 없습니다. 단, 시간은 20초 이상 남았는데 미리 나가서 서있다가 방패 체력 다 닳아서 인질 죽는 일은 없도록 하면 되겠습니다. 카운트가 흐르는 것은 그 시간동안 인질 막을 준비를 하라는 것이지 그 시간동안 막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미리 나가있으면 단순히 게틀링에게 어그로가 끌려 방패 체력만 낭비합니다.

발화장치의 경우 파티원이 와서 방패로 게틀링을 막아줘도 되고 지원소 설치 후 혼자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원소로 부활 시 약 5초간 무적이기 때문에 충분히 혼자서 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 발화장치는 한 명만 눌러야지 쓰러졌다고 너도나도 와서 누르다 보면 발화장치가 눌리는 게 아니라 쓰러져있는 아군 부활이 됩니다. 그렇게 서로서로 누르면 막상 무적효과를 받는 중인 사람은 누르지 못하고 효과가 풀려 또 눕게 되고 그렇게 발화장치 앞에 시체만 쌓여갑니다.

발화장치에 성공하면 중간보스가 나옵니다.

↑ 발화장치 성공 후 딜러가 사진처럼 엄폐를 하고 있으면 보스는 검은 선을 따라 내려와 빨간 원 부분을 돌며 엄폐하고있는 딜러에게 어그로가 향합니다. 파티원 중에 극전력이 있다면 방패를 들고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구석으로 가서 보스에게 어그로를 끌린 채 잡아두고 있으면 상당히 편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위 사진처럼 딜러 한 명만 놔두고 나머지 3명은 잡몹을 처리하러 돌아다닙니다. 이때 딜러는 저 위치에서 보스만 공격합니다. 그러면 보스는 저 곳을 벗어나지 않고 맴돌며 딜러를 공격하는데 높은 곳이나 보스가 쏘는 샷건이 다 들어오지 않습니다. 딜도 할 수 있고 보스도 붙잡아놓을 수 있습니다.

방어구를 다 까고 피를 3분의1에서 반 정도 남겨놓으세요(몇 대 치면 죽게끔). 보스의 방어구를 까다보면 입구쪽에서 돼지가 나오는데 나머지 3명이 돼지포함 모든 잡몹을 다 처리하면 그때 딸피인 보스를 처리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인질 방어시 몹에게 통수 맞아서 눕습니다.

↑ 위 사진은 마지막 발화장치 입니다. 마지막 발화장치 역시 방패로 막아주면서 해도 되나 이번엔 뒤쪽에서 샷건이 나오기 때문에 방패도 쓰러지는 수가 있습니다. 위처럼 엄폐를 하고있다가 3번째 인질 방어가 끝날 때 쯤 해당 위치에 지원소를 바로 깔아주시거나 저기다 던져주면 몹들이 지원소를 바로 공격하지 않아 터지지 않습니다. 아마 파티원들이 근처에 지원소를 많이 깔아줄 것입니다.

↑ 마지막 발화장치 성공 후엔 게틀링 바로 밑에 있는 방으로 뜁니다. 안 들어가고 그냥 필드에서 밥캣을 잡아도 되나 편하게 그냥 들어가줍시다.

↑ 돼지가 흰색 문에서 주기적으로 등장하는데 바로 테이블에 올라가서 발로 차버림.

↑ 문에 살짝 들어온 몹이나 밥캣이 바로 쏴서 터트림.

↑ 가장 안전한 장소.

방으로 들어오면 위 사진처럼 지원소를 설치하고 보스를 잡아줍니다. 그냥 바닥은 절대 금물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밥캣은 링크스킬을 사용합니다.

↑ 적당한 사진을 캡쳐하지 못해 해외 유투버 영상에서 캡쳐했습니다. 밥캣을 상대하다 보면 사진처럼 링크스킬을 사용하면 몸에 파란색 전류같은 게 흐릅니다. 데미지저항이 99%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약 100분의 1정도 박힙니다. 그리고 저 상태일 때 밥캣을 사격하면 한 방에 갑니다. 방패 체력이 400만이 넘어도 종잇장처럼 찢어집니다. 아마 방링+공링으로 추정됩니다.

밥캣을 공격하지 않으면 밥캣 또한 유저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방에서 싸울 땐 잘못 건드렸다가 전멸하기 십상입니다. 링크를 켜면 쏘지마세요.

밥캣을 처치하고 몹을 정리하면 신호탈취는 끝입니다.

20분내외로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tip.1

마지막 방을 제외한 나머지 방에서 전 부 다 전술링크를 쓰려면 돌아가면서 쓰거나 아니면 방에 입장 후 전멸하면 링크 쿨타임이 초기화 된다.

tip.2

↑ 마지막 인질은 사진처럼 휴대용엄폐물(확장)로도 가능하다. 높이가 있어서 유일하게 가능. 전력 템으로 몰빵 후 엄폐물 설치 후 다시 기존 템으로 바꾼 다음 싸우면 된다. 단 스킬 버튼을 잘못 눌렀을 경우 해제된다는 점.

추가로 팁이나 수정할 내용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ina2st]

지난글도 깨알깥은 팁으로 무난히? 첫경험 했고
큰도움 되었습니다

미경험자분들은 정독 하시면 큰도움됩니다

[네몬]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민만]

공략 고마워요 ! 추천

[문라이트]

공략 감사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뉴스룸에서 카메라 바로 옆에 있는 박스안에 지원소 넣어도 안 깨지는거 같던데 어떤가요?

[네몬]

카메라 옆 박스가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원소의 범위를 100%활용하면서 몹에게 어그로가 덜 끌리는 곳을 추천 하였습니다. 구석구석 보면 꼭 저기가 아니더라도 더 있을 것 같습니다.

[문라이트]

2번째 스크린샷 중앙에 보이는 카메라 옆에 있는 검은 박스입니다 ^^

[네몬]

아 저 박스 안도 좋은 곳입니다.

[KimOpki]

감사합니다!

[네몬]

즐비전하세요

[narir10167]

수고하셨습니다

[네몬]

감사합니다

[도심MDR]

대박 정성 글이시네요 ㅋㅋㅋ

[네몬]

사진으로 다 떼웠을 뿐입니다 ㅋㅋ

[윤민수과장]

갓 팁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네몬]

아니 과장님께서 ㄷㄷ 엑셀 잘 보고있습니다. 존경합니다.

[루리웹-91241985]

마지막 세트장에서 인질보호가 랜덤이라고 하셨는데, 123중에서 어느 인질을 쏘는건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blackchute]

인질보호 하라고 메시지 뜰 때 인질 머리위에 노란표시가 뜨잖아요.
그거 외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