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쪽바람입니다.
라스트 스탠드 [DIVISION DLC Last Stand (with PTS)]가 업데이트 되어서 한번 해봤는데, 우와.. 이건 최고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몇몇 부분 아쉬운 점이 많이 있긴 하지만서도, 적어도 좀 더 발전한 모습으로 본섭에 적용되면 정말..
물론 델타는 환영스럽지 않습니다. 델타나 크래쉬가 나서 게임이 종료되면, 다시 이전 세션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델타가 뜬 경우 다른 사람들도 델타가 뜬 상황이니 그냥 다음 판을 노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아마 테스트서버라서 스트레스테스트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하다 보면 핵쟁이 스러운 녀석들. 아예 대놓고 핵쓰는 놈들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
....테섭이라서 안잡겠지! 헿! 하는 녀석들인거같긴 한데 몇몇 의심스러운 녀석들은 영상이 녹화되어서 리폿 예정이긴 합니다.
여느 분들은 습격이나 지하, 미션에 사람이 없어지겠네 라고는 하시긴 하지만서도.. 그만큼 재미있는 컨텐츠는 확실하다 봅니다.
대충 라스트 스탠드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한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라스트 스탠드는 어떻게 하느냐?
ㅇ 자신의 유플레이에 디비전 PTS가 있으면 설치하자. 기존 버전에서 업데이트 용량이 대충 8기가 정도였다.
ㅇ 본섭의 캐릭터가 알아서 복붙(복사+붙여넣기)되어 테섭에서 즐길 수 있는 Public Test Server다.
ㅇ 우체국 지하 허브에 가면, 요렇게 생긴 녀석이 있다. 지하로 내려가서 오른쪽 끝에 있으니 잘 찾아봐라.
ㅇ 처음 접속하면 미션이 생기는데, 마커를 따라가면 이녀석에게 말을 걸어야 하니 찾기는 쉬울거다.
ㅇ 말 걸고, 주변에 있는 것들을 살펴보라고 하는데 게임 안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건지 알려주겠다.
게임 안에서 거점을 활성화 하는데 쓰인다. 거점에 3개가 있는데, 모두 활성화시키면 팀 포인트가 오른다.
터렛. 멍청하다. 엄폐를 잘 하고 쏘면 나를 쏘지 못한다. SHD 테크 250이나 들어가는데, 완전 멍청하다.
물론 터렛만 있는게 아니라 펄스도 있다. 해당 거점 주변의 적의 위치를 찾아낸다. 따로 펄스를 안써도 보인다.
게임 진행에 필요한 특전. 게임 시작하고, 주요 지형지물의 네임드를 잡으면 되는건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건지
아직 확인은 못했으나.. 일정 시간이 지나야 활성화된다. 활성하기 위해 필요한 포인트는 2000. 꽤 많은 점수를 필요로한다.
이렇게, SHD 테크가 엄청 많이 필요하다. 전에 한번은.. 이 SHD 테크가 없어서 절반밖에 못채웠었다.
ㅇ SHD 테크는 전장에 돌아다니는 몹을 잡으면 나온다. 한게치는.. 없는 듯 싶다. 최고 5000까지는 모아봤다.
ㅇ 일반 다크존과 같은데, 거점이 있다는 것. 16명의 플레이어와 함게 한다는 것. 그리고 재미있다는 점.
ㅇ 죽어도 패널티는 없다. 죽게 되면.. 특정 부활 위치나, 동료의 위치로 부활할 수 있다.
다른 입장 메뉴와 똑같다. 메뉴를 열면..
바로 매치 메이킹을 할 수 있게 된다. 만약 파티로 신청하고 싶다면? 파티장이 매치메이킹을 시작하고,
다른 파티원들은 탭 키를 꾸욱 눌러 확인해야 한다. .....탭키를 꾸욱 못눌렀다면? 그 파티원은 제외된다.
최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특정 인원들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회열기에 매우 좋아보인다.
매치 메이킹. 보다 보면 팀으로 신청한 사람들도 보인다. 그냥 혼자 해도 크게 문제는 없다.
팀원은 알아서 채워진다. 게임 중 누군가가 크래쉬로 튕겼다면? 자동으로 알아서 사람을 잡아온다. 신기하다.
게임의 주된 배경은 다크존. 익숙한 1-6존부터, 아직까지는 어색한 7-9존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진다.
ㅇ 게임에 처음 들어갔다면, M을 눌러 지도를 확인해보자.
게임에 들어가면, 이러한 주요 지형지물이 2군데가 있다. 여기에 가면...
이렇게 네임드와 다른 몹들이 날 반겨준다. 팀원들에겐 미안하지만, 혼자 가서 다 잡았다. 냠냠촵촵.
특전 생성기의 위치. 지도에 이렇게 따로 표시된다. 뭐가 나올지는 나도 모른다. 지도에 따라 다르다.
또다른 특전 생성기의 위치. 역시나, 주요 지형지물 근처에 있다.
ㅇ 게임을 시작하면, 3곳의 포인트가 있다. 이 포인트가 바로 중계기가 있는 주요 거점이다.
대부분이 A에서 시작되고, 로그팀이 되어본적이 없다시피 하여 어떻게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대부분 시작하면 A에는 2명정도만 가서 먼저 활성화를 시키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중간지점인
B로 이동해서 거점을 먼저 먹는것이 좋을 것 같다. 꼭 이래야 하는건 절대 아니다. 그저 라스트 스탠드를
즐긴 다음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다. 만약 본인이 가기 싫다면.. 주요 지형지물에서 네임드를 잡자.
이렇게 거점에 있는 중계기의 위치는 지도에 표시된다. 물론, 지도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 들어가면
화면에 중계기의 위치가 뜨니 알아서 근처에 있는 중계기에 다가가 점령하자. 만약.. 중계기가
적의 거점에 있다면 터렛이 근처를 지키고 있으니 조심하자. 물론, 거점에 들어간 순간부터
펄스가 당신을 쫓아다니고 있음을 절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켜보고 있다.
적의 거점에 들어간 모습. 화면 가운데 보이는것처럼 중계기의 위치가 표시된다. 다들 B에 집중하고 있길래 갔을 뿐..
승리!
게임은 15000점을 넘기면 종료된다.
아직 7랭크라 각각의 항목이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는 것도 있긴 하다. 실지로 점수를 많이 얻고 싶다면..
전력맨의 점폭과 돌돌이로 다른 사람을 엄청 잡아서 3만포인트까지 얻었다는 분이 있었다.
이것 바로 마지막 보상 화면. 보상으로는.. 아래와 같은 상자를 준다.
ㅇ 봉인된 무기 상자. 자신의 기어스코어에 맞는 특급 무기 2개를 준다.
ㅇ 봉인된 보호장구 상자. 자신의 기어스코어에 맞는 특급 방어구 1개, 특급 또는 셋트 아이템 1개를 준다.
ㅇ 전투 임무 보상 상자. 특급 또는 셋트 아이템 1개를 준다.
ㅇ 최후의 전투 상자. 특급 아이템 2개, 셋트 아이템 2개를 준다.
그리고 라스트 스탠드의 레벨이 오르면, 이렇게 전술기동 심판자 의샹 셋트를 얻을 수 있다. 이거 풀셋은 언제 모으나.. 싶다.
이렇게 최후의 전투. 라스트 스탠드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다음은................ 라스트 스탠드의 각 지역별 안내로 찾아올까 하는데, 문제는
언제 쓸 지 모르겠다. 지금도 라스트 스탠드 즐기기에 정신없어서.. 워낙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정신없어지게되니.. 정말 언제 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대략적인 정보가 잡히게 되면 다음편으로 찾아오겠다.
- 다음에 계속, (아마도)
========================================================================================================================
생존. ....그리고 렉때문에 정말 가끔 하는 최후의 전투(PTS) 방송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twitch.tv/south__wind
(IP보기클릭)211.104.***.***
(IP보기클릭)211.187.***.***
서풍이가 썼다고 합니다 (자폭)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17.01.28 18:01 | |
(IP보기클릭)119.71.***.***
(IP보기클릭)211.187.***.***
플스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어려운걸로 알고있긴 합니다 (...) | 17.01.28 18:57 | |